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예약
인도 맛집 검색 서비스 조마토, 테마섹 홀딩스로부터 718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09월 09일

맛집 검색 서비스 ‘조마토(Zomato)’가 6천만 달러(한화 약 718억2천만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새로운 투자사인 싱가포르의 테마섹 홀딩스가 이끌었고 기존 투자사 바이캐피털도 참여했다. 이로써 총 누적 투자금은 2억2천만 달러(한화 약 2천6백억 원)를 넘어섰다. 2008년에 설립된 ‘조마토’는 현재 22개국에서 온라인·모바일을 통해 140만 개의 레스토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앱은 레스토랑의 메뉴, 사진, 위치 정보뿐 아니라 사용자 리뷰와 평점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조마토는 올해 1월 미국 시장에 진출하고자 옐프(Yelp)에 대항할 대량의 디렉터리를 보유한 미국 시애틀…

레스토랑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레드테이블’, 11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07월 17일

세종대학교 호텔관광대 석박사 출신들이 모여 만든 외식전문 빅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레드테이블이 11억원 규모의 자금유치에 성공했다. 레드테이블은 외식산업에 IT를 접목하는 기술로 동문파트너즈로부터 5억원, 엔젤투자 1.1억원, 중기청 R&D 4.9억원의 자금유치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에 설립된 레드테이블은 한중일 통합 외식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이용해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맛집과 인기메뉴를 찾아내고, 모바일로 쉽게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인, 중국인, 베트남인 등 다양한 국가에서 모인 석박사들이 랭킹 알고리즘을 연구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日 리쿠르트, 유럽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 ‘쿠완두’ 2천4백억 원에 인수
2015년 03월 06일

미국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 오픈테이블(Opentable)의 라이벌인 유럽 내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 쿠완두(Quandoo)가 일본 리쿠르트(Recruit)에게 약 2억1900만 달러(한화 약 2400억 원)에 인수되었다. 베를린에 본사를 둔 쿠완두는 2012년에 설립되었으며 리쿠르트가 설립한 RGIP벤처캐피털 펀드로부터 작년 10월 전략적 투자를 받았다. 그리고 리쿠르트는 완전한 지분 인수를 위해 이번 건을 통하여 나머지 지분 92.91%를 모두 매입한다고 밝혔다. 작년 쿠완두는 피톤캐피털(Piton Capital)를 중심으로 홀츠브링크밴처(Holtzbrink Venture) 그리고 디엔캐피털(DN Capital)로 부터 2,500만 달러(한화 약 28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쿠완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