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승원(seungwon.ji)
지승원 기자 (2015~2016)
온디맨드 택시 앱 우버, 아기 고양이도 배달한다
  ·  2015년 10월 30일

온디맨드 택시 스타트업 우버(Uber)가 ‘우버키튼(UberKITTENS)’ 프로모션을 목요일(어제) 하루 다시 진행했다. 목요일 미국 현지 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우버 앱을 켜서 ‘아기 고양이(KITTENS)’ 옵션을 누르면 원하는 시간에 집이나 사무실로 아기 고양이가 배달된다.  우버키튼의 사용료는 30달러(한화 3만4천 원)이며, 사용자는 아기 고양이와 15분 동안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우버는 사용자 주변 사람들의 고양이 털 알레르기 유무를 살피라고 당부했다. 우버가 우버키튼 프로모션을 진행할 때마다 수요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어 우버키튼을 신청했더라도 기회가 없을 수 있다고 회사는…

운전자와 주차장 사업자를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파크히어’의 개발 성장기
  ·  2015년 10월 30일

자동차가 많이 첨단화되었다. 네트워크가 연결된 커넥티드카가 등장했고 자동 주행 자동차의 출시도 이야기 되는 시점에 주차장 시스템만은 옛날 방식 그대로 머무는 느낌이 들었다. 주차장은 자동차 운행의 시작과 끝이며 차가 가장 오래 머무는 곳이기도 하다. 이 부분이 가장 먼저 디지털화되어야 한다. 2014년 1월 출시해 만으로 2년이 돼가는 파크히어(PARK HERE)는 주변 유료 주차장을 검색하고, 할인된 가격에 주차 예약까지 바로 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파크히어를 통해 차주는 원하는 지역의 유료 주차장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모바일 쿠폰 앱 ‘스닙스냅’, 가상 비서를 통한 가격 비교 기능 ‘스카우트’ 출시
  ·  2015년 10월 29일

요즘 온·오프라인 쇼핑 시 소비를 현명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앱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이들 앱은 모바일 쿠폰, 할인 코드 등의 관리 기능뿐 아니라 바코드 스캐너, 소비 그래프 같은 심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최근 모바일 절약 앱 스닙스냅(SnipSnap)은 채팅창을 기반으로 한 가상 컨시어지 콘셉트의 가격 비교기능인 ‘스카우트(Scout)’를 출시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간단히 상품 이름을 입력하거나 바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제품에 대한 쿠폰이나 할인정보를 문자를 통해 바로 받을 수 있다. 매직(Magic), 고버틀러(GoButler), 페치(Fech) 등…

알파벳 에릭 슈미트 회장, “유연한 정부, 여성의 사회 참여가 한국 스타트업이 글로벌로 성장할 수 있는 열쇠다”
  ·  2015년 10월 29일

구글캠퍼스와 500스타트업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진행한 커넥트(CONNECT) 행사의 마지막 일정 중 알파벳(전 구글)의 에릭 슈미트 회장이 ‘스타트업의 미래와 글로벌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강연에서 슈미트는 한국 스타트업이 세계 시장에서 성공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구글캠퍼스서울’을 만든 이유도 한국 최고의 스타트업이 세계적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슈미트는 “한국은 세계 최고의 인터넷 속도, 가장 빠른 모바일 인터넷 속도를 구현하는 나라이며 전 세계에서 네트워크로 가장 잘 연결된 나라”라고…

페이스북, 페이스북 메신저 통한 스포츠 소식 메시지 전송 시험 중
  ·  2015년 10월 29일

페이스북이 트위터처럼 실시간 스포츠 소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현재 페이스북은 몇 메신저 사용자에게 미국 프로야구 월드 시리즈 소식과 관련한 스코어, 주요 경기 내용 등을 1대 1 채팅을 통해 전달하는 서비스를 테스트 중이다. 예를 들어, 친구와 페이스북 메신저로 뉴욕 메츠와 캔자스시티 로얄즈가 진행하고 있는 야구 게임에 대한 대화를 나누게 되면 메신저가 스포츠 관련 키워드를 인지하고 아래의 사진처럼 팝업 메시지를 띄운다. 메시지는 지금 진행 중인 월드 시리즈와 관련된 스포츠 소식을 대화창에서 받아볼 것인지를…

싱가포르 정부, 실리콘밸리 온라인 강의 스타트업 ‘코세라’에 투자 참여
  ·  2015년 10월 28일

싱가포르의 교육 개발부 산하 투자 회사인 싱가포르 EDBI가 전 세계 대학교 참여 무료 온라인 강의 공유 플랫폼을 제공하는 미국의 ‘코세라(Coursera)’에 투자했다. 미국 벤처캐피털 회사 뉴엔터프라이즈어소시에이트가 이끈 이번 시리즈 C 투자에는 GSV에셋매니지먼트, 인터네셔널파이낸스코퍼레이션, 런캐피털 등 기존 투자자들도 참여했다. 싱가포르의 EDBI가 참여하며 총투자금은 6천1백만 달러(한화 약 690억7천만 원)가 되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싱가포르 EDBI가 투자한 금액은 1천1백만 달러(한화 약 131억 원)다. EDBI의 츄 스위 역 CEO는 싱가포르와 미국에서 성장 중인 코세라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메일 테스팅 스타트업 ‘리트머스’ 513억 원 초기 투자 유치
  ·  2015년 10월 28일

모바일 관련 광고 등이 대세라지만 아직은 이메일을 통한 홍보 역시 디지털 마케팅의 핵심 수단이다. 영국 케임브리지에 본사를 둔 리트머스(Litmus)는 마케터들이 발송하는 기업 이메일을 제작하고 검증받을 수 있도록 돕는 스타트업이다. 리트머스의 고객은 이메일 마케터들이며, 회사는 이들로부터 79달러(한화 약 8만9천 원)부터 시작하는 매달 사용료를 받는다. 리트머스의 공동창업자인 퍼넬은 “종종 마케터들이 보내는 메일이 받은 메일함이 아닌 스팸 메일함에 들어가게 되는 경우가 있다”며 그와 더불어 “고객이 이메일을 열더라도 이미지가 깨지거나 인터넷 주소 등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을…

노숙자 예술 작품 판매 채널 스타트업 ‘아트리프팅’ 12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10월 28일

노숙자와 장애인들을 위한 온라인 예술 작품 장터 아트리프팅(ArtLifting)은 최근 탐스 신발의 창업자 블레이크 마이코스키와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자 조앤 윌슨, 작가겸 사업가인 에릭 라이스, 도시 문제 혁신을 위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터믈(Tumml) 등으로부터 총 110만 달러(한화 약 12억4천만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탐스의 창업자 마이코스키는 “사회에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커뮤니티에 힘을 싣는 사업가들을 만나는 것은 흥분되는 일”이며 “아트리프팅은 수익을 내면서 동시에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완벽한 접점을 마련했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아트리프팅은 미국 8개…

미국 증강현실 스타트업 ‘매직리프’의 마케팅 능력
  ·  2015년 10월 27일

2014년 10월 구글벤처스, 퀄컴벤처스 등으로부터 5억4천2백만 달러(한화 약 6천1백억 원)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하며 큰 이목을 끈 증강현실 스타트업이 있었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매직리프(Magic Leap)다. 매직리프는 2011년 1월에 미국 마이애미에 설립된 증강현실·영화적 현실 전문 스타트업이다. 외국뿐 아니라 국내 대기업 및 스타트업이 증강현실 분야를 연구하고 있으며, 또 실제로 사용자를 위한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많은 대중에게 알려졌다. 한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박사 출신의 증강현실 기술 전문가와 관련 실력 있는 스타트업도 꽤 있었는데, 비슷한 기술을 가진 매직리프 등이 세계…

택배 예약 서비스 ‘도어맨’, 시카고와 뉴욕으로 서비스 지역 확대
  ·  2015년 10월 26일

택배 물품을 내가 원하는 시간에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도어맨(Doorman)이 시카고와 뉴욕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도어맨은 사용자가 스스로 택배를 받고 싶은 시간을 하루 중 선택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도어맨은 가장 늦게까지는 새벽 12시까지도 물건을 배달해 준다. 도어맨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겪고 있는 인터넷 쇼핑 택배 배달과 관련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예를 들어 아마존 프라임의 2일 내 배송 서비스를 이용해 물건을 주문한다고 했을 때, 사용자들은 그 물건이 하루 중 어떤 시간대에 배송받을 수…

핸드백에 들어갈만큼 작아지는 접이식 유모차 ‘지비파킷’
  ·  2015년 10월 26일

지비파킷(GB Pockit)은 간단한 조작법으로 핸드백에 들어갈 만큼 작아지는 새로운 형태의 접이식 유모차다. 지난주 라스베이거스 ABC 키즈 엑스포에 소개된 지비파킷은 세상에서 가장 작게 접히는 유모차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깼다. 유모차를 30.48cm x 35.56cm x 17.78cm의 크기로 접을 수 있으며, 무게는 4.08킬로그램이다. 이는 비행기 좌석 아래에 들어갈 만한 크기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지비파킷 유모차의 가격은 229달러(한화 약 25만9천 원)로 책정되었으며 2016년 봄에 출시될 예정이다. 지비(GB)는 세계적인 유아용품 브랜드이며, 혁신적인 유모차와 카시트 디자인으로 잘 알려진 회사다. “기존…

“혼자 먹는 점심은 있을 수 없다”, 런치메이트 찾아주는 프랑스 스타트업 ‘네버잇얼론’
  ·  2015년 10월 26일

점심을 같이 먹을 동료를 찾아주는 네버잇얼론(Never Eat Alone)은 아주 단순한 생각에서 시작된 애플리케이션이지만 수익성이 좋은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서비스다. 대기업 환경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같은 부서의 사람들과 점심을 함께 먹을 가능성이 크다. 혹 그들이 약속이라도 잡는 날이면 점심을 컴퓨터 앞에서 혼자 해결하게 되는데, 네버잇얼론이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네버잇얼론에 사용자 등록을 한 후 내 프로필을 작성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위치기반 검색을 통해 주변에 점심을 함께할 런치메이트를 검색할 수 있으며…

우버는 어떻게 온디맨드 택시 서비스 이상의 고객 가치를 전달할까?
  ·  2015년 10월 26일

최근 뉴욕타임스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온디맨드 택시 서비스 우버가 곧 10억 달러(한화 약 1조1천억 원)의 새로운 투자를 유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투자자들은, 6년 된 스타트업에 대한 기업 가치를 600억 달러(한화 약 67조 원)에서 700억 달러(한화 약 78조 원)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우버는 현재 80억 달러(한화 약 9조 원)에 달하는 사업 운영 자금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에는 중국 시장에서 사업 규모를 키우고 로컬 경쟁 회사들에 맞서기 위해 중국 바이두로부터 12억 달러(한화 약 1조3천억…

미국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 1시간 내에 배송하는 ‘프라임나우’ 서비스 지역 확대
  ·  2015년 10월 23일

미국의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Amazon)’이 1시간 안에 물건을 배달해 주는 서비스 ‘프라임 나우(Prime Now)’의 서비스 지역을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과 텍사스 샌 안토니오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과 그 외 도시들에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여러 지역에 프라임 나우 서비스를 적용해왔다. 현재는 캘리포니아 주 내 1만 명의 풀타임 직원과 5개의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그와 더불어 좀 더 빠른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 6개의 프라임 나우 허브 센터를 운영 중이다. 프라임 나우는 아마존 프라임 회원을 대상으로…

온디맨드 물품 보관 서비스 ‘클러터’ 세쿼이아로부터 101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10월 23일

물품 운반 전문 스태프를 보유한 온디맨드 물품 보관 서비스 스타트업 ‘클러터(Clutter)’가 세쿼이아로부터 900만 달러(한화 약 101억3천만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계약 조건 중 하나로 세쿼이아의 파트너 오마르 하모우이(Omar Hamoui)가 클러터의 경영진으로 합류하기로 했다. 클러터는 간단한 전제로 운영된다. 이는 물류센터 시설 확보를 위해 투자금을 더 사용하지 않고 이미 사용 중인 시설을 더 세분화해 작은 공간들을 최대한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대신 그 투자금을 전문 물류 스태프를 고용하는 데 사용했다. 이 직원들은 물품…

사진 공유 앱 ‘인스타그램’, 움직이는 사진 제작 앱 ‘부메랑’ 출시
  ·  2015년 10월 23일

인스타그램이 1초 지프(gif); 움직이는 사진 제작 앱 ‘부메랑(Boomerang)’을 출시했다. 부메랑이라는 이름처럼 촬영된 짧은 사진 애니메이션은 처음에서 끝까지 재생되고 다시 끝에서 처음으로 재생된다. 부메랑은, 페이스북이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여러 애드온(add-on) 앱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부메랑은 한번에 10장의 사진을 찍은 뒤 하나로 이어 앞뒤로 무한 재생되는 짧은 고화질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앱”이라고 인스타그램의 관계자는 소개했다. 가로 또는 세로로 촬영할 수 있으며, 촬영된 1초 영상은 인스타그램에 바로 공유하거나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 있다. 페이스북이 인정하든…

“이 순간 널 생각했어” 상대방 사진을 눌러 사진·영상을 전송하는 인스턴트 메시징 앱 ‘탭톡’
  ·  2015년 10월 23일

2012년 네덜란드에 설립된 탭톡(taptalk)은 가장 빠르고 가장 쉬운 방법으로 사진과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인스턴트 메시징 앱이다. 소셜미디어와 메시징 앱의 홍수 속에 사는 가운데, 탭톡은 그저 그런 또 하나의 메시징 앱일까? 탭톡 만의 차별점은 무엇일까? 샌프란시스코에서 탭톡의 CEO 오노 페이버(Onno Faber)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탭톡은 현재 독일, 스웨덴, 체코, 영국 등 유럽 국가뿐 아니라 체코, 러시아, 미국 등에서 많은 사용자 수를 보유한 소위 ‘핫한’ 메신저다. 작년 6월에는 할리우드 배우이자 투자자로 활동 중인 애슈턴…

앵그리버드 제작사 ‘로비오’, 대규모 인력 감축 진행
  ·  2015년 10월 22일

지난 8월 260명의 직원을 해고하겠다고 밝힌 앵그리버드의 제작사 ‘로비오(Rovio)’가 최종적으로 전체 직원의 25%인 213명을 해고했다고 전했다. 핀란드에 본사를 둔 로비오는 앞으로도 수익성이 없는 사업을 철수하는 구조조정과 인력 감축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미국과 캐나다에서 앵그리버드 영화를 제작 중인 팀을 제외한 전반적인 로비오의 사업부서들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체적인 사업 구조 개혁을 진행 중이 로비오는 앞으로 게임, 미디어, 소비재 이 세 사업에만 집중할 계획이다. 로비오의 대변인은 “로비오는 이제 파트너들과 함께 진행되는 출판…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의 자동주행 모드로 주행 중이던 차량 간신히 사고 모면
  ·  2015년 10월 22일

전기자동차 전문 기업 테슬라는 지난 10월부터 판매한 차에 오토파일럿(Autopilot) 즉 자동 주행 기능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모드를 사용하게 되면 자동차가 스스로 주행을 하게 되며, 차선 변경, 장애물 회피, 평행 주차 등을 실행할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최근 한 운전자가 게재한 동영상 파일이 테슬라의 자동주행 모드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위 영상을 보면 테슬라의 자동 주행 기능을 사용하는 차가 마주 오던 차와 충돌할 뻔한 것을 볼 수 있다. 기존에도 초기 문제점들은 계속해서 이야기됐다….

싱가포르 식료품 배달 스타트업 ‘어니스트비’ 실리콘밸리 투자사로부터 169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10월 21일

온라인 식료품 배달 스타트업 ‘어니스트비(Honestbee)’가 실리콘밸리 투자 회사 포메이션 8(Formation 8)이 이끈 1,500만 달러(한화 약 169억9천만 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포메이션 8은 기존에 오큘러스 VR 등 기술 기반 회사들에 투자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에도, 드롭박스, 렌딩 클럽, 페이스북, 아마존에 투자한 실리콘밸리 벤처 펀드인 페즈먼마르벤처스와 구글 전문가 기드온 유, 오웬 벤 나타, 스티브 챈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준 ‘어니스트비’는 주문 후 한 시간 내에 식료품을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