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재밌는 기사 두 개를 읽었습니다. 하나는 올해 주식형펀드의 난조를 설명한 기사로 올해 들어 상위 30개(설정액 기준) 주식형펀드 중 코스피지수 상승률(7월 21일 기준 연초부터 2.76% 상승)을 초과하는 펀드는 단 한 개뿐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다른 하나는 박철상 씨라는 한 30대 초반의 400억 대 자산가가 주식 투자 활동을 중단하고 기부활동을 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박철상 씨는 아르바이트로 모은 수백만 원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해서 400억 대 자산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두 번째 기사 내용의 핵심은 젊은 자산가가 벌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