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DI
가장 존경받는 ‘일본의 3대 기업가’ 이나모리 가즈오의 경영 철학
  ·  2015년 11월 10일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명예회장은 1959년, 27세의 나이에 3백만 엔(한화 약 2천8백만 원)의 자본금으로 교토세라믹(교세라)을 창업해 오늘날 종업원 5만4천 명, 매출액 5조 엔(한화 약 46조9천4백억 원)을 넘보는 일류 기업으로 키워낸 입지전적인 인물로서 회사조직을 공정별·제품별로 쪼개 독립채산이 가능한 이른바 ‘아메바 경영’의 창시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1984년에는 다이니덴덴(현 KDDI)을 설립해 굴지의 통신 회사로 성장시켰고, 2010년 파산 직전의 일본항공(JAL)을 1년 만에 흑자로 전환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마쓰시타 고노스케, 혼다 쇼이치로와 더불어 가장…

일본 투자사 Global Brain과 통신사 KDDI와 Quick Meeting!
2012년 10월 29일

이번 출장 동안 KDDI 신사업 담당자가 한국 7개 기업(모글루, 솜, 하하인터렉티스, 젤리버스 등)의 서비스를 모두 자세히 들어본 뒤, 상당한 관심을 표현했으나, 2가지에서 솔직한 심정을 표현했다. “돈을 어떻게 벌 것인지? 유료화에 대한 명확한 비지니스 모델이 없다” 라는 것과 “기술적 차별화를 가진 기업을 찾기가 어렵다는 것! 즉 일본에서도 한국과 같은 서비스를 하고 있는 기업이 많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