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관람가 49. 컨택트 – 소통, ‘논 제로섬 게임’을 만드는 무기
  ·  133일 전

※ 스포일러 있습니다. 스타트업에서 일 잘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업무 분야를 막론하고 두 가지 자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래지향적 가치관’, 그리고 ‘소통능력’입니다. 스타트업에 온 것 자체가 현재보다 미래를 보는 일이니, 일단 가치관은 대부분 부합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커뮤니케이션은 알면 알수록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발자, 디자이너, 마케터 등 각자 다른 일을 하는 개성 강한 사람들이 모여있다가 보니 서로 중요히 여기는 가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어렵긴 해도 소통은 중요합니다. 업무환경의 특수성 때문입니다. 아시다시피 소수정예의…

당신의 SNS 계정, 과연 안전할까?
  ·  133일 전

수많은 사람이 하나의 비밀번호로 소셜 네트워크를 비롯한 여러 웹사이트의 로그인을 해결한다. 가입하는 웹사이트의 수가 늘어나면서 비밀번호 관리가 어려워지거나 단순히 귀찮아서, 그도 아니면 점점 더 복잡한 조합의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웹사이트가 많아지다 보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다. 물론, 개인정보관리에 철저해서 모든 웹사이트마다 다른 비밀번호를 쓰는 개발자를 본 적도 있긴 하다. 하지만, 비밀번호가 해킹되어 내 모든 페이스북 친구들과 트위터 팔로워들에게 공개하고 싶지 않았던 개인적 메시지나 사진이 유출되고, 의도하지 않았던 음해성 포스트가 마구 공유된다면 심정이 어떨까? 2016년…

아마존, 기업용 화상 회의 앱 ‘차임(Chime)’ 출시
  ·  134일 전

아마존이 스카이프에 대적할 애플리케이션 ‘차임(Chime)’을 출시하며 화상 회의 솔루션 시장에 진출했다.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가 지난주 출시한 차임은 기업 고객에게 초점을 맞춘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윈도우, 맥오에스(macOS), iOS,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차임은 인터넷 전화(VoIP)와 화상 통화, 원격 화상 회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요금은 ‘플러스’ 이용권이 월 2.5달러, ‘프로’ 이용권이 월 15달러 수준으로 이용권의 종류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에 차등을 두었다. 3인 이상 화상 회의와 화면 공유 기능은 프로…

관심사 기반의 타겟팅 메시지 서비스 ‘신디포스트’
134일 전

스타트업 ‘신데렐라엠(대표 송완)’이 관심사 기반의 타겟팅 메시지 서비스 ‘신디포스트(Cindypost)’의 iOS 및 안드로이드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신디포스트는 관심사를 기반으로 메시지를 전해주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사용자는 회원 가입 후 입력한 관심사에 따라 받은메시지함을 통해 타인의 메시지를 전달받는데, 바로 열리지 않는 메시지는 특정 관심사를 갖고 있는지 확인 과정을 거쳐야 내용을 볼 수 있다. 메시지를 타인에게 보낼 때에도 마찬가지로 특정 관심사를 입력해서 읽는 사람의 범위를 한정할 수 있다. 사용자가 메시지를 보내거나 타인의 메시지를 읽을때마다 입력한…

미국 상품 직구 서비스, ‘미친익스프레스’
135일 전

‘미친익스프레스(대표 박현우)’는 ‘미국 친구 익스프레스’를 줄인 말로, 미국 시장에서 유통되는 상품을 한국까지 배송해주는 모바일 직구 서비스다. 현재 구입할 수 있는 상품은 주로 유아용품으로, 약 12,000여 아이템 수준인데, 회사에 따르면 이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유아용품 전체를 포괄하는 규모다. 미친익스프레스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배송대행지 서비스를 경유하지 않고도 한국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상품 구매 과정은 국내 쇼핑몰 앱을 이용하는 경우와 크게 다르지 않다. 배송은 항공사와 우체국 택배를 통해 구매 후 평균 3일 이내(영업일 기준)에 상품을…

모바일 광고 기술 스타트업 ‘온누리디엠씨’,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20억 원 투자 유치
135일 전

모바일 광고 기술 스타트업 ‘온누리디엠씨(Onnuri DMC, 대표 양준모)’가 마그나인베스트먼트와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신한캐피탈 등 3곳으로부터 20억 원을 투자받았다. 온누리디엠씨는 모바일 개인화 타겟팅(audience targeting) 광고 플랫폼 회사로, 모바일웹과 애플리케이션 모두에서 광고의 리타겟팅이 가능한 ‘크로스타겟(CrossTarget)’과 ‘네이티브 애드 익스체인지(Native Ad Exchange)’등 광고 솔루션을 개발해 여러 매체 플랫폼을 통해 운영 중인 곳이다. 온누리디엠씨는 사업 초기인 2014년 초 스파크랩으로부터 엔젤 투자를 받았고, 같은해 11월 보광창업투자로부터 시리즈 A 단계로 20억 원을 투자받았다. 이번 투자는 2년 3개월 만의 후속 투자다. 양준모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영업,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수익 확대에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투자 유치는…

美, 인사관리 솔루션 ‘제네피츠(Zenefits)’, 전체 직원의 45% 감원
  ·  136일 전

클라우드 기반 인사관리 솔루션을 서비스 중인 ‘제네피츠(Zenefits)’가 전체 직원의 45%를 감원한다고 발표했다. 버즈피드가 입수한 내부 문건에 따르면, 제네피츠는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본사에서 250명, 애리조나 주의 템피(Tempe) 지사에서 150명을 감원할 예정이다. 제네피츠는 지난주 초, 소프트웨어 기업인 ‘우얄라(Ooyala)’와 ‘애자일 소프트웨어(Agile Software)’에서 CEO로 일했던 제이 펄처(Jay Fulcher)를 새로운 CEO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제네피츠는 건강보험금과 급여 지급 등을 자동화해주는 소프트웨어로 인사 업무의 비용 절감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소기업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다. 2013년 파커 콘래드(Parker Conrad)에 의해…

라이브 필터 카메라 앱 ‘구스캠(GOOSCAM)’ 출시
137일 전

모바일 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 ‘얼라이브(ALIVE)’를 개발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 ‘매버릭(대표 오주현)’이 라이브 필터가 탑재된 무료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구스캠(GOOSCAM)’을 출시했다. 구스캠은 촬영과 동시에 라이브 필터를 적용하고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으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HD급의 고품질 영상물을 손쉽게 촬영하고 제작 및 공유할 수 있다. 구스캠은 10~20대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화면 효과를 라이브 필터 형태로 제공한다. ‘계란 던지기’, ‘불꽃놀이’, ‘운석폭발’ 등 다른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수준의 특수 효과를 직관적으로 영상에 합성할 수 있다….

스타트업 관람가 48. 나, 다니엘 블레이크 – 나, 스타트업 사람
  ·  140일 전

‘나’를 뜻하는 영어 단어 ‘I’는 허리를 펴고 서 있습니다. 영어에서 고유한 것들은 이렇게 첫 글자를 곧게 표기하곤 하죠. 모든 나(I)는 세상에 하나뿐입니다. 대문자 ‘I’는 우리의 존엄성을 지지하는 단어입니다. ‘you’를 보면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대문자로 표기되지 않을뿐더러, ‘너’도 ‘you’고 ‘너희’도 ‘you’입니다. 영어에서는 내가 아니면 다 ‘you’죠. 자존을 중요히 여기는 서양인의 가치관이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나, 다니엘 블레이크》(I, Daniel Blake)는 제목에 ‘I’를 먼저 세웠습니다. 그리곤 쉼표를 붙여 독립성을 더했습니다. I라는 단어와 쉼표, 그…

VR 게임 스튜디오의 투자 유치
  ·  140일 전

비석세스는 최근 미국에서 ‘서브드림 스튜디오(Subdream Studios)’라는 이름의 게임 회사를 연쇄창업한 정직한 대표와 함께 ‘VR 게임 스튜디오의 투자 유치’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BS. 먼저 대표님과 서브드림 스튜디오에 대한 간단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저는 2005년에 미국 실리콘밸리로 건너가 미국 최초의 아이템 과금형태 PC게임 플랫폼 ‘갈라넷’을 시작했고 2013년 웹젠에 매각했어요. 그 후 ‘카밤’, 그리고 ‘코로프라’라는 회사에서 모바일과 VR게임 사업을 했고요. VR에 완전히 매료되었죠. 2017년 1월, 서브드림 스튜디오라는 이름의 회사를 산마테오에서 창업해서 사이버퐁(Cyberpong) 등의 VR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 중입니다. 현재 한국, 일본, 미국에서…

美, 온라인 방문 의료 보조 서비스 ‘화이트코트(Whitecoat)’
141일 전

화이트코트(대표 마이크 권)는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비응급 의료 보조를 제공하는 온라인 의료 서비스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공인된 실무 전문 간호사(Nurse Practitioner, NP)의 방문 의료 보조로, 불필요한 응급실 방문으로 인한 환자의 시간적, 경제적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이용자는 애플리케이션과 전화를 통해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고, 화이트코트는 방문 시간에 대한 신청인과의 확인을 거쳐 1시간 이내에 실무 전문 간호사를 가정으로 파견한다. 왕진 신청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가능하며, 휴무일 없이 서비스가 운영된다. 방문 의료…

도·소매 유통업체를 위한 모바일 관리도구, ‘홀세일닥터’
141일 전

‘홀세일닥터(대표 김진선)’는 재고, 물류, 유통 관리를 모바일 환경에서 가능하도록 만든 솔루션으로, 도·소매 유통 분야에서 활용하기에 적합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거나 반응형 웹사이트를 통해 로그인 후 사용할 수 있으며, 견적서 작성, 매출 처리, 수금 등 매출 관리, 재고 조회와 창고 이동 등 상품 관리, 매입과 거래처 및 영업 관리 등 블루투스를 이용한 출력과 바코드 스캐너 활용이 가능하다. 홀세일닥터는 유료 서비스로, 시스템 이용료는 인원에 따라 1인당 월 25,000원 수준으로 과금되며, 세금…

온라인을 통한 희귀 유전 질환 분석 서비스, ‘쓰리빌리언(3Billion)’
142일 전

유전 정보를 분석해 희귀 유전 질환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 쓰리빌리언(3billion, 대표 금창원)이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신청자가 보낸 유전 정보를 분석해 현재까지 의학적으로 검증된 희귀 질환 관련 이상 유무를 확인해준다. 홈페이지에서 검사를 신청한 후 집으로 배송된 채취 니트에 타액을 묻혀 우편으로 회신하면 4~8주 후 결과를 볼 수 있다. 쓰리빌리언의 이번 서비스는 일종의 범용 희귀 질환 검사(universal rare disease screening)로, 최근 들어 급격히 발전한 인간 게놈 해독 기술과 쓰리빌리언의 분석 기술을…

마케팅 동영상 앱 ‘후릴’, ‘콘텐터’로 리브랜딩
142일 전

마케팅 영상을 다뤄온 스타트업 ‘인디씨에프(대표 박정화)’가 2년 전 출시한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후릴(hooreel)’을 피봇하고 ‘콘텐터(Contenter)’를 선보였다. 콘텐터는 SNS용 영상 콘텐츠를 반자동으로 편집해주는 도구로, 하나 혹은 다수의 사용할 영상을 선택하거나 촬영한 후 준비된 문구를 입력하고 템플리트를 선택하면 저작권 없는 음악이 적당한 길이와 볼륨으로 조절되어 동영상에 삽입된다. 템플리트의 음악을 직접 선택하거나 상단에 심볼 마크를 넣을 수도 있다. ‘후릴’에 비해 기능을 단순화하고 방송 기능을 없애 가벼워졌다. 인디씨에프는 향후 비즈니스용 콘텐터(유료)를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스냅챗 운영하는 스냅(Snap), 기업공개 신청
  ·  143일 전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SNS 스냅챗을 운영하는 ‘스냅(Snap)’이 기업공개(IPO)를 신청,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회사의 재무 실적, 지분 보유 현황 등이 공개되었다. 스냅은 오는 3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으로, 증시 상장명은 ‘SNAP’을 쓰게 된다. 스냅은 지난해 9월 회사명을 스냅챗에서 스냅으로 변경했다. 스냅은 그동안 24억 달러(약 2조 4천억 원)를 투자받았다는 사실만 알려졌으나, 이번에 서류가 공개되면서 투자자의 소유 지분과 함께 기업공개 전 주당 평가 금액도 알려졌다. 기업공개 신청 서류에 따르면, 공동창업자인 에반 스피겔(Evan…

블록체인(Blockchain), 비트코인 2.0
  ·  143일 전

최근 《신서유기3》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나영석 PD가 흥미로운 퀴즈를 출제했다. “지폐나 동전과 달리 물리적 형태가 없는 온라인 가상화폐로, 은행을 거치지 않고 개인과 개인이 직접 돈을 주고 받을수 있도록 분산화된 거래 장부 방식을 도입한 이것은 무엇일까요?” 카카오페이, 가상 계좌, 티머니 등 오답이 난무했다. 모두 짐작하겠지만 정답은 비트코인이다. 어떠한 나라도 보증하지 않는 전자 자산이 어떻게 TV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하게 되었을까? 시계를 다시 앞으로 돌려 보자.   *편집자 주 – 김종환님의 이번 기고는 비트코인의 현실적 한계를 짚어보고,…

순수미술 전문 VR 콘텐츠 ‘이젤(Eazel)’
144일 전

헤드셋을 쓰고 몰입의 경험을 얻는 가상현실(이하 VR)은 1990년대에 시작된 기술이지만, 시장에 정착된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정지 화상보다 소모되는 데이터의 양이 많은 것도 부담이지만, 사용이 번거롭고, 직접 대상을 보는 것에 비해 품질이 너무 떨어지는 문제도 있었다. 최근 들어 데이터 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라졌고 촬영 장비의 가격도 낮아진 탓에 헤드셋을 쓰고 보는 몰입형 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VR 기술과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순수미술 콘텐츠 서비스 ‘이젤(Eazel, 대표 윤영준)’은 미술 작품의 관객 경험을 VR…

P2P 차량 공유 플랫폼, ‘카모니(Carmony)’
146일 전

소유 차량을 필요한 사람과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 ‘카모니(Carmony)’가 ‘프라이머 10기 데모데이’를 통해 서비스를 선보였다. 카모니는 유휴 차량을 보유한 차주와 차량이 필요한 사람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로, 차량을 대여받을 이용자는 렌터카나 카쉐어링 서비스보다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차주는 차량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 동안 공유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서비스의 전반적인 구조는 해외의 경쟁 서비스인 ‘투로(TURO)’와 비슷하다. 관련 기사: 국내외 차량 애프터마켓 스타트업 5선 (2016.7) 국내 법규상 자가용을 유료로 대여하는 행위는 불법이다. 따라서 카모니가 공식적으로…

스타트업 관람가 47. 옥희의 영화 – 최대 80%만 노력하기,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말고
  ·  147일 전

무엇이든 너무 잘하려고 하면 오히려 더 못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창작에 해당하는 일을 할 때 더 그런 것 같네요. 글을 쓸 때도 그렇습니다. 멋진 문장을 욕심내면 금세 지저분해지고 맙니다. 기획, 디자인, 개발, 마케팅. 가만 보면 스타트업의 일에도 상당한 창작능력이 필요합니다. ‘욕심내지 않기’는 스타트업의 업무에도 해당하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이번엔 내가 가진 능력의 최대 80%만 쓴다. 어떤 중요한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예컨대 이런 문장을 되새기며 출발하는 건 어떨까 합니다. 어깨에 힘이 들어가면…

해킹을 통한 암살 위험
  ·  147일 전

어려서부터 당뇨를 앓은 대학생 C는 선천적으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 문제를 갖고 있다. 그래서 인슐린을 몸에 공급하기 위해서 시간에 맞춰 스스로 주사를 놓는다. 학교생활과 다양한 활동을 하다 보면 바깥에서 주사를 놓을 일이 생기고,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울 때도 있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라 불편을 감수하는 편이다. C의 동생도 같은 질병을 앓고 있다. 주사 요법을 쓸 때 외부 활동에 있어서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불편함에 대해 그는 아주 큰 불만을 느끼고 있었다. 몇 년 동안 고민한 C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