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ar
‘몰락한 소나(Sonar)’의 브렛 마틴, 한국에서 그의 인생 ‘한 수’를 들려주다.
  ·  2014년 01월 08일

궁하면 통한다는 말이 있다. 궁한 뒤에야 비로소 그림은 깊어지고 시는 풍요로워 진다. 장석주 작가는 <인생의 한 수를 두다>라는 저서에서 위기십결(圍棋十訣, 바둑을 두는 데 꼭 명심해야 할 열 가지 비결)의 지혜를 전하며, 수세 국면일수록 곁가지를 치고 대세의 뿌리를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렇게 근본을 직시하며 궁리하되, 감히 상상하지 못할 과감한 발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2011년 테크크런치 뉴욕의 파이널에 올라 엔젤 스테이지에서 20만 달러를 유치한 스타트업 소나(Sonar)는 루키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로 떠오르며 구글과 애플, 뉴욕타임즈, CNN,…

Sonar의 성장과 몰락의 교훈
  ·  2013년 09월 27일

2011년 5월 테크 크런치 디스럽트를 통해 공개되었던,  지역 기반의 친구 찾기 서비스인 Sonar의 등장은 모두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사용자의 현재 위치 주변(500m 이내)에 존재하는 사람들에 대한 정보를 보여주고, 유저와의 히든 커넥션을 찾아주는 서비스로서, 페이스북, 트위터, 포스퀘어, 링크드인상의 지인 네트워크를 분석하여 현재 사용자가 위치해 있는 지점에 동시에 위치한 친구를 보여준다. 내부적인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와 가장 밀접한 관계성을 가지는 인물을 보여주는 Sonar는 2011년 뉴욕의 테크크런치의 파이널까지 오르며, 엔젤 스테이지에서 20만 달러를 유치하였고,  루키 어플리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