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티켓몬스터, NHN엔터로부터 475억원 규모 투자유치
2016년 04월 11일

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은 NHN엔터테인먼트(이하 NHN엔터)로부터 4,000만 달러(약 475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는 티몬과 NHN엔터가 연초부터 진행 중인 3억 달러 규모 투자금 조달의 일환으로, 티몬은 기업가치가 15억 달러(약 1조7,817억 원)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투자로 티몬과 NHN엔터는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쇼핑, 결제, 전자상거래 솔루션 등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재무적 투자 계약 이외에도 양사는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이에 따라 NHN엔터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코(PAYCO)의 티몬 내 홍보에서도 협업할…

영어교육 전문 스타트업 ‘스터디맥스’, 45억 원 투자 유치
2015년 10월 07일

영어교육 전문기업 스터디맥스는 LB인베스트먼트, 디에스투자자문 등 두 곳의 벤처캐피털로부터 총 4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스터디맥스는 지난 2010년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의 초기투자와 2012년 네오플럭스의 시리즈 A 투자를 받은 데 이어 3년 만에 대규모 추가 투자를 유치하여 국내 영어교육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 스터디맥스는 리얼리티 영어회화 프로그램 ‘스피킹맥스’, 국내 최대 1:1 미국인 전화영어 서비스 ‘스픽케어’, 영어단어학습 프로그램 ‘맥스보카’를 운영 중이다. 특히 ‘스피킹맥스’는 사이트 방문자 수 1,000만 명 돌파, 티몬 교육부문 전체 1위, 아이패드앱 교육부문 1위를…

위메프, 티몬 인수해 쿠팡 꺾고 1위 자리 차지할 수 있을까?
  ·  2014년 12월 31일

올 한해, 두 번의 큰 투자를 유치해 소셜커머스 업계 1위로 올라선 쿠팡을 추적하기 위한 위메이크프라이스(이하 위메프)의 티몬 인수에 대한 공식 입장이 발표됐다. 위메프는 31일 오전까지 진행되는 티몬 인수 예비 입찰에 참여했다. 칼라일, 어피니티, KKR, 앵커파트너스 등 국내외 사모펀드 운용사 10곳 역시 입찰에 참여했다. 티몬은 2010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소셜커머스 플랫폼으로 지난해 1월 미국 그루폰 그룹이 2,750억 원에 인수한 후 1년 만에 다시 매물로 시장에 나왔다. 현재 쿠팡의 가입자수는 1,235만 명, 위메프는 1,234만…

격변의 소셜 커머스 티켓몬스터, 그루폰에 다시 매각
  ·  2013년 11월 08일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이하 티몬)이 그루폰에 재매각된다. 금일 티몬은 미국의 그루폰과 인수합병(M&A)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 8월 리빙소셜에 매각된 이후 2년만의 일이며, 양사의 합병은 2014년 상반기 중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인력은 큰 변동없이 승계되는 조건과 함께 합병 이후에도 티몬 브랜드 독자적으로 사업을 지속하게 된다. 인수자인 그루폰과 매각자인 리빙소셜은 미국 소셜커머스 시장에서 1ㆍ2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간 리빙소셜은 티몬을 매각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여러 기업들과 협상을 벌이다가 최근 그루폰에 매각하기로 확정하였다. 리빙소셜은 그루폰에 앞서 포털업체 네이버에도…

계속되는 소셜 커머스의 부진,,, ‘리빙소셜’ 7천억원 엄청난 손실액 기록
  ·  2013년 01월 31일

한국의 티켓몬스터를 인수한 것으로 유명한 미국의 소셜커머스 ‘리빙소셜(LivingSocial)’의 지난해 손실이 무려 6억 5천만 달러(한화 약 7천억원)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리빙소셜, 그루폰과 같은 대규모 소셜 커머스 회사들은 최근 몇 년 사이 크게 인기 하락해 경영난을 겪고 있다. 리빙소셜은 자금난으로 지난 11월 전체 직원 4천 500명 중 9%에 해당하는 400명의 인원을 해고하기도 했다. 그루폰 역시 어려운 경영사정으로 회계를 부풀리기 식의 매출인식방법을 제품판매에 도입하는 등 난항을 겪고 있다.

티몬, 매각에 대해 입을 열다 – 티몬 신성윤 이사
2012년 06월 08일

티켓몬스터(이하 티몬)는 많이 알려졌듯이 5명의 청년이 뜻을 모아 창업한 회사이다. 이 멤버 중 한 명인 신성윤 이사. 미국 출생인 그는 대학도 미국에서 다녔다. 그런 그가 재밌겠다는 생각만으로 물정도 잘 모르는 한국으로 와서 창업한 것은 무모한 도전이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현재 이뤄낸 성과에 대해서는 더 말할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