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오큘러스와 첫 번째 메인 프로젝트 ‘360도 비디오 서비스’ 준비 중
10월 2, 2015

Facebook and Oculus Will Bring Insane 360-Degree Video to Your News Feed

페이스북은 최근 인수한 오큘러스(Oculus)와의 협업을 통해 실감 나는 360도 비디오를 뉴스피드에 추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이미지를 360도 어느 방향으로도 볼 수 있어 실제로 현장에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 이는 페이스북이 오큘러스와 협업하여 메인 서비스에 적용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다.

이러한 360도 비디오는 컴퓨터 스크린을 터치하거나 스마트폰을 움직이는 방식으로 실현된다. 특히 스마트폰의 경우 더욱 실감나는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내장된 동작인식 센서인 자이로스코프를 통해 동영상 내에서 사용자의 상대적인 위치를 파악하여 사용자가 마치 그 영상 속에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한다.

제품관리 부문 이사인 윌 캐스카트(Will Cathcart)는 "뉴스피드는 문자에서 이미지로, 이미지에서 동영상으로, 단순 동영상에서 오토플레이(Autoplay) 동영상으로 발전해왔다."면서 "360도 비디오는 뉴스피드가 그다음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iOS를 제외한 안드로이드와 웹을 통해 우선 출시될 계획이며, 현재 버라이티쇼 프로그램인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와 함께 스타워즈, 디스커버리채널 등의 콘텐츠가 출시를 준비 중이다. 관계자는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의 헬스 프로그램도 360도 동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공식 서비스 런칭에 대한 정확한 날짜를 아직 밝히지 않았다.

반면 유튜브 역시 지난 3월 고프로(GoPro)에 인수된 프랑스 VR 소프트웨어 업체 콜러(Kolor)와 협업하여 향후 360도 비디오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기사 및 이미지 출처 : GIZM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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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2015~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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