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클라우드형 온라인 강의 구축 시스템, ‘아카데미 클라우드’
2017년 01월 25일

SaaS(Software as a Service)형 온라인 강의 서비스 플랫폼 ‘아카데미 클라우드’가 베타 테스트 중이다. 교육 스타트업인 클레비(대표 윤미선)가 운영하는 이 서비스는 웹사이트를 직접 구축하는 대신 통상적인 온라인 강의 방식에 따라 준비된 템플릿을 채워 강의 서비스 전체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회원 가입은 이메일 인증을 거치는 정도로 간편하다. 계정 생성 과정에서 입력한 ID로는 ‘academy-cloud.net’의 2차 도메인이 발급되며, 독립적인 ‘아카데미’ 웹사이트의 URL로 사용된다. 설정 작업은 “1분만에” 만든다는 홍보 문구처럼 간단치는 않다. 우선, 웹사이트 로고 이미지와…

미국, 재능교환 플랫폼 ‘심비’ 13억 원 초기 투자유치
  ·  2016년 08월 1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심비(Simbi)’가 그레이록디스커버리펀드(Greylock Discovery fund), 크런치펀드(Crunchfund), 렌치벤처스(Ranch Ventures),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로부터 120만 달러(한화 약 13억 원)의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사용자 간 재능을 교환할 수 있도록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제공 중인 심비는 현재 와이콤비네이터의 2016 여름 배치 팀으로 참여하고 있다. ‘공생하는’이라는 의미의 ‘심비오틱(Symbiotic)’에서 따온 심비는 “서로의 재능을 활용하며 번영하는 공동체인 심비오틱 경제를 만들겠다”는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재능의 거래에는 심비 내에서 통용되는 온라인 크레딧인 심비(simbi)가 활용되며 이는 현금으로 구매할 수 없고 오로지 심비 내에서…

스터디·모임 중개 서비스 ‘모꼬지’ 베타 버전 출시
2016년 06월 28일

스터디·모임 중개 서비스 ‘모꼬지(moccozy)’가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모꼬지는 위치기반 반응형 웹과 필터 기능을 지원해 사용자가 1:1 스터디, 그룹 스터디, 스터디 장소뿐 아니라 자기개발, 취미, 취업, 전문지식 등 다양한 지식을 쉽게 찾거나 구할 수 있도록 했다. 1:1 스터디가 필요한 경우라면 ‘배워요’ , ‘가르쳐요’를 그룹 스터디나 모임이 필요한 경우라면 ‘모여요’를 통해 스터디를 개설할 수 있다. 또한, 단순 스터디 중개 서비스와는 달리 모꼬지는 스터디 장소를 찾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스터디 카페, 연습실 등 스터디가 가능한 장소라면 ‘여기서요’ 메뉴에서…

레슨 강사 매칭 서비스 ‘숨고’, “사람들의 숨겨진 재능과 필요를 연결해 가치를 제공한다”
  ·  2016년 06월 28일

사람마다 자신이 가진 재능이 있지만 우린 생활을 위해 취직을 하면서 이 재능을 취미 생활쯤으로 여긴다. 어찌 보면 다양한 이유에서 숨겨져 있는 각 사람의 재능을 드러나게 해 이를 필요로 하는 이와 연결한다면 사회에 긍정적이면서 경제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이런 의미 있는 비즈니스를 하고 싶었다. 긱 이코노미의 최대 수혜자는 ‘특별한 재능을 가진 이들’이 될 것  김로빈 대표가 2014년 12월에 창업해 한 차례 사업 아이템을 변경하며 2015년 9월부터 시작한 서비스가 바로 전문 레슨 매칭…

패스트트랙아시아, ‘패스트트랙 포 영리더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2016년 03월 11일

스타트업 지주회사 패스트트랙아시아가 대학생 대상 창업 프로그램 ‘패스트트랙 포 영리더스(Fast Track for Young Leaders)’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패스트트랙아시아에서 이번에 첫선을 보이는 ‘패스트트랙 포 영 리더스 프로그램’은 총 12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크게 강의와 팀 프로젝트로 구성돼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스타트업을 시작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기본 지식을 쌓고, 마케팅, 세일즈, 상품·서비스, 생산·유통 등 다양한 주제와 관점으로 실제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결과물을 완성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교육 스타트업 ‘페달링’, 스트롱벤처스·스터디모드 등으로부터 약 6천만 원 투자 유치
2015년 12월 18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학생들이 만든 교육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울산과기원은 기술경영대학원생 공대선 등 4명이 창업한 ‘페달링’이 미국 투자회사인 스트롱 벤처스와 교육 전문회사 스터디 모드 등으로부터 모두 5만여 달러(한화 약 6천만 원)의 투자금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페달링은 앞서 이들 회사와 협력해 ‘하루과외’라는 앱을 개발했다. 이 앱은 강의를 제공하는 강사와 수용자인 학생을 이어주는 것으로 수업 내용과 계획들을 시기별로 공부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특히 수업을 회별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하고 수업료의 최소 40% 이상을 차지하는 이용료를 10%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