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
미국 법률 분석 서비스 ‘피스컬노트’ 한국 진출
2016년 03월 10일

법률 분석 스타트업 피스컬노트(FiscalNote)가 서울 구글캠퍼스에 피스컬노트코리아를 개관하며, 한국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0일 밝혔다. 피스컬노트는 미국 의회와 정부 데이터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기업이다. 서비스는 ‘입법정보’를 분석하는 프로퍼시(Prophecy)와 ‘규제정보’를 분석하는 ‘소나’(Sonar)가 있으며, 이를 통해 파악한 입법과 법령 관련 정보를 기업의 정부 정책 담당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연방정부와 미국 내 50개 주의 법안과 규제는 물론 모든 상하원 의원들의 영향력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으며, 피스컬노트에서 파악한 상임위원회 및 본회의에서 상정된 입법안의 통과 예측 정확도는 94%에 달한다. 현재 대형 로펌인 스케이든(Skadden), 보험사 에트나(atena), 사우스웨스트…

Sonar의 성장과 몰락의 교훈
  ·  2013년 09월 27일

2011년 5월 테크 크런치 디스럽트를 통해 공개되었던,  지역 기반의 친구 찾기 서비스인 Sonar의 등장은 모두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사용자의 현재 위치 주변(500m 이내)에 존재하는 사람들에 대한 정보를 보여주고, 유저와의 히든 커넥션을 찾아주는 서비스로서, 페이스북, 트위터, 포스퀘어, 링크드인상의 지인 네트워크를 분석하여 현재 사용자가 위치해 있는 지점에 동시에 위치한 친구를 보여준다. 내부적인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와 가장 밀접한 관계성을 가지는 인물을 보여주는 Sonar는 2011년 뉴욕의 테크크런치의 파이널까지 오르며, 엔젤 스테이지에서 20만 달러를 유치하였고,  루키 어플리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