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국내 최초 온라인 집단 소송 플랫폼 ‘로스퀘어’ 출시
2015년 03월 03일

로앤컴퍼니는 국내 최초의 집단 소송 플랫폼 로스퀘어를 공개한다고 오늘 3일 밝혔다. 로스퀘어(LawSquare)는 개인 정보 유출 사건 등 다수가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피해자가 모여 집단 소송을 진행하도록 돕는 온라인 서비스이다. 로스퀘어의 검증을 거친 법무법인과 변호사가 각 사건의 집단 소송을 맡아 참여자를 모집한다. 따라서 법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누구나 쉽게 집단 소송에 참여하고 본인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 특히 로스퀘어는 모바일과 데스크탑 화면을 모두 고려한 반응형 웹 서비스를 구축했다. 또한 기존 소송 방법에서 복잡도를…

미국 진출 스타트업이 알아야 할 3가지 비자 종류와 특징 : 이연수의 로스쿨 인 실리콘밸리
  ·  2015년 01월 19일

해외에서 회사 설립을 하고 비즈니스 운영 준비를 다 해놓았다 해도 정작 미국에서 일할 직원의 비자가 나오지 않는다면 창업은 난관에 부딪치게 된다. 비자에 관한 설명은 인터넷에 무수한 정보가 있고, 또한 각각의 법인과 비자 신청자의 상황에 따라서 신청할 수 있는 비자의 옵션이 달라지니, 본 칼럼에서는 스타트업에게 가장 많이 적용되는 비자들의 특징과 기본적으로 고려할 점만 간단히 살펴보고자 한다. 1. 스타트업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비자 종류와 장.단점 2. 각 비자의 세부 종류와 특징 조금 더 구체적인 종류를…

“꿈의 크기가 중요해요.” – 미국 기업법 전문 이채영 변호사 인터뷰
  ·  2014년 01월 02일

인터뷰를 하다 보면 인터뷰이(Interviewee)가 내뱉는 말 중에서 탁 꽂히는 말이 있다. 그 말은 인터뷰이의 성격을 규정하고 전체 인터뷰의 콘셉트를 잡는 데 유용하게 쓰인다. 필자는 이채영 변호사와의 인터뷰 전에 그녀가 쓴 책 ‘꿈을 이뤄드립니다’를 살펴보았다. 그 책의 제목을 보면서 꿈이라는 말이 변호사에겐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에, 이질감이 느껴졌다. 정말로 변호사가 꿈인 사람도 있겠지만, 필자에겐 변호사란 직업은 꿈보다는 현실을 쫓아 택한 것처럼 여겨졌기 때문이다. ‘꿈을 이뤄드립니다’라는 제목과 변호사인 저자 사이의 틈, 그 간극에서 이채영 변호사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