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하
국내 핀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베이스 캠프, ‘한국핀테크포럼’ 발족
  ·  2014년 11월 28일

국내 핀테크산업 발전을 위한 한국핀테크포럼이 발족됐다. 오늘 28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에서 핀테크 스타트업, 금융계 인사, IT 업계 인사, 관련 전문가 등 발기인 40여 명이 모여 한국핀테크포럼 발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22일 핀테크 미니 콘퍼런스를 개최해 핀테크에 대한 관심을 끌어낸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와 지난달 31일 핀테크 디데이를 열어 한국의 핀테크스타트업 발굴에 앞장선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페이게이트 박소영 대표가 의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수년간 액티브X나 공인인증서없는 간편한 결제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노력해온…

[Weekly Choice] 이주의 읽을거리
2012년 12월 02일

한주간 페이스북에서 인기가 있었던 IT/스타트업 관련 읽을거리를 모았습니다.

[Day1] 집중대화:대한민국 벤처생태계의 현재와 미래
2012년 06월 13일

   2012년 6월 13일, 양재동 aT센터에서 대한민국 최대 IT벤처 컨퍼런스 beLAUNCH 2012가 개최되었다.  정현욱 beSUCCESS 대표의 행사 소개와 동시에,  컨퍼런스의 첫 세션으로서 한국 벤처캐피탈계의 큰손인 고영하 고벤처 회장과, 미국 실리콘밸리의 투자사인 Altos Ventures에서 온  Han Kim과의 대담,  ‘집중대화’가 한국경제신문 임원기 기자의 진행으로 시작되었다. 고영하 회장은 요즘 경제계에서도 화두는 단연 스타트업이라며, 이들과 반대선상에 있다고 여겨지는 공기업들조차도 향후 10,20년간의 한국경제에서 희망을  스타트업에서 찾고 있다고 서두를 꺼내며, 한국에서는 창업인에 대한 지원이 많지 않음을 우려했다.  그가 바라본 지금까지의 한국 경제상황은…

한국 벤처계의 거목, 고영하회장을 만나다 ①
2012년 05월 01일

벤처계에 입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거치는 이름이 있다. ‘고영하’가 바로 그 이름이다. 2007년부터 고영하회장이 이끌어온 고벤처포럼은 벤처계에 뛰어들어 고난을 겪을 때 의지할 수 있고, 기쁜 일이 생기면 가장 먼저 달려가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기쁜 일을 전하는 정신적 버팀목이자 실질적인 도움과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장으로 기능해왔다.항상 벤처인들의 사정을 ‘경청’하기에 바쁜 고영하회장은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어떻게 벤처인들을 위해 고벤처포럼을 이끌고 매일 3개 이상씩 벤처팀을 만나며 돕고 있는 건지 문득 궁금해졌다. 벚꽃이 곱게 피기 시작하던 4월의 어느 날, 불쑥 고영하회장을 찾았다.

[2011 StartUp Awards] 올해의 인물 상 (Person of the Year Award )
2011년 12월 29일

2011년이 저물어갑니다. 임지훈 님의 글 “지금은 스타트업을 하기에 최적의 시간이다!” 에서도 나열된 것 처럼 창업 그리고 사업의 환경이 많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스타트업 환경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벤처스퀘어에서도 온석세스와 함께 올 한해를 정리하기 위해 어워드를 준비했습니다. 수상팀은 ‘벤처스퀘어 운영진과 필진, 온석세스 운영진, 고벤처, 프라이머, 서울스페이스, Strong VC, 스타트업 피플 등과 함께 비공개 투표로 진행되었습니다. 투표 결과는 대체로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 되었는데요. 그만큼 이번 어워드를 통해 스타트업들의 고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