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
‘어닝 서프라이즈’ 알파벳, 애플 누르고 6년 만에 시총 1위
2016년 02월 02일

인터넷 검색 기업 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이 213억3,000만 달러(한화 약 25조7,30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어닝서프라이즈를 발표와 함께 주가가 급등해 기존 전 세계 시가총액 제1위였던 애플을 6년만에 제쳤다. 알파벳 순이익은 46억8000만 달러(5조6,200억 원)에서 49억2000만 달러(5조9,000억 원)로 증가했으며, 주당 순이익은 8.67달러를 기록했다. 모바일 기기와 유튜브의 광고매출이 실적의 비중이 높으며, 구글의 광고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190억8,000만 달러(20조2,000억 원)를 차지했다. 증권가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에 시간외 거래에서 알파벳 주가는…

3분기 매출 성장 정체로 신규 사업 발굴이 절실해진 카카오, 배달 시장 진출 하나
  ·  2015년 11월 12일

카카오가 3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카카오는 3분기 실적 집계 결과 매출 2,296억 원, 영업이익 16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보다 3.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7.4% 줄었다. (2015년 카카오 실적 전문) 현재 카카오 3분기 매출 2,296억 원 중 광고 매출은 1,429억 원으로 62.3%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게임은 513억 원 22.4%, 콘텐츠 190억 원으로 8.3%를 차지했다. 광고 플랫폼 매출은 전 분기 대비 5.2% 감소한 1,429억 원 중 온라인은 913억 원으로 63.9%를 차지하고,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