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O2O 서비스 ‘인포테리어’, 창업자를 위한 무료 인테리어 컨설팅 제공
2016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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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4가구 중 1가구가 창업을 할 정도로 다양한 업종에서 창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상업, 의료, 교육, 뷰티, 문화, 오피스 등 업무 공간을 위해 인테리어가 필요한데, 대체로 부동산 임차 비용과 인테리어 비용은 창업자들에게 많은 부담을 가지게 한다. 부동산 임차를 하게 되면 건물주는 일반적으로 인테리어 공사 기간을 짧게 1주일에서 한 달 정도를 주고 그 기간에 임대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이렇다 보니 창업자들은 인테리어 업체를 성급하게 결정하고 계약하게 되는데 인테리어 회사들의 비싼 견적, 계약 불이행, 계약과 다른 마감재 사용이 비일비재하다 보니 많은 불신이 쌓이고 있다. 이러한 창업자들의 고충을 덜기 위해 자체 AS팀과 감사팀을 두어 믿을 수 있는 인테리어 회사를 선별해 서비스 요청자와 매칭시켜주는 서비스가 출시되었다.

바로 스페이스레븐의 인포테리어다. 인포테리어는 모바일과 웹을 통해 이용자 위치 기반 정보를 바탕으로 신뢰할 만한 인테리어 업체를 연결해주는 온디맨드형 서비스다. 소비자가 업종을 선택하고 요구사항 등을 입력해 견적을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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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테리어에서는 4월부터 무료 인테리어 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한다. 창업자들이 인테리어 회사를 선정하기 이전에 인포테리어를 통해 컨설팅 요청을 하게 되면 인테리어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인테리어 디자인 콘셉트, 인테리어 시설, 공사 견적, 인테리어 법규 등의 자세한 컨설팅을 하여 창업자는 이러한 자료에 대한 기본 정보를 가지고 인포테리어에 등록된 인테리어 기업들과 계약을 하게 된다. 또한, 인포테리어와 제휴 된 창업컨설팅 회사의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인포테리어의 김동윤 대표는 “창업자들이 인테리어에 대한 이미지 정보는 인터넷을 통해 충분히 찾아볼 수 있는데 정작 필요한 공사 견적, 시공 방법, 인테리어 법규 등의 사항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보니 인테리어 회사들의 각기 다른 견적에 난감해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따라서 인포테리어의 무료 인테리어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기본 정보를 가지고 인테리어 회사들과 미팅을 하게 되면 어느 정도 대등한 시각에서 계약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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