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서울테크노파크, 기업과 기술 연결을 위해 매월 수요기술조사 시행
2023년 12월 28일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윤종욱, 이하 “서울TP”)는 서울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 혁신기관이다. 서울TP는 올해부터 기업 및 예비창업자의 기술 수요와 대학, 정부출연연구소(정출연) 등이 보유한 유망기술 간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수요기술조사를 월간 단위로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기술조사를 통해 올해 들어 약 300여 건의 수요기술을 발굴하고 대학과 정부출연연구소(정출연) 등의 유망기술과 연계하면서 기술이전, 공동연구 중개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같이, 서울TP가 기술 수요 발굴에 집중하는 이유는 산업 생태계에서 기술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더…

코넬대와 뉴욕시의 거대한 실험
  ·  2013년 04월 26일

Editor’s note : 김창원은 현재 실리콘밸리 벤처기업인 타파스미디어의 대표이다. 개인적으로 한국과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연계하는 일에 강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 그는 실리콘밸리의 유명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인 500 Startups에서 유일한 한국인 어드바이저 및 엔젤투자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하내용 원문보기) 작년에 발표되어 화제가 됐던 코넬-테크니온 뉴욕 캠퍼스가, 퀄컴 창업자로부터 1,400억 원 규모의 기부를 추가로 받았다고 한다. 코넬-테크니온 뉴욕 캠퍼스는 뉴욕의 하이테크 창업 생태계를 실리콘밸리 못지않게 키우려는 야심찬 계획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다. 잘 알려진 대로 실리콘밸리의 태동에…

‘창업자가 되는 것을 배우는 것보다 더 좋은 교육은 없다’, 미국 명문대 졸업생들 스타트업 취직 선호
  ·  2013년 02월 18일

미국 명문대학 졸업생들의 스타트업에 대한 사랑이 뜨겁다. ‘Sequoia Capital’의 파트너 Bryan Schreier의 보고서에 따르면 스탠포드 대학 컴퓨터 공학 관련 학부 졸업생 중 41%가 스타트업에 취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 서부 대학들 사이에서 스타트업 취업은 인기가 높다. 미국 동부의 최고 명문대학교 하버드의 컴퓨터 공학도들의 스타트업 취업률이 13%에 그친데 반해 서부 스탠포드 대학의 스타트업 취업률은 41%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