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스타트업, 병역특례업체로 선정
2013년 11월 14일

캡처

병무청은 지난 13일 2013년도 병역특례 산업체 신규 지정업체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병역 특례란 2년여간의 군생활대신 3년간동안 선정된  업체에서 근무하면서 병역 의무를 대행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병역특례 제도는 인력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들에게 안정적으로 인력을 제공해주기 위한 제도로 전문연구요원(3년,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과  산업기능요원(3년, 고졸 이상 학력 소지자)로 구분된다. 

병역 특례 제도는 특례 업체들은 우수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구직자들은 병역 의무를 해결하며 사회 및 개발 경험을 동시에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구인기업 과 구직자 모두가 선호하는 제도이다.

이번 선정에는 리디북스, 나인플라바, 모글루, VCNC, 빙글, 아이디인큐, 우아한형제들, 아이엠컴퍼니, 젤리버스 등 다수의 스타트업이 신규 선정 또는 재선정 되었으며 선정된 업체는 정해진 T/O내에서 해당 인력들을 선발할 수 있다. 

선정 명부는 병무청(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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