unicorn
벤처캐피털, 유니콘이 아닌 드래곤을 잡아라
  ·  2015년 04월 06일

2013년 11월, 미국 카우보이벤처스(Cowboy Ventures)의 에일린 리(Aileen Lee)는 테크크런치를 통해 유니콘이라는 단어를 벤처 세계에 정의했다. 지금은 널리 알려진 것처럼, 유니콘은 창업 10년 이내에 그 기업의 가치가 10억 달러, 우리 돈으로 1조 원에 이르는 기업을 뜻한다. 그리고 에일린이 유니콘이라는 단어를 소개한 이후, 이 1조 원의 가치는 VC들과 스타트업들 모두에게 성공에 대한 심리적 기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1조 원이라는 기업 가치란 투자한 VC들에게는 그들이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기업을 발굴하는 ‘혜안(慧眼)’이 있다는 것을…

숨은 고수, ‘주릴리(Zulily)’의 빌리언 달러 기업 가치 비결
  ·  2015년 02월 13일

2013년 매출은 6,000억 원에 불과했지만 1년 만에 그루폰의 2배에 달하는 시가총액을 기록하며, 빌리언 달러 스타트업으로 올라선 전자상거래 회사가 있다. 그것도 아기용품과 30~40대 여성 관련 제품만 파는 회사다. 하나의 버티컬 카테고리만 다루면서도 매년 100%가 넘는 매출 성장세와 손익분기점을 유지하면서 그 성장세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숨은 고수’ 주릴리(Zulily)의 빌리언 달러 기업 가치의 비결은 무엇일까? 주릴리닷컴(zulily.com)에서는 아이, 엄마와 관련된 상품만을 취급하며 판매 방식은 핫딜, 즉 일정 시간 안에 구매가 이루어져야 하는 소셜 커머스의 전형적인 방식을 따른다….

Meet The Ten Billion Dollar Companies That Make Up The Korean Unicorn Club
2014년 09월 27일

Last December, Aileen Lee from Cowboy Ventures, identified 39 software startups that have reached valuations of over $1 Billion, and grouped them under the moniker of The Unicorn Club, in her landmark TechCrunch post. Since then, software startups with valuations of over $1 Billion are being commonly called “Unicorns” in Silicon Valley and worldwide. On the conclusion of a second very successful beGLOBAL 2014, where ten Korean startups featured in Silicon Valley, w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