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 payment
[스웨덴] Flattr, 기부의 바다로 닻을 올린 해적
  ·  2013년 08월 16일

  ARS 성금과 자선단체 후원은 무엇이 다른가. 두 가지 모두 기부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사람들은 자선단체 가입은 차일피일 미루는 반면 아프리카 아이들의 눈물에는 쉽게 수화기를 집어든다. 자선단체 후원을 하려면 가던 길을 멈춘 채 개인정보를 기입하고 돈을 송금해야 하지만 ARS성금은 전화만 걸면 되는 간편함,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 그리고 강력한 스토리로 사람들을 기부하도록 만든다.      기업들의 무덤, MIrcropayment   대다수 인터넷 콘텐츠는 무료다. ARS성금처럼 단순한 소액 결제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사람들이 콘텐츠에 값을 지급하지 않을까?  Bitpass를…

인터넷 가격 정책들 : Freemium 모델의 특징
2012년 12월 04일

요즘 인터넷 서비스의 대다수는 기본은 무료, 특화된 서비스는 유료라는 가격을 책정한다. IT사업자가 고민할 것은 부분유료화를 알리는 것이 아니다. 언제, 어떤 부분에 유료화 모델을 설치해야 할 것인지, 어떤 서비스 모델에 부분유료화가 맞고, 어떤 서비스 모델에 유료화가 맞는지다. 보통 언론이나 자칭 대학 교수들, 그리고 마케터들이 부분유료화 모델은 뭐가 좋은지에 장황하게 떠드는데, 사업가라면 이런 소음에 귀를 막아야한다. 진정 중요한 것은 부분유료화의 허와 실을 한번에 꿰뚫는 통찰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