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화질, 고품질 영상 큐레이션 서비스 플랫폼 ‘하이퍼(Hyper)’가 출시됐다. 하이퍼는 잘 만들어진 짧은 영상 콘텐츠를 전문가들이 직접 선별해 사용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올해 초, 어드밴시트 캐피털, 로우어케이스 캐피털, 브로드웨이 비디오 벤처스, 프리랜드 벤처스, 메사 벤처스로부터 총 110만 달러(한화 약 12억9천만 원)의 투자를 유치한 하이퍼는, 영화 제작자인 마커스 길리스와 촬영 감독 조나스 브랜다우가 베를린의 독립 영화계를 나와 설립한 회사다. 길리스는 “날마다 고화질, 고품질의 영상들이 인터넷으로 쏟아지고 있지만, 그중 잘 만들어진 영상을 찾기는 쉽지 않다.” 또 낚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