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욱
정현욱(정현욱)
CEO of Tech Digital Media, beSUCCESS
창업은 유행이 아니다.
  ·  179일 전

요즘 기업에서 일하는 지인들을 만나면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 경우가 많다. 명예퇴직을 해야 할 때도 머지않은 것 같아요. 더는 지시받고 일하는 것도 못 할 짓인데, 내가 하고 싶은 걸 정해서 사업을 하고 싶기도 해요. 때마침 언론에서는 스타트업 창업에 관해서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도 하던데. 그래서, 스타트업을 한 번 해볼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솔직히 위와 같은 질문에는 좀처럼 쉽게 대답하지 않는 편이다. 지인의 사정을 겨우 30분 정도 듣고서 그의 모든 환경을 이해할 수도 없고, 누군가의…

[나만 알고 싶은 투자자] 글로벌 유니콘 사냥꾼: ‘굿워터캐피탈’의 에릭 김
  ·  519일 전

지난 14년 동안 에릭 김은 국제선 항공 마일리지를 상당히 쌓았다. 공식적인 그의 직업은 벤처캐피털 투자자이지만, 에릭은 농담 삼아 이렇게 말했다. “항공사 승객으로 지내기가 올림픽 종목이라면, 저도 출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비행기를 타고 다니면서 별의별 자세로 자는 법을 배웠거든요.” 그에게 연락하는 날짜가 언제인지에 따라 에릭은 샌프란시스코, 서울, 뉴욕, 상해 또는 밴쿠버에 있을 수 있다. 이 모든 이동과 출장이 정말 그만큼의 효과가 있는지 묻자 그의 대답은 다음과 같았다: “물론 쉽진 않습니다만, 글로벌한…

페이스북, ‘페이스북 메신저’ 내 우버 호출 서비스 선보여
  ·  561일 전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우버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메신저’ 내에서 우버를 직접 호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사용자는 페이스북 채팅창을 통해 상대방과 대화 중 특정 주소를 메시지로 보내면 해당 주소를 클릭해 바로 우버를 호출할 수 있다. 즉, 사용자는 우버 앱을 별도로 열 필요가 없게 되는 셈이다. 페이스북은 메신저를 통해 사용자가 우버를 호출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 다만 사용자는 우버 계정을 보유하고 있어야하며, 우버…

‘옐로모바일’, 포메이션8·사우디 올라얀그룹·영국 펜트랜드그룹 등으로부터 560억 원 투자 유치
  ·  563일 전

옐로모바일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총 56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최근 옐로모바일은 모바일 커머스 쿠차와 콘텐츠 플랫폼 피키캐스트를 필두로 3분기 매출액 975억 원을 기록했으나 3분기까지 누적 영업 손실이 427억 원으로 재정적으로 불안한 상황에서 이번 자금 조달은 옐로모바일이 목표로 하는 기업공개(IPO)에 한 단계 가까이 다가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투자 형식은 전환사채(CB) 형식으로 3년 만기 상환(만기일 2018.12.21)에 9,039,675원 보통주 전환 조건이다. 전환사채의 전환조건은 기업가치 기준 40억 달러(한화 약 4조 7,000억 원) 수준으로 결정되었다. 이번에 투자를 유치한…

빌게이츠가 지원하는 대출 이자 ‘0%’의 미국 비영리재단 ‘키바’,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대출 서비스 꿈꾼다”
  ·  563일 전

10년간 운영된 키바(Kiva)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무이자 대출 비영리 재단이다. 지난 3년간 키바는 뉴욕으로 확장하여 뉴욕 시민들에게 키바의 혜택을 제공해주었으며 3년의 운영을 기념하는 자리에 미국 전 대통령 빌 클린턴,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페이팔 대표가 참가하여 키바의 뜻에 동참했다. 키바는 온라인 P2P(개인 간 대출) 마이크로파이낸스 회사로 개인 간 무담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키바의 시스템은 기부자가 직접 온라인에서 돈을 빌려줄 사람을 선택하여 일정액을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키바의 공동창업자는 전 세계 어려운 환경에…

알리바바, 홍콩 영문 언론사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약 3천억 원에 인수
  ·  563일 전

한국 시간으로 11일, 중국 인터넷 전자상거래 포털 사이트 알리바바가 홍콩의 유력 일간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약 3,157억 원($265.8 million)이며, 전액 현금으로 인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 증시에 상장된 알리바바는 대중에게 ‘중국 회사’라는 인식이 강해서 서양에 중국 비판 뉴스가 보도되면 알리바바의 신뢰도 역시 떨어졌다. 이에 알리바바는 중국에 대한 정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알리겠다는 목적으로 중국계 영문 미디어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112년의 역사를 가진 SCMP는 1903년 11월에 첫 창간이 되었으며,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의…

인류를 위한 인공 지능(AI) 산업 발전을 위해 투자하는 실리콘밸리 대표 기업가들
  ·  564일 전

한국 시간으로 12일 오전, 미국의 자동차 회사 ‘테슬라(Tesla)’의 대표 앨론 머스크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와이컴비네이터(Y Combinator)’의 대표 샘 알트먼이 1조 원 규모의 인공 지능 연구 분야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IT 기업들이 차세대 사업으로 인공 지능 분야를 선정하며 연구센터를 직접 설립하거나 관련 기업을 인수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다. 이런 움직임에 대해 엘론머스크는 수년 전부터 기업의 인공지능 연구와 실험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갈 경우 인류에 미치는 위험성에 대해 경고해왔다. 이런 잘못된 방향의 발전을…

스타트업계에서 승자를 가려내는 엔젤 투자의 10가지 기준 – ‘다루기 힘든 자’
  ·  592일 전

미국 엔젤투자자로 유명한 제이슨 칼라캐니스가 최근 주요 투자자들이 모인 비공개 자리에서 ‘엔젤투자 비법’에 대해 강연을 한 내용을 자신의 블로그에 공개했다. 제이슨은 트위터와 징가의 투자는 놓쳤지만, 초창기 우버에 투자한 바 있으며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론치페스티벌, 론치펀드 등 미국 스타트업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다음은 그가 정리한 성공할 만한 창업자를 가려내는 그의 엔젤 투자 기준이다. 그의 투자 기준의 핵심은 ‘창업가’다. 즉 제품의 아이디어나 해당 산업에 대한 이해도 보다 ‘창업가’ 그 사람 자체에 더 큰 비중 둔다는 것이다….

3분기 매출 성장 정체로 신규 사업 발굴이 절실해진 카카오, 배달 시장 진출 하나
  ·  596일 전

카카오가 3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카카오는 3분기 실적 집계 결과 매출 2,296억 원, 영업이익 16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보다 3.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7.4% 줄었다. (2015년 카카오 실적 전문) 현재 카카오 3분기 매출 2,296억 원 중 광고 매출은 1,429억 원으로 62.3%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게임은 513억 원 22.4%, 콘텐츠 190억 원으로 8.3%를 차지했다. 광고 플랫폼 매출은 전 분기 대비 5.2% 감소한 1,429억 원 중 온라인은 913억 원으로 63.9%를 차지하고, 모바일…

끊임없이 진화하는 구글맵, 이제는 오프라인에서도 사용 가능
  ·  597일 전

구글은 현지시각 10일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지도 검색과 길 찾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 구글맵을 출시했다. 기존에는 GPS 기능이 필요한 구글맵을 오프라인 상태에서 사용할 수 없어 인터넷이 불통인 지역에서는 사용자들이 실제 지도를 출력하거나, 온라인 상태에서 스마트폰에 찍어둔 사진을 사용했다. 하지만 이젠 인터넷 연결 없이도 내 위치 찾기, 목적지 탐색, 주변 지역 검색 등 구글맵의 주요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방법은 사용자가 설정한 지역의 지도를 미리 다운로드 받는 것이데,…

가장 존경받는 ‘일본의 3대 기업가’ 이나모리 가즈오의 경영 철학
  ·  597일 전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명예회장은 1959년, 27세의 나이에 3백만 엔(한화 약 2천8백만 원)의 자본금으로 교토세라믹(교세라)을 창업해 오늘날 종업원 5만4천 명, 매출액 5조 엔(한화 약 46조9천4백억 원)을 넘보는 일류 기업으로 키워낸 입지전적인 인물로서 회사조직을 공정별·제품별로 쪼개 독립채산이 가능한 이른바 ‘아메바 경영’의 창시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1984년에는 다이니덴덴(현 KDDI)을 설립해 굴지의 통신 회사로 성장시켰고, 2010년 파산 직전의 일본항공(JAL)을 1년 만에 흑자로 전환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마쓰시타 고노스케, 혼다 쇼이치로와 더불어 가장…

호주에서 시작된 유니콘 스타트업 ‘아틀라시안’, 내년 초 나스닥 상장 예정
  ·  598일 전

기업 내 협업 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주 스타트업 ‘아틀라시안(Atlassian)’이 내년 초 골드만삭스와 모건 스탠리를 주관사로 나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아틀라시안 증권신고서 전문 아틀라시안은 지난 2002년 마이크 캐논-브룩스(Mike Cannon-Brookes)와 스콧 파퀴하르(Scott Farquhar)가 공동 창업한 회사로 창업 초기부터 외부 자금 조달 없이 수익을 냈으며, 최근에 약 두 차례에 걸쳐 33억 달러(한화 약 3조8,247억 원) 기업가치로 약 2억1,000만 달러(한화 약 2천4백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최근 올해 초에 기업가치를 33억 달러(한화 약 3조8,247억 원)로 평가받았다….

전 세계 웹사이트의 25퍼센트 ‘워드프레스’ 쓴다
  ·  599일 전

전 세계 웹에서 사용되는 툴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더블유쓰리텍스(W3Techs)’에서 미국 현지시간 8일 콘텐츠 관리 시스템에 대한 사용 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에 따르면 현재 콘텐츠를 발행하는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의 50% 이상이 워드프레스(WordPress)를 사용하고 있는 있으며, 이는 웹의 25%를 차지한다고 발표했다. ‘W3Techs’ 에서 공개한 위의 표를 보게 되면, 회색 선은 현재 전 세계 사이트 분석 툴인 ‘알렉사’에 등록된 사이트 랭킹 천만 개의 사이트 중에 워드프레스를 사용하는 퍼센트이며, 녹색 선은 콘텐츠 관리 시스템을 사용하는…

페이스북, 모바일 광고 실적 상승으로 3분기 약 5.1조 원 매출 달성
  ·  603일 전

4일(미국 현지시간) 페이스북은 3분기 순이익이 8억9,600만 달러(한화 약 1조 원), 주당 32센트로 전년 동기의 8억600만 달러(한화 약 0.9조 원), 주당 30센트 대비 1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3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32억 달러(한화 약 3.6조 원)보다 41% 증가한 45억 달러(한화 약 5.1조 원)를 기록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였던 43억7천만 달러(한화 약 4.95조 원)를 상회한 것이다. (* 페이스북 실적 발표 / 관련 슬라이드) 지난 분기와 마찬가지로 페이스북 매출에서 모바일의 비중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번 3분기 매출에서…

레진코믹스 투자로 2년에 50배 수익 낸 엔젤 투자 클럽 ‘빅뱅엔젤스’ 황병선 대표
  ·  606일 전

2013년 6월 창업한 레진엔터테인먼트는 국내의 대표적인 웹툰 유통 벤처기업으로 디지털 콘텐츠의 대표 상품 중 하나인 국내 웹툰(Webtoon) 시장에서 유료화 모델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 레진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 중인 레진코믹스는 프리미엄 웹툰 서비스로 2013년 출시 이후 불과 2년 만에 400만 명의 가입자와 2014년 기준 매출 100억원을 기록한 웹툰 시장의 기대주라 할 수 있다. 이 레진코믹스에 초기 투자한 빅뱅엔젤스 황병선 대표를 만나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황병선 대표는 현재 카이스트 소프트대학원 대우교수, 마이크로 VC 이자 액셀러레이터인 빅뱅엔젤스 엔젤클럽…

네이버, 우아한형제들과의 합작 서비스인 日 음식 배달 서비스 ‘라인와우’ 서비스 종료 발표
  ·  610일 전

네이버는 29일 2015년 3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음식배달 서비스인 ‘라인 와우’는 종료할 예정이며 유명 음식 서비스 웨티와 제휴해 ‘라인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현재 예약할 수 있는 점포 수가 2만개 내이며 5만개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4년 네이버 자회사인 라인 주식회사는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일본에 설립한 합작회사 ‘라인 브로스’를 통해 ‘라인 와우’ 모바일 서비스를 론칭했다. 라인 와우의 목적은 이용자가 라인 메신저로 음식을 편리하게 배달시킬 수 있는 기능으로, 전문가들이 높이 평가한 음식점의 한정 프리미엄 런치…

네이버 블로그에서 카카오 브런치로 조용히 이동중인 IT 전문가들
  ·  611일 전

한국에서는 대다수가 글을 쓰고 공유하는 데 네이버 블로그 플랫폼을 활용해왔다. 그런데 최근 카카오가 ‘내 글이 작품이 되는 공간’ 이라는 슬로건으로 블로그 플랫폼 브런치(Brunch)를 출시하면서 IT 전문가들을 위주로 네이버 블로그에서 브런치로 이동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브런치가 기존 네이버 블로그 및 네이버 포스트와 다른 점은 누구나 다 글을 작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브런치 내부 관리팀의 심사를 거쳐 ‘작가’로 선정되어야만 글을 공개적으로 쓸 수 있다. 브런치의 장점은 글을 쓰는 사람이 아무나가 아닌 ‘인정받은 작가’라는 느낌과 함께 소셜 네트워크상의…

Lotte Group pledges $85m towards accelerator funds

The recent announcement of Shin Dong Bin, the chairman of Lotte Group to dedicating US$85m (KRW 100b) towards accelerator funds was covered by major media outlets including Chosun, Joongang and Hankyung. Naturally, the articles offered positivity in covering the launch of ‘Lotte Accelerator’ which would commence in January next year and support youth startups with a total of US$85 million in funds. The articles also focused on Shin Dong Bin’s pledge of US$8.5m (KRW 10b) of…

롯데 그룹의 1,000억 원 규모 펀드와 롯데 액셀러레이터에게 바란다
  ·  612일 전

어젯자로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국경제 등 주요 언론사들은 롯데 그룹 신동빈 회장의 1,000억 원 규모 펀드와 액셀러레이터 개소 발표를 다루었다. 그 주 내용은, 내년 1월에 청년 창업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롯데 액셀러레이터’라는 이름의 투자 법인을 설립하여 1,000억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것이며, 아울러 신동빈 회장도 그의 자산 100억 원을 출연해 스타트업들에게 초기 자금과 인프라, 멘토링 등을 제공하겠다는 것이었다. 그와 더불어 신 회장은 앞으로 3년간 100개 이상의 우수 스타트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필자가 스타트업계에서 약 4년간…

호텔 단체 예약을 한 번에, 137조 호텔 단체 예약 시장을 혁신하는 ‘룸블록커’
  ·  724일 전

호텔 예약의 25%가 단체 예약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전 세계적으로 호텔 단체 예약 시장 규모는 137조에 이른다. 그러나 호텔 단체 예약은 시스템화되지 못하고 개인이 개별 호텔에 일일이 연락을 해 성사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이 호텔 단체 예약 시장을 혁신하기 위한 서비스, ‘룸블록커(ROOMBLOCKER)’가 출시됐다. 룸블록커는 와이컴비네이터 출신으로, 호텔에 개별 투숙객 정보를 전달하고 결제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비효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룸블록커 서비스를 만들었다. 룸블록커는 단체 투숙객이 참여하는 이벤트 명과 위치, 숙박 날짜, 선호 호텔 종류(럭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