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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고 싶은 투자자] 글로벌 유니콘 사냥꾼: ‘굿워터캐피탈’의 에릭 김
  ·  2016년 01월 28일

지난 14년 동안 에릭 김은 국제선 항공 마일리지를 상당히 쌓았다. 공식적인 그의 직업은 벤처캐피털 투자자이지만, 에릭은 농담 삼아 이렇게 말했다. “항공사 승객으로 지내기가 올림픽 종목이라면, 저도 출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비행기를 타고 다니면서 별의별 자세로 자는 법을 배웠거든요.” 그에게 연락하는 날짜가 언제인지에 따라 에릭은 샌프란시스코, 서울, 뉴욕, 상해 또는 밴쿠버에 있을 수 있다. 이 모든 이동과 출장이 정말 그만큼의 효과가 있는지 묻자 그의 대답은 다음과 같았다: “물론 쉽진 않습니다만, 글로벌한…

카카오, 일반 사용자 의견 받아 카카오 샵(#)검색 대대 개선 추진
2016년 01월 27일

카카오가 “사용자와 함께하는 카카오톡 샵(#)검색 100대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샵검색 기능 개선에 나선다. 카카오는 오늘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해온 샵검색 개선 사항에 대한 사용자 의견 접수를 마무리짓고, 이 중 100개의 아이디어를 선별해 사용자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투표 결과를 참고해 적용 우선 순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투표는 의견 접수 때와 동일하게 카카오톡 설정 메뉴 내 ‘실험실’에서 진행되며,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약 70여일간의 접수 기간 동안에는 10만건이 넘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왔다. 하루…

SK플래닛, 로엔 지분 전량 카카오에 매각하며 카카오 지분 2% 획득
2016년 01월 22일

SK플래닛이 음원서비스 ‘멜론’을 운영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지분 전체를 카카오에 넘긴다. SK플래닛은 21일 이사회를 열어 현재 보유한 로엔 지분 전체인 15%를 카카오에 매각하기로 결의했다. 로엔의 기존 대주주인 스타인베스트홀딩스는 최근 카카오에 보유 지분 전량(61.4%)을 넘기기로 했다. 양사 간 계약에 따라 로엔 지분 15%를 보유한 SK플래닛도 동반매도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SK플래닛의 매각 금액은 총 3천680억 원 규모로 2천199억 원은 현금으로 받고 나머지는 카카오의 지분 135만7천367주를 받는다. 이에 따라 SK플래닛은 카카오의 지분 2%를 보유하게 되었다. 이에…

카카오파머 감귤 한 박스 사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 박스 기부
2016년 01월 18일

카카오의 제주감귤 모바일 유통플랫폼인 ‘카카오파머 제주’가 제주 감귤의 소비 촉진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카카오파머 제주는 맛있는 농산물을 고객에게 전달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농산물비즈니스로 오는 1월 말까지 운영되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소비자가 감귤 한 박스를 구입하면, 제주광역 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감귤 한 박스를 기부하는 ‘참쉬운 기부 캠페인’을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푸드뱅크는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식품을 기부받아 식품, 생활용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결식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우리 사회 저소득 계층에게 식품을 지원하는 기부식품제공사업자이다. 카카오파머 제주는 푸드뱅크 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카카오앨범’, 차별화 실패로 3년 만에 서비스 종료
2016년 01월 14일

카카오는 최근 스마트폰 사진관리 앱 ‘카카오앨범’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공지 메일을 통해 내달 17일 카카오앨범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2013년 2월 서비스를 시작한지 3년 만이다. 카카오앨범은 클라우드 앨범으로 사진을 앨범을 만들어 업로드하는 서비스다. 스마트폰에서 사진을 선택한후 생성한 앨범별로 사용자의 사진을 정리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정리 해놓은 앨범을 카톡친구를 초대해서 공유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서비스와의 차별점이었다. 하지만 카카오측은 “대다수의 많은 분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드리지 못하고 있음을 깨달았고, 서비스의 발전 방향에 대한 오랜…

카카오, ‘멜론’ 로엔엔터테인먼트 1조 8천7백억 원에 인수
2016년 01월 11일

카카오가 국내 최대 디지털 음원 서비스 ‘멜론(Melon)’을 운영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지분 76.4%를 1조8,700억 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이번 인수를 통해 로엔의 음악 콘텐츠와 카카오의 모바일 플랫폼을 결합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계획이며 음악 창작자 기반의 콘텐츠 생태계를 확대하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 생산·발굴을 통한 글로벌 진출을 모색한다. 카카오는 로엔 인수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로엔의 기존 대주주 스타 인베스트 홀딩스 등을 상대로 유상증자를 실시, 75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고 나머지 금액에 대해선 자체 보유한 현금과 인수금융을 활용할…

카카오, 게임 사업 총괄에 남궁훈 엔진 대표이사 선임
2015년 12월 18일

카카오가 CXO조직 내 게임 사업을 총괄하는 최고 게임 책임(CGO)을 신설하고 모바일 게임 사업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카카오는 18일, 자사 게임 사업을 총괄하는 최고 게임 책임자 CGO로 남궁훈 현 엔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궁훈 대표는 내년 1월부터 카카오 최고 게임 책임자와 엔진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된다. 이번 결정은 카카오의 게임 사업 강화를 위한 새로운 모멘텀을 확보하고자 카카오 임지훈 대표가 직접 영입을 제안해 이루어졌다고 회사는 밝혔다.  임지훈 대표는 “2013년 게임인재단 이사회 멤버로…

카카오, 저시력 장애인 위한 카카오톡 고 대비 테마 제작 배포
2015년 12월 17일

카카오는 17일 저시력 장애인이 카카오톡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高) 대비 테마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테마는 카카오톡의 친구 및 채팅 목록, 대화방 말풍선, 폰트 색상 등 카카오톡 주요 화면 이미지와 색깔을 이용자의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이다. 저시력 장애인의 경우 기존에는 카카오톡 채팅방 배경 설정을 짙은 색으로 설정해 어둡게 하고, 메시지 글자 크기를 키우거나 확대 옵션을 이용해 왔다. 이번에 배포되는 고 대비 테마는 최대 21:1의 명도 대비를 적용함으로써, 저시력…

카카오, 카카오페이지 공동 운영 회사 ‘포도트리’ 자회사 편입
2015년 12월 16일

카카오는 16일, 콘텐츠비즈니스 전문회사 포도트리의 지분 49.7%를 확보해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포도트리는 2013년 4월부터 카카오와 함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서비스를 공동 운영해 온 기업으로, 콘텐츠 발굴을 위한 노력으로 카카오페이지를 일 매출 2억 원 이상의 서비스로 성장시켰다. 카카오는 포도트리와 공통의 비전 및 전략하에 긴밀히 협조하면서 카카오페이지의 성장을 도모하고, 나아가 이를 기반으로 모바일 콘텐츠 사업을 강화하고자 포도트리의 자회사 편입을 추진했다. 회사의 전략과 방향성에 공감한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개인이 보유하고 있던 시가 192억 원…

카카오, 재미와 정보를 전달하는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1분’ 출시
2015년 12월 09일

카카오가 새로운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1분(1boon)’을 오픈했다. 모바일 시대를 살아가는 바쁜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유용한 정보와 지식, 최근 이슈를 짧지만, 핵심을 관통하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콘텐츠부터 사회 이슈, 정치, 예술, 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1분’은 지난 7월부터 베타 서비스 기간에 하루 평균 800만 조회 수를 달성하는 등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콘텐츠 다양성과 서비스 완성도를 높여 9일 정식 버전으로 선보였다. 콘텐츠 소비 시간이 짧은 모바일 환경에 맞게 모든 콘텐츠를 1분으로 구성하고 카카오톡과 다음 포털을 연계한 콘텐츠 노출과…

카카오, 다음앱 및 다음 모바일 첫화면 개편
2015년 12월 03일

카카오는 다음 앱 및 다음 모바일 첫 화면을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내년 1분기까지 순차적인 개편을 진행해 본격적으로 이용자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1차 개편은 이용자들의 관심사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보다 풍성하게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펀웹툰’ 탭을 신설했으며, 실시간 이용자 반응형 콘텐츠 추천 시스템인 ‘루빅스(RUBICS)’를 이미지 뉴스 및 콘텐츠 영역에 확대 적용했다.  새롭게 선보인 ‘펀웹툰’ 탭은 이용자 선호도가 높은 ‘재미’ 요소를 전면 배치한 코너다. 웹툰, 웹소설뿐만 아니라 운세, 심리테스트 등과 같이 직접 참여하고 공유할 수 있는 ‘액션 콘텐츠’를 강화해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주제별로 화제가 되는 카페글, 동영상…

카카오, ‘2015 세상 모든 소원이 이뤄지길 희망해’ 캠페인 진행
2015년 12월 01일

카카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12월 29일까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2015 세상 모든 소원이 이뤄지길 희망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연말 희망해 캠페인은 지난 2007년부터 진행해온 카카오의 대표적인 모금 캠페인으로,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경기 침체로 인해 삭막해지는 사회를 따뜻하게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 ‘세상 모든 소원이 이뤄지길 희망해’는 우리 이웃의 꿈과 희망을 주제로 아홉 가지 모금이 진행된다. 모금 중인 아홉 가지 소원은 ▶미래 IT 리더를 꿈꾸는 ‘장애청소년 승희의 소원’, ▶피부병으로 입양이 연기된 ‘예쁜 아가 혜진이의 소원’,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무용으로 자신감을 찾은 ‘체조소녀 민하의 소원’, ▶세 아이와…

3분기 매출 성장 정체로 신규 사업 발굴이 절실해진 카카오, 배달 시장 진출 하나
  ·  2015년 11월 12일

카카오가 3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카카오는 3분기 실적 집계 결과 매출 2,296억 원, 영업이익 16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보다 3.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7.4% 줄었다. (2015년 카카오 실적 전문) 현재 카카오 3분기 매출 2,296억 원 중 광고 매출은 1,429억 원으로 62.3%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게임은 513억 원 22.4%, 콘텐츠 190억 원으로 8.3%를 차지했다. 광고 플랫폼 매출은 전 분기 대비 5.2% 감소한 1,429억 원 중 온라인은 913억 원으로 63.9%를 차지하고, 모바일…

카카오 이석우 전 대표 사의 표명
2015년 11월 11일

카카오 이석우 전 대표가 4년 만에 카카오를 떠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이석우 전 대표는 최근 카카오에 사퇴 입장을 전했다. 임지훈 신임대표에게 자리를 내어준 지 2개월 만이다. 이 전 대표는 지난 9월 임지훈 신임 대표 취임 후에도 카카오의 경영 자문으로 활동해왔다. 앞서 검찰은 이 전 대표가 다음과 합병하기 전 카카오 대표로 있을 당시 폐쇄형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카카오그룹’에서의 음란물 공유를 막지 못했다는 이유로 이 전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이례적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이 전…

소셜 로그인 분석, ‘언론사 댓글은 네이버, 게임 이벤트 댓글은 카카오, 게시물 공유는 페이스북이 1위’
2015년 11월 11일

국내 최대 소셜댓글 서비스 라이브리가 2015년 1월부터 9월까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별 로그인 사용량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총 8개의 소셜 로그인 중 네이버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으며, 페이스북∙카카오∙트위터 순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라이브리가 설치된 사이트별 그 이용 비율은 조금씩 차이가 있다. 언론사 댓글의 경우 네이버 로그인이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되었고, 그다음으로 페이스북(28%), 트위터(24%), 카카오(14%) 순으로 이어졌다. 게임 이벤트 댓글의 경우 카카오 로그인이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되었으며 그다음으로 페이스북(30%), 네이버(29%), 트위터(7%) 순으로 이어졌다. 공유가 많이…

카카오, 이제 카카오페이로 휴대폰 간편결제 한다
2015년 11월 10일

카카오의 종합 결제 플랫폼 카카오페이가 휴대전화 간편결제 기능을 추가한다. 휴대전화 간편결제는 카카오페이에 휴대전화 번호를 최초 1회 등록 후, 비밀번호 하나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결제 채널이다.  현재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카오게임샵, 카카오페이지에서 지원되며 최초 결제 진행과 함께 가입할 수 있다. 이용자는 휴대전화 인증, 비밀번호 등록만 하면 ‘카카오페이 간편결제’를 결제 수단으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휴대전화 간편결제는 최초 1회 인증 후 비밀번호만 입력해 이용할 수 있어 결제 시마다 인증 절차가 필요한 기존 휴대전화…

카카오, 신규 O2O 대리운전 서비스 ‘카카오드라이버’ 추진
2015년 11월 05일

카카오가 ‘카카오드라이버 프로젝트(이하 카카오드라이버)’로 신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준비한다고 5일 밝혔다. 이용자가 원하는 것을 언제든 제공한다는 카카오의 온디맨드(On-Demand) 전략을 강화하고, 대리운전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로 가능한 생활의 혁신을 만들어 가려는 결정이다.  카카오드라이버는 대리운전 서비스 이용자와 기사 모두를 위한 모바일 서비스 구축이 중심이다. 카카오가 보유한 기술력과 경쟁력으로 모바일 시대에 맞는 대리운전 서비스를 만들어 경쟁하며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고 이용자의 선택권을 넓히는 것이 목표다. 기사와 승객을 효율적으로 이어주며 국내 대표 모바일 생활 플랫폼 서비스로…

음란물 유통, 콘텐츠 유통 사업자의 책임인가?
  ·  2015년 11월 04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오늘 이석우 전 다음카카오(현 카카오) 대표 이사를 불구속 기소했다. 이 전 대표가 다음카카오의 대표로 재직할 당시 ‘카카오그룹’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이 유포한 음란물의 유통을 막으려는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 이유다. ‘카카오그룹’ 서비스는 카카오가 개발한 폐쇄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다. 유튜브나 페이스북에 음란 콘텐츠가 유통되었다고 해서 대표 이사 개인을 기소한 사례가 없듯 이번 정부의 조치는 이례적이다. 검찰 역시 이 전 대표의 기소 여부에 대해, 즉 법인이 아닌 법인의 대표를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로 볼 수 있는지에…

온라인 출판 플랫폼 ‘브런치’, 브런치북 프로젝트 통해 신인 작가 지원
2015년 11월 04일

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가 책 출간 지원 공모전 ‘브런치북 프로젝트’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9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200여 명의 작가가 2,000여 개 매거진을 응모하며 뜨거운 경합을 벌였다. ‘매거진’은 비슷한 주제로 작성된 글이 모여 있는 브런치만의 공간으로, 이번에 응모된 매거진의 글은 약 2만2,000여 개에 달한다. 브런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5곳의 출판사와 함께 3차례에 걸친 심사 끝에 대상, 금상, 은상 등 총 35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상을 거머쥔 수상자는…

국민내비 ‘김기사’ SK플래닛의 지적재산권 소송에 대해 입 열다
  ·  2015년 11월 03일

국민내비 ‘김기사’와 SK플래닛의 지적재산권 소송 관련 소식이 연일 언론을 통해 다뤄지는 가운데, 김기사를 운영하는 록앤올의 박종환 공동대표가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록앤올 본사에서 기자 설명회를 열었다. 비석세스는 김기사와 SK플래닛과의 계약 관계와 지적재산권 침해 소송 대한 박종환 대표의 입장을 정리해 보았다. 부당한 계약 금액 인상과 여러 차례의 계약 해지 통보  록앤올은 2011년 3월에 김기사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출시해 그동안 많은 사용자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 왔다. 주요 언론 등이 김기사를 최고의 내비게이션 앱으로 소개하며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