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교육용 SNS 스타트업 ‘클래스팅’, 어린이 구호단체 ‘피드더 칠드런’과 MOU 체결
2015년 10월 15일

교육용 SNS 클래스팅과 어린이 구호단체 ‘피드더 칠드런(Feed the Children) 한국’이 지난 13일 클래스팅 컨퍼런스 룸에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어린이 구호활동 캠페인의 활성화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약식으로, 클래스팅 조현구 대표와 ‘피드 더 칠드런 한국’의 윤민영 이사장, 임정규 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피드 더 칠드런’은 1979년 미국에서 설립된 국제자선단체로 기근이나 전쟁, 자연재해로 생필품 부족을 겪는 전 세계 20여 개국 어린이에게 식량과 구호물품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2014년부터 북한 고아들에게 맞춤 영양식을 공급하고 있으며,…

바람 잘 날 없는 우버, 이번에는 성폭행? 등
  ·  2014년 12월 08일

[REUTERS] 바람 잘 날 없는 우버, 이번에는 성폭행? 지난 일요일 인도에서 우버(Uber) 운전자가 한 여성 승객을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우버의 대변인 에블린 테이(Evelyn Tay)는 “안전을 최우선시한다”며 “운전자들은 모두 자격을 검증받은 사람들”이라고 해명했다고 합니다. 최근 우버는 무단 감시와 언론 사찰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있었는데요. 이번 성폭행 사건까지, 정말이지 바람 잘 날 없는 우버입니다.   [The Washington Post] 북한, “소니 해킹 우리를 지지하는 누군가의 의로운 소행” 김정은 암살 계획에 대한 내용을 담은 할리우드의 영화…

국제 해킹 단체 어나니머스, “北매체 우리가 해킹, 美도 조심해”
  ·  2013년 04월 04일

최근 북한이 개성공단 출입을 금지하는 등 남북관계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국제적인 유명 해킹 단체인 ‘어나니머스(Anonymous)’가 북한과 사이버 전쟁을 벌이겠다고 엄포했다. 2일 미국 NBC 방송을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어나니머스 소속 해커들은 자신들이 북한의 인트라넷, 메일 서버와 우리민족끼리 사이트를 해킹하여 회원 계정 1만5000개 등 많은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주장하며 해킹한 계정 내용의 일부를 공개했다. 또 이들은 자신들의 주장을 담은 글을 ‘익명으로 작성된 글(An anonymously written note)’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넷 사이트에 게재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해당 글에서 어나니머스는…

북한의 잇따른 통신 완화 정책… 구글 회장의 방북덕분?
  ·  2013년 02월 26일

다음 달부터는 북한에 체류 중인 외국인의 스카이프, 트위터 이용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한 인터넷 서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달 초 외국인의 휴대전화 반입을 허용한 데 이어 두 번째 통신 완화 정책이다. 북한의 잇따른 통신정책 완화 움직임은 지난달 구글 에릭 슈미트 회장의 방북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슈미트 회장은 지난달 20일 자신의 블로그에 “세계가 더욱 연결되어가는 시대에 북한의 고립정책은 자국의 경제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지금 시작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영영 따라잡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 에릭 슈미트 회장, 이르면 이달 내 북한 방문
2013년 01월 03일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이르면 이달 내 북한을 방문한다고 밝혀졌다. 구글 대변인은 에릭 슈미트 회장의 북한방문에 대해 정부 차원이 아닌 경영진의 개인 ‘개인적인 여행(personal travel)’일 뿐이라며 공식적인 언급을 자제했다. 하지만 슈미트 회장의 방북 소식에 외신과 관련 업계는 “구글 경영진의 인터넷 마지막 개척지 북한 방문”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북한의 인터넷 개방과 기술 협력 여부 가능성을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