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내비
카카오, ‘카카오지하철’ 모바일 앱 출시
2016년 06월 09일

카카오는 전국 5개 도시(수도권, 부산, 대구, 광주, 대전)의 지하철 노선, 역, 경로 정보 등을 제공하는 ‘카카오지하철’ 모바일 앱을 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앱 ‘지하철 내비게이션’의 전면 업데이트를 통해 출시하며 iOS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서비스다. 카카오지하철은 카카오의 자체 노선도를 적용해 전국 모든 지하철역 출구와 인근 정보를 노선도와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지하철에는 카카오가 직접 제작한 지하철 노선도가 적용됐다. 각 지하철역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노선도상에 지역별 주요 랜드마크를 표기했다. 예를 들면 회현역 근처에는 남대문이,…

카카오, 전국 57개 시군 버스 정보 담은 ‘카카오버스’ 출시
2016년 04월 26일

카카오는 25일, 전국 주요 도시 버스의 실시간 운행 정보, 노선, 정류장 위치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인 ‘카카오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버스’의 전면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이는 카카오버스는 정보 제공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카카오버스는 출시와 함께 세종시, 천안시, 안산시 등 8개 시군 구역의 버스 정보를 추가하며 서비스 정보 제공 지역을 전국 57개 시군으로 확대했다. 또한, 그간 많은 이용자가 요청해 왔던 기능인 ‘버스 승하차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타고자 하는 버스에 승차 알림을 설정해 도착 정보를 미리 알…

카카오, 주차장 검색·예약 서비스 스타트업 ‘파킹스퀘어’ 지분 전량 인수
2016년 02월 29일

카카오가 주차장 검색·예약 앱 ‘파크히어’를 서비스하는 ‘파킹스퀘어’의 지분을 전량 인수했다고 29일 밝혔다. 파크히어는 주변 유료 주차장을 검색하고, 할인된 가격에 주차 예약까지 바로 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서비스다. 파크히어를 통해 차주는 원하는 지역의 유료 주차장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주차장 사업자는 유휴 주차 공간을 내버려두지 않고 활용할 수 있다. 카카오 측은 인수 금액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는 100~200억 원 수준으로 추산하고 있다. 파킹스퀘어는 카카오의 자회사로 편입되며 이전처럼 독립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작년 5월…

카카오, 웹기반 공유형 내비게이션 ‘카카오내비’ 출시
2016년 02월 24일

카카오가 24일 ‘카카오내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김기사의 전면 업그레이드를 통해 선보이는 카카오내비는 앱을 설치하지 않은 사람도 공유된 목적지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는 공유형 내비게이션 서비스다. 김기사의 벌집 UI, 크라우드 소싱 방식의 교통정보 수집 등 독자적 내비게이션 기술에 카카오의 노하우를 결합했다.  카카오내비의 특징은 공유와 개방이다. 기존 내비게이션은 특정 위치만 공유할 수 있었던 반면, 카카오내비는 현 위치와 목적지, 예상 소요시간을 한 번에 카톡 친구에게 공유할 수 있다. 무엇보다 목적지를 공유 받은 친구는 별도로 카카오내비를 다운받지 않아도 바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국내 내비게이션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