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링크드인 스티브 잡스가 애용한 ‘펄스’ 900억원에 인수
  ·  2013년 04월 12일

글로벌 비즈니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링크드인(LinkedIn)이 미디어 사업에 착수한다. 한 달 전부터 루머가 돌았던 모바일 뉴스 읽기 애플리케이션 ‘펄스(Pulse)’의 인수가 그 시작이다. 올싱스디지털은 11일(현지 시간) 링크드인이 펄스를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펄스는 전 세계 언론사 뉴스를 모두 RSS로 받아볼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이다. 한 달 전부터 소식이 보도되면서 업계의 관심을 끌었던 이번 인수는 9천만 달러(한화 약 900억 원)에 이뤄졌다. 인수설이 돌던 당시 보도에 따르면 링크드인뿐만 아니라 야후, 마이크로소프트(MS) 등도 펄스 매입 경쟁에 나선 상태로 전해졌다. 펄스는 지난 2010년…

드롭박스의 메일박스 1억 달러 인수, M&A 속도전의 결과는?
  ·  2013년 03월 18일

지난 15일 주요 외신들은 세계적 클라우드 서비스 ‘드롭박스’가 신생기업인 ‘메일박스’를 1억 달러에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메일박스는 지난 2월에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6천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드롭박스의 메일박수 인수에 대해 업계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출시된지 한 달밖에 되지 않은 서비스를 1억 달러에 인수한 것이 너무 섣부른 판단이라는 의견과 시장의 첫 번째 포지셔닝을 차지함에 있어 적절한 선택이었다는 점이다.

Pragmatic Rivalry and Acquisitions: Trends In The Korean Tech Ecosystem
  ·  2013년 02월 21일

We have talked a lot recently about the mounting rivalry between Korea’s two major messaging services, Line and Kakao talk. But recent developments demonstrate that this rivalry still allows for pragmatism when it comes to strategic business decisions.

Tech분야 인수합병 규모 크게 줄어… 하지만 미래는 밝다?
  ·  2013년 02월 15일

IT12일 국제 컨설팅 회사 언스트 앤 영(Ernst&Young)의 최근 보고서 ‘Global technology mergers and acquisitions update’에 따르면 테크놀로지 분야 M&A 규모가 2011년 약 180조 원에 비해 2012년에는 약 120조 원으로 35% 하락했다. 하지만 보고서에서 언스트 앤 영의 거래 감독 서비스 책임자인 Joe Steger는 “테크 분야의 인수합병에 대한 장기적인 전망은 아직 매우 밝다”고 말하면서, 그 이유로 5개의 메가 트렌드를 들었다.

모바일 집중! 야후, 모바일 신생사 ‘alike’ 인수
  ·  2013년 02월 14일

야후가 위치기반 장소 추천 앱 ‘어라이크(Alike)’ 개발사인 프로펠드를 인수했다고 외신들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인수는 마리사 메이어 야후 CEO 취임 이후 세 번째 진행된 합병이다. 앞서 야후는 ‘스탬프트(Stamped)’, ‘온디에어(OnTheAir)’와 같은 소규모 모바일 신생사를 사들인 바있다.

HP는 왜 9조원을 버렸을까?
2013년 01월 10일

실리콘밸리의 상징적인 존재인 HP가 영국 소프트웨어 회사 Autonomy를 2011년 10월 무려 11조원에 인수한지 겨우 1년만에 9조원을 상각했습니다. 인수 당시 11조원 전액을 현금으로 지불했는데, 1년동안 그 중 9조원이 허공으로 날아갔다는 것입니다. HP 경영진은 책임을 피하기 위해 9조원 중 5조원은 Autonomy가 회계장부를 조작해서 인수가격을 부풀렸기 때문에 생긴 상각이라고 주장했고 Autonomy가 반박하면서 법정 공방이 시작되었습니다.

[Weekly Choice] 이주의 읽을거리
2012년 08월 18일

금주 이슈가 되었던 IT와 스타트업계의 노트, 포스트 등 읽을거리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세일즈포스, 캐나다 스타트업 Golnstant 7000만 달러에 인수
2012년 07월 10일

세일즈포스가 캐나다 스타트업인 GoInstant를 7000만 달러 이상의 금액에 인수한다. GoInstant는 각기 다른 장소에 있는 사람들이 추가적인 소프트웨어나 플러그인 없이 동시에 웹브라우징 할 수 있는 Co-browsing 기술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