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잠금화면, 플랫폼 전쟁의 최전선 – 도돌/캐시슬라이드/와락
  ·  2013년 07월 29일

인터넷 기업들은 스마트폰 첫 화면을 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NHN은 모바일 부문 자회사인 캠프 모바일을 통해 ‘도돌 런처’를 내놓았고, 다음은 전략적 제휴를 맺은 벤처 회사 버즈피아를 통해 ‘버즈 런처’를 출시했다. 카카오와 페이스북 역시 이 싸움에 뛰어들었다. 런처(Launcher)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기본 바탕화면을 사용자의 구미에 맞게 바꾸도록 해 주는 SW   런처가 스마트 기기에 설치되면 이후 추가로 그 기업의 위젯이나, 앱 설치를 유도할 수 있다. 따라서 런처는 일종의 플랫폼으로 홈 화면을 꾸미는 기능을 넘어 스마트 기기의 사용 환경을 장악할 수 있을 것이 기대되었고, 이에…

모바일 검색 광고는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
2013년 03월 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디지털 광고 플랫폼 운영기업 ‘Marin Software’에서 얼마전 공개한 2013년판 모바일 검색 광고 글로벌 보고서를 살펴보았다. 한국 시장과 관련된 보고서는 아니지만, 최근의 서비스 환경이 주로 ‘플랫폼’이라는 세글자로 요약되는 상황에서 결국 다시 검색의 중요성이 높아질 것으로 생각되어, 해당 보고서를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모바일 검색과 관련된 시장 흐름을 간략히 체크해 보고자 한다.

아마존, 아시아에서 스마트폰 실제 테스트 중: 치열해지는 플랫폼 전쟁
2012년 07월 12일

아마존이 올해 말 런칭할 계획인 자체 스마트폰이 아시아 공급업체를 통해 실제 테스트 단계에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아마존 스마트폰은 구글 안드로이드 폰의 형태를 갖추고 있으나 킨들 파이어와 마찬가지로 상당 부분을 아마존에 맞추어 커스터마이징한 상태로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Zynga의 Mark Pincus, 플랫폼보다 콘텐츠에 집중해야
2012년 07월 11일

Zynga의 창립자 마크 핀커스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MobileBeat-GameBeat2012 컨퍼런스에서 모바일 생태계에서 앱이 유기적으로 성장할 수 없는 앱스토어 시스템을 비판했다. 앱이 팔리기 위해서는 상위 25 리스트에 들어야 하는 현실을 지적하면서, 판매 순위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앱이 성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바뀌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