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티파트너스, 기업 전용 부동산 플랫폼 ‘부동산플래닛’ 오픈
2015년 08월 31일

부동산플래닛 사진 4

 

와이티파트너스는 기업 대상 부동산 서비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피스 시장 전문 플랫폼인 ‘부동산플래닛’을 9월 1일 오픈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부동산플래닛은 빠른 반응속도의 지도 기반 UI와 함께 와이티파트너스가 9년 동안 진행한 부동산자문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용자 중심의 강력한 필터 기능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부동산플래닛은 강남 사무실, 도심 사무실 뿐만 아니라 전국의 주요 지역으로 사무실 검색이 가능하며, 사무실 검색 시 공실 현황, 임대가, 면적, 층수뿐만 아니라 준공연도, 주차여건, 냉난방시설 여부, 지하철역까지의 거리, 사무실 주변 정보 등 해당 빌딩에 지내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해 준다. 이런 데이터 제공은 와이티파트너스의 직원들이 9년간 매일같이 현장방문과 전화 확인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빌딩 정보들을 업데이트해오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부동산플래닛은 부동산 업무가 까다로운 보험사, 증권사 등 금융권 기업들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는 부동산 컨설팅 업체인 와이티파트너스가 오랜 고심 끝에 내놓은 작품이다. 처음에는 오프라인에서의(현장에서의) 경험을 내부 직원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 내부 시스템으로 만들려고 시작한 작업이었으나, 플랫폼으로 확대한 것은 오피스 시장이 건물주와 입주사 간의 정보 불균형이 큰 시장이기에 더욱 많은 기업들과 공유하기 위함이다. 지금까지 금융권 및 대기업 위주로 부동산 업무를 진행한 와이티파트너스는 부동산플래닛을 통해 스타트업, 중소기업, IT기업 등 부동산 업무가 익숙하지 않은 업체들에도 쉽게 오피스 정보들을 제공해, 해당 기업들이 사무실 이전과 관련한 부동산 정보들을 쉽게 획득하여 본연의 사업분야에 더욱 집중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기존의 건물 자산관리, 리로케이션 서비스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며, 이전에 따른 인테리어도 협력업체를 통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

와이티파트너스의 정수민 대표는 “대기업과 외국계가 점령하고 있는 오피스 시장에서 9년간 지속해서 성장해 왔으며 그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 높은 고객 만족을 견인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오프라인 부동산 회사가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하면 UI/UX가 뒤처질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그 편견을 없애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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