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액셀러레이터 엠플리파이(Amplify)가 투자한 소셜네트워킹 분석 서비스 회사 파마 테크놀로지스(Fama Technologies)는, 기업들이 구직자의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 파마 서비스는 소위 ‘소셜 미디어 악용자’를 구분해 낼 수 있다. 부분적으로 아마존의 크라우드소싱 플랫폼을 사용하는 이 시스템은 구직자의 소셜 미디어 속 문구, 사진, 영상을 분석해 마약·총기 관련, 성적 콘텐츠, 심한 편견, 불경스러운 언행 등의 글이나 영상을 게시한 적이 있는지 알려준다. “일 년 전에 트위터에 게시한 가벼운 글 하나가 내 구직에 좋지 않은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