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초기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글로벌 테크 기업도 좁은 국내 시장만으로는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란 어렵다. 페이스북, 구글 등 대다수 글로벌 테크 기업들은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글로벌 점유율을 높임으로써 성장 동력을 얻고 있다. 스타트업에게 해외진출은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해 지속적 성장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다. 비글로벌2015에서는 마사미 타카하시 우버 일본 총괄, 이준규 에어비앤비 한국 대표, 경도일 앱애니 지사장, 임정민 구글 캠퍼스 서울 센터장의 토론 세션을 통해 글로벌 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전략을 들어봤다. 임정민(이하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