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8퍼센트, ‘태양광 전문 기업’ 투자 채권 발행
2016년 04월 25일

P2P 금융 스타트업 8퍼센트가 태양광 에너지 전문 기업 ‘에스파워(S-POWER)’의 투자자를 모집한다. 에스파워는 과거 삼성전자에서 분사된 후 태양광 발전소 운영관리 및 대여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에스에너지의 자회사로 이번 공모는 자체 태양광 발전소 건설·재투자와 함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목표로 일반 대중에게 공개된다. 8퍼센트는 태양광 발전소 투자가 은행 등의 대형 기관투자자들 사이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였던 투자 상품이라는 데 착안해 채권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현재 태양광 에너지는 국가의 ‘신재생에너지 육성 정책’을 통해 꾸준한 사업 운영이 보증되는 분야에 속한다고 덧붙였다….

태양광 에너지 스타트업 ‘루트에너지’, P2P 에너지공유플랫폼 ‘퍼즐’ 베타 출시
2015년 10월 26일

루트에너지가 에어비앤비(Airbnb:숙박공유서비스)나 쏘카(SOCAR:차량공유서비스)가 집이나 차를 공유하듯이, 태양광을 공유하는 P2P 에너지공유서비스, ‘퍼즐’ 서비스를 공개했다. 지금까지 개인들이 태양광 발전을 하기 위해선 일사량이 좋은 건물 혹은 토지를 소유하고, 높은 초기 투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어야 했다. 하지만 퍼즐의 에너지 공유 서비스를 통해선 그늘진 옥상을 가졌거나, 세입자와 같이 자주 이사를 하는 사람들도, 누구나 10만 원의 소액부터 태양광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호스트’가 에어비앤비처럼 사용하지 않는 옥상을 퍼즐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퍼즐은 호스트의 에너지 사용량을 기준으로 경제성이 가장 좋은…

태양광 대여사업 스타트업 ‘해줌’, 안산시·한국에너지공단,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 협약
2015년 10월 12일

태양광 대여사업 스타트업인 ‘해줌’의 이든스토리는 안산시·한국에너지공단·시범아파트와 안산시청에서 ‘태양광 대여사업을 통한 공동주택 태양광 설치 협약’을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줌이 시범아파트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안정적으로 시공·유지관리하여 최대한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한국에너지공단과 안산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하여 맞춤형으로 행정적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해줌은 안산시 내 4개 아파트 단지(보네르빌리지, 양지마을, 푸르지오 3차, 푸르지오 4차) 3천여 가구에 약 830킬로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태양광이 설치된 아파트 단지는 연간 92만 킬로와트의 전력을 생산하며, 대여료 납부 후에도 관리비 절감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은…

태양열 에너지 공유 스타트업 ‘옐로하’
2015년 09월 01일

최근 미국 현지에서, 태양열 에너지 공유 서비스 옐로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옐로하는 2015년 미국 보스턴에서 창업된 스타트업으로, 현재까지 약 35억 원의 투자를 유치 한 바 있다. 조사에따르면, 미국 시민의 92%는 태양열 패널이 고가인 점과 복잡한 설치 등을 문제로 느꼈다. 옐로하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해 보고자 서비스를 기획했다. 옐로하 서비스 이용 방법은 기존 방법과 비교해 간단하다. 집을 소유한 사용자가 옐로하 사이트를 통해 ‘솔러 호스트’로 등록을 하면 옐로하에서 해당 건물에 실사를 거친 후 약 1~2일에 걸쳐 태양열…

애플, 퍼스트 솔라와 손잡고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 건설
  ·  2015년 02월 11일

애플이 태양에너지 회사 퍼스트 솔라(First Solar)와 파트너쉽을 맺고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를 만든다고 밝혔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골드만 삭스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oldman Sachs technology conference)에서 팀 쿡(Tim Cook)이 이와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팀 쿡은 애플과 퍼스트 솔라가 함께 일하고 있음을 공개하며 “역대 가장 크고 대담하며 야심 찬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플은 캘리포니아의 몬터레이시(Monterey)에 130 에이커(약 16만 평) 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는 6만 가구를 수용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