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되는 글로벌 ‘챗봇’ 스타트업 5선
  ·  2016년 04월 25일

챗봇(chatbot)이란? 지금까지 메신저 앱을 ‘친구’와만 이야기하는 앱으로 생각했다면, 앞으로는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상대방과 대화하면서 니즈를 해결해주는 ‘로봇 도우미’인 ‘챗봇이 점차 주류기술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텔레그램을 비롯해 국내 네이버, 다음 등 대규모 IT 분야 기업들이 챗봇을 상용화하기 위한 투자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24일(현지시각 기준)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챗봇 ‘테이(Tay)’는 24시간 만에 약 9만6천 개의 트윗을 올리고 11만 명의 팔로워가 생겨 주목을 받았지만 18세~24세…

젊은 사용자층 타겟으로 한 메신저 ‘킥’, 패션 스타일링 서비스 ‘블링크’ 인수
  ·  2015년 12월 23일

최근 몇 년간 중국에서는 모바일 앱이나 웹사이트 없이 사업하는 모바일 서비스가 붐을 일으켰다. 그중 몇 서비스들은 모바일 앱이나 웹사이트 없이 주요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수억 명의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사용자를 보유한 중국의 최대 메시징 앱 위챗(WeChat)이 있기에 가능했다. 중국에는 위챗만을 플랫폼으로 활용해 사업하는 ‘위챗온리(WeChat-only)’ 회사들이 다수 존재한다. 이 트렌드를 기반으로 메신저 앱 ‘킥(Kik)’의 활약도 주목된다. 캐나다에 본사를 둔 ‘킥’은 킥은 위챗의 모회사인 텐센트로부터 5천만 달러(한화 약 586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10억 달러(한화 약 1조1천억…

[beTECH]모바일 메신저 시장 – 라인, 왓츠앱, 위챗만 있는게 아니다
  ·  2014년 02월 07일

왓츠앱의 월간 액티브 유저수가 5억 명에 육박하고 위챗은 링크드인 및 구글 어카운트와 연동되며 라인은 세계 3위 통신사와 협약으로 파이어폭스 OS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된다는 소식이 최근 메신저 시장에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모바일 메신저 시장의 새로운 움직임을 짚어봤다. 남아공 대표 메신저 믹스잇, 인도 시장 진출 – 피쳐폰 유저 7억 명 공략으로 차별화 노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표 모바일 메신저인 ‘믹스잇’(Mxit)이 지난 수요일 인도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믹스잇은 남아공 출신 크리켓 선수이자 인도 국가대표 크리켓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