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핀다와 금융 기초체력 다지기] P2P 투자는 정말 저위험 중수익 상품일까?
  ·  2016년 06월 28일

최근에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브렉시트(Brexit)’로 인해 코스피가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금방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지만 그래도 주식투자를 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스트레스가 컸던 며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특히, 주말이 끼어서 찝찝하고 불안한 마음이 더 심했을 것 같습니다. 주식은 아무래도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만큼 잃을 가능성 역시 높은 금융상품입니다. 파생상품의 경우에는 주식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올릴 가능성이 있으면서 동시에 순식간에 원금을 날릴 수 있는 상품들도 많이 있습니다. 고위험, 고수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위험이 높을수록 수익이…

스스로 리스크를 찾아 나서지 않으면, 리스크가 당신을 찾아낼 것이다 : 불확실성의 역설
  ·  2014년 07월 30일

한국의 생계형 창업이 40%에 육박했다. 사회의 안전망이 무너졌다는 이야기다. 28일 글로벌 기업가 정신 모니터(Global Entrepreneurship Monitor, 이하 GEM)가 펴낸 ‘글로벌 리포트 2013’에 따르면, 한국의 42개월 미만 초기 창업 가운데 생계형 창업 비중은 36.5%로서, 26개의 혁신 경제국(Innovation-driven Economics)의 생계형 창업 비중 평균치인 18.2%를 훨씬 웃도는 결과를 나타냈다. 이처럼 국민들이 ‘자영업의 블랙홀’이라 불리는 요식업 등 저부가가치 서비스 창업에 나서는 이유는 기존의 직장에서 밀려난 뒤 양질의 일자리와 사회 안전망이 미비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한 벤처 업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