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분위기
소셜네트워크에서 못하는 회사 이야기, 직장인 전용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 한다
  ·  2015년 11월 23일

회사에서 지금 어떤 일들이 생기고 있는지, 또 어떤 뉴스가 핫 한지 구성원들은 궁금해하고 문제들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어한다 회사 인트라넷(구성원 전용 인터넷 환경)을 통해 익명 게시판이 운영되는 곳도 있지만 ‘회사에서 언제든 내가 누군지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불안감 때문에 잘 활용이 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어떤 한 회사에서 익명 게시판에 글을 올린 사람을 찾아 논란의 글을 내려달라고 직접 요청했다는 이야기, 또 회사에 대해 좋지 않은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는 이유로 아예 게시판을 통째로 닫아버린 이야기가…

직장인 전용 익명 소셜네트워킹 ‘블라인드’, 마이크로소프트에 오픈하며 미국 확장 본격화
2015년 10월 07일

직장인 전용 소셜네트워킹 블라인드(BLIND)를 서비스 중인 팀블라인드는 글로벌 1위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에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블라인드는 최근 가혹한 업무환경을 지적한 뉴욕타임즈의 기사로 논란이 됐던 글로벌 1위 e커머스 기업 ‘아마존’의 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데 이어 ‘마이크로소프트’ 직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오픈하며 미국 IT업계로 확장을 본격화했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산업을 이끌어온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인수한 노키아 휴대전화 사업 부문이 시너지를 내지 못하며 내년 6월까지 스마트폰 하드웨어 사업부 7천8백여 명의 직원을 감원하겠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늘(현지시각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