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XI
실리콘밸리의 유명 투자자들, ‘비글로벌 샌프란시스코’ 한 자리에 모여
2015년 10월 05일

2012년 비론치(beLAUNCH)로 시작해 올해로 한국, 미국을 포함해 총 7회째를 맞은 스타트업 컨퍼런스 비글로벌(beGLOBAL)은 현재까지 전 세계 25개국에서 1만5천 명이 참가하고, 4천여 개의 스타트업이 함께하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네트워크의 장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10월 15일 하루 동안 열리는 ‘비글로벌 샌프란시스코 2015(beGLOBAL SF 2015)’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에게는 미국 현지의 투자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미국 투자자들에게는 아시아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 및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비글로벌 샌프란시스코가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역시 스타트업 및 테크 산업의…

“한국판 우버·페이스북은 그만, 풀기 어려운 문제에 도전하라”
  ·  2014년 11월 20일

실리콘밸리 투자사 스크럼벤처스(Scrum Ventures, Tak Miyata 대표)는 창업가 출신 일본인이 운영하는 펀드로, 2013년 설립 후 현재까지 총 26개 기업에 투자했다. 스크럼벤처스는 한국인 창업가 정세주 대표가 만든 눔(Noom)에도 올해 2월에 투자한 바 있다. 8월에는 리드지니우스(LeadGenius)의 시리즈 A 단계 투자에 참여하는 등 모바일 기반의 헬스 분야에 투자해왔다. 미야타 탁 대표는 2005년에 얼굴 인식 기술을 개발하는 서비스인 제이 매직(J-Magic) 을 설립하여, 믹시(MIXI)에 매각한 창업가로서의 경험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의 비지니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로 미국 스타트업에 투자, 그들의 아시아…

SNS패러다임의 조건 2
2012년 09월 07일

정리하자면, 야머나 비트윈등은 ‘페이스북의 여집합’이라는 메세지의 장을 새로이 만듦으로서, 유저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방식의 사이트는 기존 SNS패러다임을 답습하고, 같은 층을 공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메세지의 장(場)을 새로이 만듦으로서 유져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