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et Internet
영국 배달 스타트업 ‘딜리버루(deliveroo)’, 270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04월 24일

영국의 배달 스타트업 딜리버루(deliveroo)가 엑셀파트너로부터 2,500만 달러(한화 약 27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딜리버루는 이번 투자를 통해 파리와 베를린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딜리버루의 CEO 겸 공동설립자인 윌리엄 슈는 “높은 인구 밀도와 고급 레스토랑이 많으므로 자연스럽게 첫 국제 진출지로 베를린과 파리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독일의 로켓 인터넷(rocket internet)의 행보로 인해 딜리버루의 앞길이 순탄치만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로켓 인터넷은 지난주 독일의 ‘스타트업 팩토리(startup factory)’와 벨기에와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테이크 잇 이지(Take…

동남아시아판 아마존 라자다, 2억 5천만 달러 투자받다 등
  ·  2014년 12월 01일

[TC] 동남아시아판 아마존 라자다, 2억 5천만 달러 투자받다 동남아시아의 아마존, 라자다(Lazada)가 싱가폴의 테마섹 홀딩스(Temasek Holdings)가 이끄는 2억 5천만 달러(한화 약 2천8백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습니다. 라자다는 독일 기반의 인터넷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로켓 인터넷(Rocket Internet)이 만든 동남아시아의 이 커머스(e-commerce) 회사인데요. 이번 투자에서 기업 가치를 부려 12억 5천만 달러(1조 4천억 원)로 평가받았다고 하네요.   [re/code]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매출 매해 20% 성장 미국 최대의 연말 쇼핑 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의 온라인 매출이 매해 20%씩 성장하고…

[beTECH] 로켓 인터넷, 투자한 5개의 패션 전자상거래 플랫폼 하나로 합친다
  ·  2014년 09월 05일

상장을 준비중인 독일 베를린 기반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로켓인터넷(Rocket Internet)이 기존에 투자했던 패션 전자상거래 플랫폼 5개를 하나로 합친다고 밝혔다. 주로 개발 도상국에 위치한 5개의 패션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남미의 다프티(Dafiti), 러시아의 라모다(Lamoda), 중동의 남시(Namshi), 동남아와 호주의 잘로라(Zalora), 인도의 자봉(Jabong)이며 이들이 합쳐질 경우 기업 추정가치는 35억 달러(약 3조 6천억 원)에 이른다. 로켓인터넷은 이들 합병을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이 회사를 ‘글로벌 패션 그룹(Global Fashion Group, 이하 GFG)’ 이라고 부를 예정이다. GFG는 지난 6월 30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