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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 서비스 ‘카카오드라이버’, 5월 31일 정식 서비스 예정
2016년 05월 31일

카카오는 31일, 모바일 대리운전 호출 서비스 ‘카카오드라이버’의 승객용 앱을 출시하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호출부터 결제까지 모두 앱으로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카카오는 출시 시점에 전국 대리운전기사의 40% 이상인 약 5만 명의 대리운전 기사회원과 함께 한다고 밝혔다. 기본요금은 15,000원이며 요금은 거리와 시간을 병산한 자체 앱미터기를 도입했다. 요금은 거리와 시간에 따라 1천원 단위로 실시간 책정된다. 가입 및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카카오드라이버 승객용 앱을 내려받은 후 카카오 계정으로 가입하고, 자동결제를…

‘카카오택시 블랙’ 3일부터 서울서 운행 시작
2015년 11월 03일

카카오가 국내 최초 고급택시 호출 서비스 ‘카카오택시 블랙’을 3일 정식 출시한다. 아이폰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카카오택시 앱을 2.0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이용할 수 있다. 첫 탑승자를 위한 할인쿠폰 이벤트도 마련됐다.  카카오택시 블랙은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 하이엔, 그리고 카카오가 협력하여 벤츠 E클래스 등 3천cc급 고급 차량 약 100대와 고급택시 전문 기사 교육을 수료한 200여 명의 기사로 운영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의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부착물 등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차량 외부에는 택시 표시 설비 등이 설치되지 않는다. 겉으로 보기에…

카카오, 국내 최초 고급택시 호출 서비스 ‘카카오택시 블랙’ 공개
2015년 10월 20일

카카오는 20일, 고급택시 호출을 위한 ‘카카오택시 블랙’ 서비스 계획을 공개했다. 출시 200일 만에 누적 호출 수 3천만 건을 돌파하며 국내 최대 택시 호출 서비스로 자리매김한 카카오택시의 경쟁력과 노하우, 이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고급택시 호출 영역에 진출, 본격적인 수익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고급택시는 지난 9월, 국토교통부의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부착물 등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도입된 새로운 택시 서비스다. 기존 중형택시나 모범택시와 달리, 배기량 2천8백cc 이상의 차량에 요금 미터기나 결제 기기, 차량 외부 택시 표시 설비 등의 설치 없이 호출 및 예약제로만 운행 가능하며 요금은 신고제로 운영된다.  카카오와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주식회사 하이엔은 8월, ‘고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