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럼 벤처스
비글로벌 서울 2015, 일본의 투자업계의 큰손들이 몰려온다
  ·  2015년 04월 08일

지난해 비론치를 찾은 소프트뱅크스의 이강준 상무는 “일본 스타트업 보다 한국 스타트업이 훨씬 더 활동적이고 해외 진출의 의지가 높다”며 “일본에서는 지난 몇 년간 주목할 만한 성과가 나오지 않았다”라고 일본 스타트업계를 평가했다. (참고 기사 : “한국 스타트업, 일본 스타트업보다 더 활동적이고 글로벌 진출 의지 높다” – 소프트뱅크벤처스 이강준 상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아시아와 전세계를 아우르는 강력한 네트워크와 경험을 갖고 있으며 금융시장도 한국에 비해 성숙해있다. 저조한 스타트업계의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한국보다 더 많은 자금이 확보돼 있으며…

“한국판 우버·페이스북은 그만, 풀기 어려운 문제에 도전하라”
  ·  2014년 11월 20일

실리콘밸리 투자사 스크럼벤처스(Scrum Ventures, Tak Miyata 대표)는 창업가 출신 일본인이 운영하는 펀드로, 2013년 설립 후 현재까지 총 26개 기업에 투자했다. 스크럼벤처스는 한국인 창업가 정세주 대표가 만든 눔(Noom)에도 올해 2월에 투자한 바 있다. 8월에는 리드지니우스(LeadGenius)의 시리즈 A 단계 투자에 참여하는 등 모바일 기반의 헬스 분야에 투자해왔다. 미야타 탁 대표는 2005년에 얼굴 인식 기술을 개발하는 서비스인 제이 매직(J-Magic) 을 설립하여, 믹시(MIXI)에 매각한 창업가로서의 경험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의 비지니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로 미국 스타트업에 투자, 그들의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