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통화
무료통화 앱 ‘타이폰’,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첫 기관 투자 유치
2016년 01월 13일

통신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보이스로코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기술력과 사업 전망 등을 인정 받아 엔젤투자 이외의 첫 기관 투자인 보증연계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4년 도입된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연계투자는 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증을 이용하고 있는 기업 중 뛰어난 기술경쟁력과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등을 갖춘 기업을 선정해 투자하는 직접금융지원제도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해 창업 2년 이내의 초기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퍼스트펭귄’ 프로그램을 통해 보이스로코를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 직접 투자를 통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후속 투자 유치 등에 더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보이스로코는 음성통신의 전 과정을 소프트웨어로 구축한…

라인, 200명이 함께 대화나눌 수 있는 그룹 통화 서비스 ‘팝콘버즈’ 출시
  ·  2015년 06월 05일

라인이 최대 200명까지 무료 그룹 통화를 지원하는 ‘팝콘 버즈’를 출시했다. 라인은 지난 4일 다자간 통화 지원 앱 ‘팝콘 버즈(Popcorn Buzz)’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팝콘버즈’는 최대 200명까지의 무료 그룹 통화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가족이나 친구, 또 업무 상 다자 간 전화 회의 등 여러 명이 통화를 하고 싶을 때 무료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팝콘버즈는 18개 언어를 지원한다. 앱 다운로드 후 프로필 사진과 대화명만 설정하면 바로 회원 가입이 가능하며 ‘라인 계정으로 로그인’을 선택하면 라인…

2013년 구글 보이스콜 무료기간 연장, 이통사는 또다시 한 발 늦은 대응?
2012년 12월 27일

27일, 구글이 ‘구글 보이스콜’을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 한정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구글 보이스콜은 Gmail을 연동한 무료 통화 서비스로 2010년 8월에 Gmail에 무료 탑재됐다. 당시 계획상 론칭 후 1년만 무료로 제공하기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출시 이후 구글은 매해 무료 사용 기간을 연장해 가며 현재까지 구글 보이스콜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만약 구글 보이스콜이 무료로 또는 저가의 서비스로 한국 대륙 확장을 확정한다면 이통 3사의 유료 통화 수익이 어떻게 변화하고 또 어떤 대응이 펼쳐질지가 궁금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