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기업 전문투자회사 더벤처스는 김태근 전 삼성전자 미디어서비스 그룹장을 신임 ‘매니징 디렉터(Managing Director)’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태근 디렉터는 AOL 타임워너의 레이블 매니저와 야후 코리아 엔터테인먼트 총괄을 거쳐 삼성전자 미디어서비스 그룹장을 역임했다. 삼성전자 재직 시에는 전 세계적으로 2,00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한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밀크뮤직’을 기획, 출시했고 삼성전자의 글로벌 투자 및 인수합병을 두루 경험했다. 김태근 디렉터는 더벤처스에서 파트너사의 성장 전략 수립 및 기업 가치 극대화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 콘텐츠 산업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