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이연(yiyeon1028)
비부스터 6기로 활동하는 양이연입니다. 스타트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알아 갈 예정입니다. 기자가 되어 글을 쓰게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드라마피버 대표 박석, “시도해보면서 계속 바꿔라”
  ·  2015년 05월 15일

한국은 유독 강세를 보이는 분야가 몇 가지 있다. 그 중 한 가지가 바로 한류로 대변되는 콘텐츠다. 싸이를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만들고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아메리카에까지 한국의 영화와 방송을 전달하고 있는 것도 결국 콘텐츠다. 뉴욕 브로드웨이 한복판에서 한류 콘텐츠 알리기에 열심인 사람이 있으니, 바로 드라마피버의 박석 대표다. 드라마피버는 한국의 드라마와 영화 등을 스트리밍 서비스해주는 플랫폼으로 지난해 10월 소프트뱅크스에 인수됐다. 드라마 피버의 한 달 접속 건수는 2천2백만 건에 육박하며 가입자 수만 해도 3백만 명이 넘는다….

대한민국 E-커머스 스타트업의 두 축, 배달의민족과 미미박스가 말하는 ‘E-커머스 혁신’
  ·  2015년 05월 15일

이틀째를 맞고 있는 비글로벌 서울 2015(beGLOBAL SEOUL 2015)에 한국 E-커머스의 이끌어가는 두 스타트업, 배달의민족과 미미박스가 한자리에 모여 E-커머스 혁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E-커머스의 혁신 –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마련된 패널 토론은 굿워터 캐피털의 에릭 킴 공동창업자가 모더레이터를 맡았으며 배달의민족의 마이크 김 해외파트너쉽 총괄과 미미박스의 하형석 대표, 라쿠텐 벤처스의 안세민 파트너가 패널로 참여했다. 에릭 킴(이하 에릭) : 각자 E-커머스 분야가 다를 수 있지만 E-커머스 분야에서 도전과제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안세민(이하…

배달의민족의 김봉진 대표가 전하는 메세지 “스타트업은 당돌해야 한다!”
  ·  2015년 05월 15일

우리나라 국민 중 ‘배달의민족’을 모르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배달의민족은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성공 신화이자 범국민적 앱으로 자리 잡았다. 5년 전만 해도 스타트업이라는 용어가 낯설었던 한국 시장에 배달의민족을 통해 배달 앱 열풍을 몰고 온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대표가 비글로벌 서울 2015(beGLOBAL SEOUL 2015)에서 말한 내용을 그대로 전해본다. 배달의민족은 “아이폰으로 쉽게 배달 서비스를 즐길 수 없을까”하는 생각에서 처음 만들어졌다. 창업을 목적으로 모인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초기 팀원들은 모두 직장인 상태였다. 그렇게 직장인들이 주말마다 네이트온 스크린…

바야흐로 사물인터넷 혁명 시대, 비글로벌 2015 서울에서 IoT에 대해 깊게 알아보자
  ·  2015년 05월 14일

이제 누구나 한번씩은 들어본 IoT, 사물인터넷.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하 IoT)이 차세대 비즈니스 변혁을 일으킬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초기의 사물인터넷 서비스는 전력. 가스. 기계 등 산업 시설 효율화에 적용됐다. 최근에는 자동차, 스마트 기기 등 사람을 둘러싼 모든 제품, 서비스로 적용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실제로 스마트홈, 결제시스템, 물류, 웨어러블 분야에서 사물인터넷 활용 선도 기업의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앞으로 사물인터넷을 둘러싼 시장 활성화 및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우리는 사물인터넷의 등장에 뒤이은 사물인터넷 혁명…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 인기 데이팅 앱 틴더(TINDER)의 공동창업자 조나단 바딘을 만나보자
  ·  2015년 05월 14일

틴더는 2013년 7월 출시된 이래로 딱 한 주를 제외하고 현재까지 미국 앱스토어의 랭킹 톱 250에 항상 올라있는 부동의 인기 데이팅 앱이다. 현재 하루에만 2천 1백만 커플의 만남이 성사되고 있는 틴더의 인기 비결은 색다른 틴더의 이용방법이다. 틴더는 상대방의 사진과 이름 나이만을 확인하고 마음에 들면 오른쪽으로 스와이프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왼쪽으로 스와이프하는 간단한 UI를 지니고 있다. 게임같은 매력을 지닌 틴더의 공동창업자인 조나단 바딘(Jonathan Badeen)이 비글로벌 서울 2015에서 전한 창업 스토리 전문을 공개한다. 틴더는 어떻게…

[비글로벌을 만드는 사람들 #3] “DDP에서 못다한 이야기, 에프터파티에서 나누자” 써클커넥션 이정우 대표
  ·  2015년 05월 12일

오는 14일, 15일 이틀간 동대문디지털플라자에서 진행되는 비글로벌 서울 2015(beGLOBAL SEOUL 2015)는 숨 가쁘게 흘러간다. 분명 부스 참가자 중에는 저 멀리 위치한 스타트업 부스에 가보지도 못하고 행사가 끝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그런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행사기획자 이정우 대표가 비글로벌 서울 2015 후의 에프터파티를 기획하고 있다. 2013년도와 2014년도에 이어 비글로벌 2015 서울 행사의 파티까지 삼 년째 도맡아 오고 있는 써클커넥션(Circle Connection)의 이정우 대표를 만나보자. 비글로벌 행사 후의 파티를 기획하고 계신다고 들었는데 어떤일을 하시는 건가요? 우선…

[비글로벌 부스 미리보기 #3] 은행보다 은행을 잘 알고 있는 카드추천 서비스 스타트업 ‘뱅크샐러드’
  ·  2015년 05월 11일

카드 하나 만들려고 결심하면 많은 난관들 앞에 부딪히곤 한다. 국내에 나와있는 만여 종의 카드 중, 어떤 카드가 내 생활 방식에 맞고 내게 최고의 혜택을 가져다 줄지를 파악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결국 카드사나 은행의 직원이 추천해주는 카드를 발급받지만, 뭔가 모르게 손해를 보고 있는 듯한 생각에 빠지는 소비자. 이들을 위해  맞춤 카드를 추천해주는 스타트업 뱅크샐러드(BankSalad)를 소개한다. 내 생활방식에 맞추어서 가장 적합한 카드를 추천해주는 레이니스트(Rainist)의 김태훈 대표를 만나보자. 뱅크샐러드의 주요 사업에 관해 설명 부탁한다 뱅크샐러드는…

우버, 음식 배달 서비스 ‘우버잇츠(UberEats)’ 개시
  ·  2015년 05월 04일

우버(Uber)가 지난달 28일부터 뉴욕과 시카고 두 도시에서 음식 배달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우버의 음식 배달 서비스 이름은 우버잇츠(UberEats)로 사용자가 따로 앱을 다운받지 않고도 기존 우버 앱 내에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우버잇츠는 직접 근처 식당의 메뉴를 선정해서 사용자에게 추천한다. 현재는 뉴욕과 시카고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버잇츠는 사용자의 집이나 사무실이 아닌 사용자가 위치하고 있는 도로로 음식을 배달한다. 따라서 샌드위치와 같이 길거리 이동 중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주요 메뉴다. 우버는 기존 차량 공유…

영국 배달 스타트업 ‘딜리버루(deliveroo)’, 270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04월 24일

영국의 배달 스타트업 딜리버루(deliveroo)가 엑셀파트너로부터 2,500만 달러(한화 약 27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딜리버루는 이번 투자를 통해 파리와 베를린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딜리버루의 CEO 겸 공동설립자인 윌리엄 슈는 “높은 인구 밀도와 고급 레스토랑이 많으므로 자연스럽게 첫 국제 진출지로 베를린과 파리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독일의 로켓 인터넷(rocket internet)의 행보로 인해 딜리버루의 앞길이 순탄치만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로켓 인터넷은 지난주 독일의 ‘스타트업 팩토리(startup factory)’와 벨기에와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테이크 잇 이지(Take…

佛 카풀 스타트업 블라블라카, 유럽 내 가장 큰 경쟁사 카풀링닷컴 인수
  ·  2015년 04월 17일

프랑스 카풀 스타트업 블라블라카(BlaBlaCar)가 유럽 내의 경쟁사인 헝가리의 오토홉(AutoHop)과 독일의 카풀링닷컴(Carpooling.com)을 인수했다. 블라블라카는 도시 간 이동을 할 때 사전에 운전할 드라이브를 찾아서 예약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승객들은 저렴하게 이동을 할 수 있고 운전사는 돈을 벌 수 있는 상부상조 시스템이다. 에어비엔비와 같은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 블라블라카는 요금의 약 10%를 수수료로 취한다. 현재 프랑스에서 블라블라카는 가장 유망한 스타트업 중 하나로, 전년 여름 글로벌 장거리 라이드 쉐어링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1억 달러(한화 1,088억7,000만 원)를 유치했다.  COO인 니콜라스 브러선(Nicolas Brusson)은 “인수는…

앱을 통해 선생님과 연결해주는, 온라인 과외 스타트업 ‘스냅솔브(Snapsolve)’
  ·  2015년 04월 15일

온라인 과외 서비스 스냅솔브(Snapsolve)가 오늘 출시됐다. 스냅솔브는 학생이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찍은 사진 한 장으로 간단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스냅솔브는 기존의 수학 문제를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계산하던 포토매스(photomath)와는 달리 직접 교사와 학생을 연결해주는 방식이다. 스냅솔브를 이용하기 위해 학생은 과제나 질문을 카메라로 찍어서 전송하면 된다. 평균 교사는 약 15분간 문제에 대한 대답과 설명을 하며, 답변에 대한 보강이 필요할 경우 학생은 답변에 댓글을 달 수 있다. 모든 주제와 수준에 상관없이 스냅솔브를 이용할…

새로운 애견 산업의 포문을 여는 강아지 산책 스타트업, ‘웨그(WAG)’
  ·  2015년 04월 08일

반려견의 주인과  전문적으로 동물을 산책시키는 독 워커(dog walker)를 연결하는 모바일 서비스 스타트업, 웨그(wag)가 샌프란시스코에 착륙했다. 웨그는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샌프란시스코에서 두 번째로 서비스를 시행한다. 웨그는 독 워커의 신원을 면밀히 파악해 혹시 있을지 모르는 사고를 대비한다. 웨그 앱을 통해 주인은 강아지 산책을 예약할 수 있고, 산책 경로와 현재 위치 등을 알 수 있다. 웨그는 현재 30분에 20 달러(한화 약 2만 원)로 정상 요금의 40% 할인가로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웨그의 사용자 중 95%는 이전까지…

떠오르는 ‘이중 인증’ 시장, ‘투퍼’ 세계 최대 클라우드 플랫폼 ‘세일즈포스’에 인수
  ·  2015년 04월 03일

모바일 인증 스타트업 투퍼(Toopher)가 세일즈포스(Salseforce)에 인수됐다. 투퍼는 2011년 텍사스 주 오스틴에 만들어진 스타트업으로, 웹 서비스에 로그인할 때 사용되는 이중 인증  모바일 앱을 서비스하고 있다. 투퍼는 사용자의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해 이중 인증 방식에 활용한다. 투퍼를 인수한 세일즈포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스타트업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인수가 세일즈포스 사용자의 보안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바라보고 있다. 투퍼의 공동 창업자인 조쉬 알렉산더(Josh Alexander)와 에반 그림(Evan Grimm)은 “우리는 세계 1위 클라우드 플랫폼의 일부로서 투퍼가…

SNS 광고 플랫폼 스타트업 ‘스프린클러’ 1조 기업가치 인정받으며 5백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04월 01일

소셜 미디어 광고 플랫폼 스타트업인 스프린클러(sprinklr)가 4천6백만 달러(한화 약 5백10억 원)를 투자받았다. 특히나 이번 투자와 함께 10억 달러(한화 1조 1천억 원)의 기업가치를 평가받아 이목을 끈다. 이번 기업가치 평가와 함께 유니콘 클럽(Unicorn Club)에 이름을 올리게 된 것이다. 유니콘 클럽은 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기업을 말한다.  스프린클러는 소셜 미디어 광고 플랫폼을 제공해 기업들이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활용해 브랜드 광고를 할 때 이를 쉽게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배터리 벤처스(Battery Ventures)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