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a
인도 모디 총리, 실리콘밸리서 퀄컴 CEO 만나 1천7백억 원 스타트업 펀드 유치
  ·  2015년 09월 29일

인도의 모바일 인터넷 붐은 스타트업들에게 새로운 펀드를 조성해 주었다. 반도체 칩 제조사 퀄컴은 인도의 모바일과 IoT(사물인터넷) 생태계를 위해 1억5천만 달러(한화 약 1천7백억 원)의 벤처캐피털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퀄컴의 벤처투자회사 퀄컴 벤처스를 통해 생성될 예정이다. 퀄컴은 인도 시장을 위해 펀드를 조성해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지원할 뿐 아니라 인도 방갈로르에 혁신 연구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는 퀄컴이 선별한 인도 회사들에 기술적인 지원을 돕기 위해서다. 인도 전역에 걸쳐 혁신적인 제품과 하드웨어 회사를 고르는 대회를…

택시 앱 우버, 인도 시장에 1조1천억 원 투자
  ·  2015년 08월 13일

  택시 앱 우버의 인도 사업이 곧 미국에서의 수입을 넘어설 전망이다. 현재 우버는 인도 주요 도시에서만 서비스되고 있지만, 지방 도시들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우버는 지난달 31일, 성장 중인 인도 시장에 10억 달러(한화 약 1조1천억 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우버가 집중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대한 투자 규모와 비슷하다. 중국 시장에서는 하루에 10억 건의 사용 건수가 발생하고 있다. 아시아가 우버의 성장 전략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사업 규모나 성장 가능성 면에서 재조명 되고 있다. 우버의…

인도의 금융 상품 마켓플레이스 ‘뱅크바자르’, 아마존으로부터 약 673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07월 03일

온라인 금융 서비스 마켓플레이스 뱅크바자르(Bankbazaar)가 아마존으로부터 6천만 달러(한화 약 673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뱅크바자르는 사용자가 금융 상품 정보를 온라인상에서 비교할 수 있게 해주는 인도의 스타트업이다. 온라인 대출, 신용 카드 등 23개 기관의 금융 상품 정보를 취합하여 사용자가 모바일 앱으로 확인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뱅크바자르의 월간 순 방문자 수는 400만 명에 이른다. 신용 카드 보급률이 아직도 저조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인도의 온라인 커머스 시장은 매우 빠르게 성장하는 중이다. 작년 인도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트위터, 인도의 스타트업 집다이얼(ZipDial) 인수
  ·  2015년 01월 21일

트위터가 인도의 스타트업 집다이얼(ZipDial)을 인수했다. 집다이얼은 온라인 콘텐츠와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휴대폰의 부재중 통화 서비스 처럼 광고주나 콘텐츠 제작자에게 번호를 부여해 유저가 그 번호로 전화를 걸고 끊으면 차후 문자나 전화 등으로 소식을 전해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았을 때에도 문자나 음성 메시지를 통해 푸시를 줄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가 필요한 이유는 인도에서는 디바이스가 인터넷에 항시적으로 연결돼 있지 않고 와이파이를 활용해 간헐적으로 인터넷에 접근하기 때문이다. 트위터는 트위터 블로그를 통해 “최근 몇…

[beTECH]이베이, 인도 전자상거래 플랫폼 스냅딜에 1,440억 투자, 스퀘어 온라인 예약 서비스 제공회사 북프레쉬 인수
  ·  2014년 02월 27일

이베이, 인도 전자상거래 플랫폼 스냅딜에 1,440억 투자 미국의 양대 전자상거래 회사 중 하나인 이베이(eBay)가 인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스냅딜(Snapdeal)에 1억 3,377만 달러(약 1,440억 원)을 투자했다고 오늘 밝혔다. 인도 전자상거래 시장은 글로벌 투자자들의 투자와 인도의 경제 성장에 따른 온라인 쇼핑 증가로 해마다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스냅딜은 이베이의 투자를 포함 현재까지 칼라리 캐피털(Kalaari Capital), 넥서스 벤처 파트너스(Nexus Venture Partners), 베시머 벤처 파트너스(Bessemer Venutre Partners), 인텔 캐피털(Intel Capital)로부터 총 3,5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한편…

Sequoia Investee, Indian anti-virus Software firm Quick Heal Plans IPO, Global Expansion
  ·  2013년 08월 05일

Quick Heal Technologies, an Indian anti-virus and security software firm is preparing for an Initial Public Offering to scale its product offerings and global expansion reports The Economic Times. The current portfolio of Quick Heal includes cloud – based and advanced machine learning enabled security solutions, which offer security solutions that stop threats, attacks and malicious traffic.The solutions are indigenously developed in India. Quick Heal AntiVirus Solutions, Quick Heal Scan Engine and…

마이크로소프트, 인도에서 두번째 Azure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착수
2012년 05월 23일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늘 인도 방갈로르에서 Windows Asure를 위한 두번째 Microsoft Accelerator를 발표했다. 클라우드 스타트업에 중점을 둔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에 6만 달러 상당의 Windows Azure 크레딧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자사 서비스 플랫폼인 Azure를 위한 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 어떤 결실을 맺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