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주행
우버, 첫 자동 주행 차 이달 선보인다
  ·  2016년 08월 19일

2015년 초, 우버(Uber)는 자동 주행 차에 대한 기술 개발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으며 올해 초에는 미국 피츠버그에서 자동 주행 차를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힌바 있다. 우버의 CEO인 트래비스 칼라닉(Travis Kalanick)은 18일(현지시각)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빠르면 이달 안으로 피츠버그에서 현재 제공 중인 서비스에 자동 주행 차량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버는 자동 주행 장비를 적용한 100대의 볼보 XC90 차량을 준비했다. 법에 따라 각각의 자동 주행 차량에는 필요 시 직접 운전을 할 한 명의 기술자와…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의 자동주행 모드로 주행 중이던 차량 간신히 사고 모면
  ·  2015년 10월 22일

전기자동차 전문 기업 테슬라는 지난 10월부터 판매한 차에 오토파일럿(Autopilot) 즉 자동 주행 기능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모드를 사용하게 되면 자동차가 스스로 주행을 하게 되며, 차선 변경, 장애물 회피, 평행 주차 등을 실행할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최근 한 운전자가 게재한 동영상 파일이 테슬라의 자동주행 모드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위 영상을 보면 테슬라의 자동 주행 기능을 사용하는 차가 마주 오던 차와 충돌할 뻔한 것을 볼 수 있다. 기존에도 초기 문제점들은 계속해서 이야기됐다….

애플, 영국 기반 스피치 기술 스타트업 ‘보컬아이큐’ 인수
  ·  2015년 10월 08일

애플이 영국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보컬아이큐(VocalIQ)를 인수했다. 이 회사는 컴퓨터와 사람 간의 대화가 좀 더 자연스러울 수 있도록 돕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보유했다. 보컬아이큐는 OS와 사랑에 빠지는 영화 ‘그녀(her)’의 사만다나, ‘아이언맨(Iron Man)’의 로보어드바이저 자비스처럼 자연스러운 목소리와 대화능력을 보유한 가상의 비서를 개발하기 위해 ‘기계 학습’을 사용한다. 이번 인수로, 보컬아이큐는 애플이 투자한 세 번째 영국 회사가 되었다. 보컬아이큐의 기술은 향후 애플의 가상 비서 ‘시리(Siri)’를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애플이 포부를 가진 자동차 시장 진출에 이바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