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권 핀테크 덕, ‘어린’ 투자자 늘었다
2016년 01월 21일

증권투자자가 젊어졌다. 국내 모바일 핀테크 대표 기업 두나무는 자사의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 ‘증권플러스 for Kakao’(이하 증권플러스)의 10~20대 젊은 층 이용자 비율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증권플러스의 연령별 서비스 이용자수를 집계한 결과, 서비스 출시 초기인 2014년 6월 기준 14%에 그쳤던 10~20대 이용자수가 2015년 12월 23%까지 올라 젊은 연령층 비중이 1.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 이용자의 경우, 2014년 6월 11%에서 같은 해 12월 13%로 늘어났으며, 2015년 12월에는 18%로 크게 증가해 증권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10대 이용자의 증가율도 눈에 띈다. 10대는 2014년 3%를 유지하다 2015년에는 5%까지 사용자 비중을 넓혔다. 이용층의 가장 많은…

다 채널 전자상거래 판매자를 위한 신용 소싱 솔루션 ‘이레이티드’ 20억 원 투자 유치
  ·  2016년 01월 20일

  신용 소싱 솔루션 ‘이레이티드’를 개발한 영국의 스타트업 ‘이레이티드(eRated)’가 19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테크스타즈’로부터 170만 달러(한화 약 20억6천만 원)의 Pre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레이티드는 개인 간 전자상거래에 있어서 여러 채널을 활용하는 판매자의 분산된 실시간 신용 정보(거래 정보, 사용자 평가)를 한데 모아 구매자가 한눈에 보기 쉽도록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이레이티드만의 신용 점수로 환산해 판매자가 이레이티드가 인증한 점수를 다양한 채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특히 개인 간 전자상거래 판매자들은 한 채널이 아닌 다양한 채널에서…

카카오, 다음 스포츠에 ‘e스포츠’ 섹션 오픈
2016년 01월 20일

카카오는 e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스포츠 전문 채널 다음 스포츠에 ‘e스포츠’ 섹션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음 스포츠는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상에 산재되어 있는 뉴스, VOD 등 e스포츠 관련 콘텐츠를 ‘e스포츠’에 모아서 제공한다. 특히, e스포츠 대표 종목인 ‘리그오브레전드(LoL)’ 콘텐츠만 별도로 보여주는 종목 페이지를 운영해 팬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자는 ‘e스포츠’ 섹션의 일정·결과 코너에서 중계 일정을 확인해 바로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 다음 스포츠는 오는 4월 23일까지 펼쳐지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전 경기를 매주 수, 목, 금, 토 오후 5시부터 1일 2경기씩 생중계한다. 이용자는 PC와…

정보를 가진 개인은 ‘페이션트 제로’ 바이러스처럼 세계로 정보를 퍼뜨리는 소셜 플랫폼 ‘플래그’
  ·  2016년 01월 20일

당신이 전하는 모든 정보는 전 세계 네트워크에 영향을 미칩니다. 책임의식을 가지고 퍼뜨리세요.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에 본사를 둔 ‘플래그(Plag)’는 소셜네트워크 분야의 연쇄 창업가인 일야 주딘(Ilya Zudin)과 15명의 팀이 개발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다. 플래그는 지인 기반의 기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와는 달리 모든 사용자가 하나로 연결된 위치기반 모바일 네트워크 서비스다. 즉 개별 사용자 간의 관계 연결고리가 없어도 다수의 사용자에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플래그의 CEO인 주딘은 “큰 자금을 가진 미디어, 정부, 기업이 현재의 언론을 장악하고 있어…

2016년 기대되는 한국의 비디오 스타트업 5선
  ·  2016년 01월 18일

2016년이 기대되는 한국의 비디오 부문 스타트업에는 무엇이 있을까? 국내 비디오 분야의 스타트업은 (1) 드라마나 광고 등 목적에 맞는 전문적인 비디오를 제작하거나, (2) 높은 품질의 실시간 영상통화를 지원하며, (3)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동영상을 쉽게 편집할 수 있게 하며 (4) 내가 보고 싶은 영화나 드라마를 추천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비디오 관련 비즈니스 중 분야별로 2016년에 더욱 부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는 스타트업들을 선정하여 분석해본다.    1. 동영상 광고를…

위치기반 SNS 포스퀘어, CEO 교체되며 546억 원 투자 유치
  ·  2016년 01월 15일

2009년 출시된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포스퀘어(Foursquare)’가 기존 투자사인 유니온 스퀘어 벤처스, 앤더슨 호로위츠뿐 아니라 새로운 투자사 모건 스탠리 등으로부터 예상보다 초과한 4,500만 달러(한화 546억 원)를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부터 업계에서는 포스퀘어 투자와 관련한 소문이 있었으며, 테크 미디어 ‘벤처비트’는 포스퀘어가 이번 투자를 위해 회사의 가치를 6억5천만 달러(한화 약 7천8백억 원)에서 2억5천만 달러(한화 약 3천억 원)로 낮췄다고 보도했다. 포스퀘어는 14일 발표를 통해 포스퀘어의 창업자인 데니스 크로울리가 회장직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며 2014년 포스퀘어에 합류해 COO의 역할을…

독일 로켓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앱 ‘스파크리스트’ 공식 출시 2달 만에 필리핀 진출
  ·  2016년 01월 15일

2007년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현재 3만 명의 구성원을 보유한 독일의 로켓인터넷은 시장의 성공 비즈니스 모델을 그대로 채용하거나 비슷하게 만들어 여러 나라에 빠르게 서비스하는 것으로 유명한 인터넷 기업이다. 로켓인터넷은 중고물품 구매자와 판매자를 안전하게 이어주는 모바일 앱 ‘스파크리스트’를 작년 11월 독일에 공식적으로 출시한 데 이어 약 2달 만에 동남아시아 국가 중 세 번째로 큰 스마트폰 시장인 필리핀에 출시했다. 현재 독일 스파크리스트에 등록된 회원 수는 1만 명이다. 스파크리스트는 개인 간에 주요 개인 정보를 밝히지 않으면서 중고…

1조 기업 이커머스 ‘길트’의 3천억원 매각 사례가 주는 ‘기업가치’ 산정의 함정
  ·  2016년 01월 14일

새해 벽두부터 두 건의 커다란 기업간 인수합병이 각기 한국과 미국에서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많은 이들이 예상했을 것처럼, 한국의 다음카카오의 로엔엔터테인먼트 인수이다. 인터넷 기업이 기존 산업의 기업을, 그것도 2조 원에 근접하는 큰 금액을 주고 인수한 것으로, 앞으로 그 성패에 대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 곳 미국 생태계에서의 화두는 우리나라에는 아직 생소했을 길트 그룹 (이하 “Gilt”) 라는 이커머스 회사가 2억 5천 달러, 한화로 약 3,000억 원을 전후하는 금액에 캐나다 대형 유통업체…

액션캠 선두주자 ‘고프로’, 판매 수익 악화로 총 직원의 7% 해고
  ·  2016년 01월 14일

액션캠 스타트업 고프로가 판매 수익 악화로 총 직원의 7%를 해고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폭락했다. 고프로는 13일 2015년 4분기와 2015년 전체 영업 실적을 공개했다. 고프로는 4분기에 4억3천만 달러(한화 약 5천억 원), 2015년 전체 16억 달러(한화 약 1조9천억 원)의 수익을 냈다고 밝혔다. 이는 목표 판매량 대비 실제로 판매된 제품 수가 낮아 고프로가 예상한 수익에 훨씬 못 미쳤다. 발표 당일 고프로의 주가가 24%까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고프로 액션캠 제품에 칩을 공급하는 주요 공급처의 주가 역시…

구글, 페이스북 등과 경쟁 위해 가상현실 전담 부서 신설
  ·  2016년 01월 14일

이제까지는 가상현실 분야에서 페이스북과 마이크로소프트가 한발 앞선듯한 행보를 구글이 따라가는 모습이었다면 2016년에는 그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다수 매체는, 최근 구글은 선다 피차이 CEO가 최고 지휘관 역할을 맡는 가상현실 컴퓨팅 전담 새로운 사업부를 구성하면서 자연스럽게 구글의 다이엔 그린 사업부 부사장이 그 외 소비자 웹 애플리케이션 관련 모든 일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임원급의 인사이동은 구글이 실행 가능한 대규모 사업을 구성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구글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 클레이 베이버는 구글의 지메일,…

트위터, 페리스코프 활용한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 개시
2016년 01월 13일

트위터는 모바일 생중계 앱 페리스코프의 촬영 영상을 트위터 타임라인 내에 자동 재생 형태로 제공한다고 13일 발표했다. 트위터는 작년 3월 실시간 동영상 스타트업인 페리스코프를 약 1,000억 규모로 인수한 바 있다. 기존에는 트위터 사용자는 페리스코프 영상을 트위터에 공유할 때는 공유 링크로면 노출되기 때문에 영상을 보기 위해서 페리스코프를 반드시 설치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에 타임라인에 자동 재생될 수 있도록 업데이트 되면서 영상을 감상할때는 페리스코프를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트위터에 노출되는 카드 형태의 생중계 및 다시보기 영상을 터치하면 페리스코프…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 로보어드바이징 기술로 핀테크 사업 진출하나?
  ·  2016년 01월 13일

수신인이 메시지의 내용을 확인하면 해당 메시지가 자동으로 사라지는 형태의 메신저 앱 스냅챗(Snapchat)이 로보어드바이저 기술을 활용한 개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로이터 통신은, 현재 스냅챗이 메신저 앱을 통해 사용자들이 개인 자산을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 중이며 이 투자 플랫폼은 전문 투자 상담사가 상품을 추천해 주는 형태가 아닌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보어드바이저란 로봇(Robot)과 조언자를 뜻하는 어드바이저(Adviser)의 합성어로, 지금까지 인간 자산관리 전문가(PB)가 담당하던 금융상품 투자 상담 등의 업무를 컴퓨터 프로그램이 각종 빅데이터와 투자 알고리즘을 이용해…

10대를 위한 페이스북 ‘피치’ 빠르게 앱스토어 소셜 부문 10위권 진입
  ·  2016년 01월 12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수 많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가 현대인의 일상과 함께하고 있다. 현재의 SNS에서 새로운 SNS 또 나올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지만 최근 10대를 겨냥한 소셜네트워크·메신저 앱 ‘피치(Peach)’가 주목받았다. 친구들을 위한 공간(a space for friends)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피치는 동영상 공유 서비스 바인(Vine)의 창업자인 돔 호프만이 개발한 새로운 소셜 앱이다. “문자처럼 쉽고 재미있게 친구들과 연락할 수 있으면서도 사용자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라고 호프만은 설명했다. 여러 통계를 통해 미국 10대(15세~19세)는 문자와 메신저…

모바일 분석 툴 전문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믹스패널’, 직원 10% 해고
2016년 01월 12일

모바일 앱 개발자에게 분석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믹스패널(Mixpanel)이 최근 직원의 10%인 18명을 해고했다고 미국 테크 미디어 벤처비트가 보도했다. 2009년 설립된 믹스패널은 사용자 추적을 제공하는 분석 툴로 서비스 사용자를 지목하여 해당 사용자의 활동을 모두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여 해당 사용자 그룹의 특성과 사용 패턴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믹스패널은 트위치, 우버, 핏빗, 스포티파이, 오토데스크, 오픈테이블, 세일즈포스 등 대표적인 실리콘밸리 고객사도 보유하고 있으며, 그간 와이컴비네이터, 앤더스 호로이츠, 세콰이어캐피털 등 약 8개 투자자로 부터 약 800여억…

Day2Life’s fully functional mobile time management solution receives investment from 500 Startups
2016년 01월 11일

Day2Life, a simple day to day mobile time management solution has secured an investment of US$200k (KRW 240m) from 500 Startups, among the most recognized Silicon Valley startup accelerator programs. In securing a position in the program for 2016, the solution was assessed to be highly competitive. The mobile diary solution developed by Day2Life named June, provide a fully functional time management solution on a mobile device. Recent trends show an increase…

논픽션 도서 요약 앱 ‘블링키스트’ 53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
  ·  2016년 01월 11일

독일 베를린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블링키스트(Blinkist)’는 베스트셀링 논픽션 도서의 내용을 3가지 항목으로 요약해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블링키스트 앱을 서비스 중이다. 최근 블링키스트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벤처캐피털 그레이크로프트파트너스 등으로부터 440만 달러(한화 약 53억 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그레이크로프트파트너스는 앱 통계 분석 플랫폼 ‘앱애니’, 미국 대표 블로그 뉴스 ‘허핑턴포스트’ 등에 투자한 바 있다. 애플 앱스토어로부터 2014년 최우수 앱으로 선정되기도 한 블링키스트는 사용자가 15분 안에 책의 핵심 내용을 파악하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싱가포르 식료품 쇼핑 대행 스타트업 ‘어니스트비’ 홍콩, 일본에 이어 대만 진출
  ·  2016년 01월 08일

포메이션8이 투자한 싱가포르 식료품 쇼핑 대행 서비스 ‘어니스트비’가 싱가포르, 홍콩, 일본의 니세코에 이어 대만 타이베이에 진출할 것을 밝혔다. 어니스트비는 2016년 상반기에 일본 도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진출할 계획이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어니스트비는 작년에 포메이션8 등으로부터 1,500만 달러(한화 약 179억 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 투자를 계기로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어니스트비는 자체적으로 창고나 물류 시스템을 보유하지 않고 훈련된 프리랜서 쇼퍼를 통해 식료품 쇼핑 및 배달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점에서 미국…

온디맨드 택시 스타트업 전통 택시 시장 죽이나···미국 샌프란시스코 최대 택시 회사 ‘옐로우캡’ 파산 신청 내몰려
  ·  2016년 01월 0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최대 택시 회사인 ‘옐로우캡(Yellow Cab)’이 우버, 리프트 등의 온디맨드 택시 서비스로 인해 수익 난을 겪으며 최근 파산보호신청의 상황까지 내몰린 것으로 밝혀졌다. 옐로우캡은 매달리온(택시 운행 허가증) 소유 운전자 530명을 보유한 택시 회사로 1977년에 운영을 시작해 지금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옐로우캡은 경쟁사 서비스들에 대응하기 위해 택시를 호출할 수 있는 앱도 선보였지만 보통 전통 택시 서비스보다 비용을 낮게 책정해 서비스하는 우버나 리프트에 사용자 점유율을 점차 내어주게 되었다. 또 수요가 몰리는 쪽으로…

‘콜리브리’ 어린이 전용 스마트 칫솔 개발 위해 47억 원 투자 유치
  ·  2016년 01월 06일

파리에 본사를 둔 하드웨어 스타트업 ‘콜리브리(Kolibree)’가 어린이용 스마트 칫솔 개발을 위해 400만 달러(한화 약 47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2013년 출시된 콜리브리의 첫 번째 제품은 네트워크가 연결된 칫솔로 3D 모션센서가 어린이들로 하여금 칫솔질을 할 때 어떤 부분이 닦였고 또 어떤 부분이 잘 닦이지 않았는지를 알려주도록 설계되었다. 콜리브리의 칫솔 제품은 블루투스를 통해 아이폰 또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게임 요소를 접목해 어린이가 재미있게 이를 닦을 수 있도록 했다. 칫솔이 게임 조종기의 역할을 해 어린이가…

스마트 택배 보관함 ‘유셀라’ 소셜펀딩 인디고고 통해 목표 금액 달성
  ·  2016년 01월 05일

사물인터넷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기존에 네트워크가 연결되지 않았던 다양한 물건들에 통신 기술이 접목되고 있다. 유셀라(uCella)는 사용자가 안전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 택배 보관함을 개발했다. 택배 물건을 받을 사람이 없으면 보통 집 문앞에 두는데 이렇게 할 경우 물품이 분실되거나 파손될 가능성이 있다. 이런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유셀라는 카메라(바코드 스캔, 사진 또는 영상 메시지 전달용), 마이크(음성 메시지 전달용), 터치스크린, 비밀번호 안전장치가 적용된 유셀라 스마트 택배 보관함을 개발했다. 사용자는 언제든 택배 물건이 어디쯤 왔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