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미기코브스키
페블 CEO 에릭 미기코브스키, “가장 중요한 것은 팀원들과 모든 것을 공유하는 것”
2014년 05월 14일

▲ 에릭 미기코브스키 대표가 스마트워치 페블의 성공 스토리를 전하고 있다. 웨어러블 혁신 분야의 가장 뛰어난 글로벌 리더로 손꼽히는 스마트 워치 페블의 CEO, 에릭 미기코브스키(Eric Migicovsky)의 창업 스토리를 공유하는 스피커 세션이 14일 오늘 개최된 비론치 2014(beLAUNCH 2014)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막을 올렸다. 페블의 에릭 미기코브스키는 스마트 워치 페블의 창업가이자 CEO로, 2012년 12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에서 역사상 최고 금액인 1,030만 달러(한화 약 109억 원)의 초기 자금을 모아 약 27만 명에게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미국에서 본격적인…

킥스타터의 109억 전설, ‘페블 워치’의 에릭 대표가 beLAUNCH2014에 온다!
  ·  2014년 03월 06일

투자자들이 얕본 똑똑한 시계, 크라우드 펀딩으로 대박 나다   2008년,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던 25살의 네덜란드 교환학생 에릭 미기코브스키(Eric Migicovsky)는 문득 궁금했다. “휴대폰을 꺼내지 않고도 모든 정보를 손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면 편하지 않을까?” 그는 당장 기숙사에 틀어박혀 디자인 스케치와 납땝질에 돌입했고, 수많은 프로토타입을 거친 뒤 블랙베리와 연동되는 스마트 손목시계 “인펄스(inPurse)”를 만들어낸다. 시장의 반응은 미지근했다. 포기하지 않은 그는 본격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알러타(Allerta)라는 회사를 세웠고 2010년 가을, 에어비앤비·드롭박스 등을 키워 낸 실리콘밸리의 벤처 창업지원회사인 “와이 컴비네이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