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지연(GeeChoi)
최지연 기자 (2014~2015)
스타트업 배틀 탑 20 첫번째 리허설, “내 피칭의 빈틈을 찾아라”
  ·  2015년 04월 29일

비글로벌 서울 2015(beGLOBAL SEOUL 2015) 무대에 서게 된 스타트업 배틀 탑 20이 첫 번째 리허설을 가졌다. 이번 리허설은 완성도 높은 피칭을 위해 먼저 스타트업과 멘토가 그룹을 지어 피칭을 해보고 서로 피드백을 주는 그룹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멘토만 주는 게 아니라 서로 참여 스타트업도 서로에게 피드백을 주고 피칭 방법이나 발표 내용에 대해 서로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그룹 멘토링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그룹 멘토링 후에는 1분 피칭 피드백 시간을 가졌다. 이날 멘토로는…

대한민국 스타트업계, B2B 유니콘이 필요하다
  ·  2015년 04월 28일

우리나라에도 유니콘 클럽에 드는 스타트업은 많다. 유니콘 클럽은 기업 가치 10억 달러(한화 약 1조 7백억 원) 이상의 스타트업을 말한다. (참고 기사 : 1조 가치가 넘는 10개의 한국 ‘유니콘’들을 분석하다) 한국의 10대 유니콘 클럽 리스트를 보면 우리나라가 유독 게임과 E-커머스에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강점을 나타내는 부분도 있는 반면 유독 약한 부분도 있으니 바로 B2B다. 우리나라 10대 IT 유니콘 기업에는 그리고 B2B 스타트업이 단 하나도 없다. 왜일까? 그 이유는 여러곳에서 찾을 수 있겠지만 우리나라의…

비글로벌 서울 2015의 마지막 티켓 프로모션, 4월 얼리버드 마감까지 남은 시간은 단 3일!
  ·  2015년 04월 28일

5월 14, 15일 양일간 서울의 동대문디지털플라자에서 개최되는 비글로벌 서울 2015(beGLOBAL SEOUL 2015)의 4월 얼리버드 프로모션이 3일 후에 마감한다. 비글로벌은 스타트업 미디어 비석세스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스타트업 컨퍼런스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던 비론치(beLAUNCH)와 실리콘밸리에서 개최되던 비글로벌(beGLOBAL) 두 행사가 비글로벌로 통합되며 또 한 번의 변화와 발전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비글로벌 서울 2015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트업을 가리는 스타트업 배틀과 80여 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해 자사의 서비스를 알리고 유저와 투자자를…

심천만 들어봤지? 진짜 중국의 실리콘 밸리는 중관춘이야!
  ·  2015년 04월 27일

요즘 심천이 뜨겁다. 심천에만 가면 각종 부품이 발에 채이고 드론도, 가상현실 디바이스도 뚝딱뚝딱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그곳이야 그야말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개발자들의 천국이라는 말이 스타트업계에 돌고 있다. 심천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핵셀러레이터(HAXLR8R)에 참여 중인 스타트업, BBB의 김승연 공동창업자는 “심천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이 동시에 완성된 곳”이라며 “심천에 가면 중국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게 느껴진다”고 말하기도 했다. (참고 기사 : 헬스케어계의 대형 신인 BBB, 비글로벌서 ‘스마트 혈액 진단기’ 첫 공개) 하지만 사실 중국 스타트업계 중심의…

헬스케어계의 대형 신인 BBB, 비글로벌서 ‘스마트 혈액 진단기’ 첫 공개
  ·  2015년 04월 23일

지난 16일 한국을 찾은 미국 최대 IT 미디어 테크크런치의 눈을 사로잡은 한국 스타트업이 있으니 바로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BBB다. BBB는 이날 테크크런치 밋업 인 서울에서 우승과 캠퍼스 익스체인지 기회,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차지했다. 이에 BBB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본 행사에 한국 대표로 참여하게 됐으며 런던의 구글 캠퍼스와의 캠퍼스 교환 프로그램을 갈 예정이다. BBB는 테크크런치 밋업 인 서울을 넘어 미국에서의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의 우승도 노리고 있다. (참고 기사 : 미국 최대 IT 미디어 테크크런치,…

비글로벌 서울 2015, 스타트업 배틀 킥 오프 미팅 개최
  ·  2015년 04월 23일

비글로벌 서울 2015(beGLOBAL SEOUL 2015)의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스타트업 배틀’에 참가하는 20개 기업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에서 개최된 킥 오프 미팅(Kick-off meeting, 업무 개시 회의)에는 탑 20 스타트업이 모두 참여해 비글로벌 서울 2015에 대한 소개와 앞으로 일정을 공지 받고 피칭을 잘 준비할 수 있는 조언을 들었다. 먼저 지난 비론치 2014 스타트업 배틀의 우승팀인 친친의 빅터 칭 대표가 스타트업에게 우승 비결을 전했다. 빅터 칭은  “스타트업들이 피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질문을 많이 했다”며…

빙글의 마크 테토가 꼽은 “좋은 피칭을 위한 4가지 요건”
  ·  2015년 04월 22일

비글로벌 서울 2015(beGLOBAL SEOUL 2015)의 스타트업 배틀 킥 오프 미팅을 찾은 빙글의 CFO 마크 테토(Mark Tetto)가 스타트업에게 피칭과 행사와 관련한 노하우를 전했다. 마크 테토는 “빙글도 실리콘밸리에서 개최한 비글로벌 2014에서 우승했다”며 “1년 전 탑 20와 같은 자리에 있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마크 테토가 전하는 비글로벌 서울 2015를 준비할 때 고려해야 할 4가지를 들어보자. 1. 피칭 태도와 전달력(Delivery) 먼저 한국이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 발표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비글로벌 무대에서 하는 것은 IR이 아니다. 5분짜리 IR이 아닌 프레젠테이션이라고 생각해야…

“무료 스타트업 부스 신청하세요”,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비글로벌 스타트업 부스 지원
  ·  2015년 04월 21일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ushman&Wakefield) 코리아가 비글로벌 서울 2015(beGLOBAL SEOUL 2015) 스타트업 부스를 지원한다. 스타트업 중 한 팀을 선정해 비글로벌 서울 2015의 부스에 참여할 기회를 주는 것이다. 이번 스타트업 지원의 목적은 좋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비글로벌에서 업계 사람들을 만나 네트워킹하고 유저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의 박현아 이사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국내의 스타트업들이 성장해 가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봐 오며 그 가능성을 실감했다”며 “스타트업에게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도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노르웨이 입양아 욘 리서겐, 글로벌 기업가로 성장해 한국 찾는다
  ·  2015년 04월 21일

한국에서 태어나 노르웨이로 입양된 소년이 멜트웨이라는 글로벌 기업의 CEO로 자랐다. 그는 자신이 받은 것을 사회에 돌려주기 위해 아프리카에 비영리교육기관인 멜트워터 기술 창업학교(Meltwater Entrepreneurial School of Technology, 이하 MEST)를 설립했다. 성공한 창업가로 성장한 이 소년, 욘 리서겐(Jorn Lyseggen)이 자신을 낳은 국가인 한국을 찾는다. 강한 북유럽 악센트를 통해,  한국에 대한 기억과 생각보다는 어린 시절을 보낸 노르웨이에서의 기억이 강하게 남았을거라 추측할 수 있지만 그는 비글로벌 서울 2015(beGLOBAL SEOUL 2015)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에게 자신이 겪은 것,…

비글로벌 서울 2015를 찾는 닉스 놀레도, KFC직원에서 억만장자 되기까지
  ·  2015년 04월 20일

필리핀에서 스타트업 업계 사람에게  “가장 멋진 스타트업 성공 신화가 누구라고 생각해?”하고 물으면 열이면 열이 꼽는 단 한사람이 있으니 바로 ‘닉스 놀레도(Nix Nolledo)’다. 닉스 놀레도는 필리핀의 모바일 콘텐츠 스타트업, 서파스(Xurpas)의 창업주다. 서파스는 지난해 필리핀 시장에서 IPO에 성공했으며 거래 첫날 상한가에 도달하며 필리핀 주식거래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IPO로 꼽혔다. 150만 원으로 창업한 서파스, 단 한 번의 투자와 대출도 없었다 서파스의 IPO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IPO 이전 단 한 번도 밴처캐피탈의 투자나 대출 등의 도움을…

커뮤니케이션의 장 비글로벌 미리 활용하기, “비글로벌 시너지 프로그램”
  ·  2015년 04월 17일

비글로벌 서울 2015(beGLOBAL SEOUL 2015)가 ‘비글로벌 시너지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비석세스와 트라이벨루가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이번 ‘비글로벌 시너지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투자자, 후원사 등 비글로벌 참가자의 커뮤니티로 행사 전부터 행사 이후까지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갈 수 있는 창구로 이용될 전망이다. 그동안에도 비글로벌은 스타트업계의 다양한 사람들이 만나 소통하고 협업을 만들어가는 자리였다. 하지만 행사 당일 새로운 사람을 만나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후 구체적인 이야기를 마치기까지, 이 모든 것을 행사 당일에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와 같은 문제를…

녹록치 않은 한국시장, 왜 우버는 안되고 에어비앤비는 될까?
  ·  2015년 04월 16일

세계 공유경제 스타트업의 투톱이 있다면 단연 우버(Uber)와 에어비앤비(Airbnb)다. 우버는 지난 2월 있었던 가장 최근의 투자 라운드에서 4백억 달러(한화 약 44조 원)를 인정받으며 공룡 스타트업이 됐다. 이렇게 큰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것은 세계 각국의 시장으로 진출계획을 실현해가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 곳곳의 시장에서 서비스를 해나가고 있는 우버에게 결코 쉽지 않은 시장이 있으니 바로 한국이다. 택시 관계자와 이해관계가 얽히고 서울시의 우버 포상금 제도 ‘우파라치’까지, 쉽지 않은 장애물을 맞닥뜨려오던 우버는 운전자의 벌금을 대신 내주고 우버엑스를 무료로 서비스하기에…

[테크인사이드 #22] 연애의 기술도 진화하는 21세기, 연애 비서 앱 ‘진저’와 함께라면 연애가 쉬워진다
  ·  , 양 이연 2015년 04월 16일

영화 허(Her)의 사만다를 기억하는가? 이미 스마트 디바이스와 시리와 같은 인공지능과 가까이 지내고 있는 우리에게 인공지능과의 사랑을 다룬 이 영화는 가볍게 만은 볼 수 없는 영화였다. 현실인 듯 비현실적인 내용이 우리로 하여금 ‘가까운 미래엔 저런 모습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한 것이다. 이런 생각은 전혀 시기상조가 아니다. 사만다 같은 인공지능 친구는 이미 개발되고 있다. 사실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데 가장 좋은 분석 데이터는 채팅 내용일 것이다. 분석에 용이한 텍스트 형식이며 친밀한 관계에서 오가는, 대화와…

실리콘밸리 물 좀 먹어본 스타트업,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다 ‘실리콘밸리 한국인’
  ·  2015년 04월 14일

세계의 IT 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인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4월 14일 정자동 네이버 그린팩토리에 모였다. 이들은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의장 김상헌 네이버 대표, 센터장 임정욱)가 주최한 ‘실리콘밸리의 한국인’ 컨퍼런스에 발표자로 참여해 한국 대중들에게 ‘스타트업’, ‘커리어’, ‘혁신’에 대한 관점을 전달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벤처캐피털리스트, 스타트업 대표, IT 기업 임직원 등으로 일하는 한국인 11명이 발표자로 나섰다. 이들이 활동하는 무대는 미국 실리콘밸리를 비롯하여 시애틀, 보스턴, 일본 도쿄 등으로 다양하다. 특히나 눈길을 끈 ‘스타트업’에 관한 순서는 음재훈 트랜스링크 캐피털(TransLink Capital) 대표의…

“대한민국 No.1 스타트업에 도전한다” 비글로벌 서울 2015 스타트업 배틀 TOP 20 선정 완료!
  ·  2015년 04월 14일

비글로벌 서울 2015(beGLOBAL SEOUL 2015)의 스타트업 배틀 2차 피칭 심사가 지난 13일 디캠프에서 시행됐다. 비글로벌 서울 2015의 스타트업 배틀 본선 무대에 서게 된 ‘탑 20(Top 20)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이번 심사에는 외국에 있는 참가자가 화상 통화를 이용해 원격으로 발표를 하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으며 직접 만든 로봇을 가져와 보여주는 팀도 있었다.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진 릴레이 심사에는 네오플라이 권용길 센터장, 아산나눔재단의 이승태 팀장, 퀄컴벤처스의 권일환 총괄, 네이버의 박종목 기술이사, 스파크랩스의 김유진 상무, 디캠프의…

스타트업계의 큰언니, 박지영 대표와 문지원 대표 이야기만 들으면 여성 창업 문제 없다!
  ·  2015년 04월 13일

스타트업계는 여성 불모지다. 복지를 바라기 힘든 스타트업계에서 여성의 삶과 팀원으로서의 삶을 모두 잡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스타트업계에서 여성으로서 살아남으려면 “힘든 건 당연하고 이겨내야 하는 것도 결국 나 자신”이라는 강인한 마인드도 필수다. 한국 여성으로서 당당히 스타트업계에서 성공한 두 스타트업 언니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박지영 전 컴투스(com2us) 대표는 스타트업계 여자로서의 길을 닦아온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다. 여성도 한국에서 창업가로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당당하게 보여준 마일스톤인 것이다. 그녀는 스타트업계, 그 중에서도 금녀의 구역이라 여겨지는 게임…

에셸론 아시아 서밋 2015에 갈 ‘아시아 탑 100 스타트업’을 찾아라
  ·  2015년 04월 13일

오는 4월 23일, 디캠프에서 ‘에셸론 아시아 서밋 2015(Echelon Asia Summit 2015)’ 한국 예선이 개최된다. ‘에셸론 아시아 서밋 2015’는 아시아를 무대로 혁신 사업 플랫폼으로 활동하고 있는 e27이 주최하는 행사로 아시아의 14개국에서 예선을 실시해 ‘아시아 탑 100 스타트업’을 찾아가는 프로젝트다. 이 ‘아시아 탑 100 스타트업’에 선정되는 스타트업은 6월 23, 24일 양일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에셸론 아시아 서밋 2015’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글로벌 미디어 노출과 네트워킹 지원 등, e27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아시아 탑 100 스타트업 중 ‘탑…

드라마피버의 박석 대표, 뉴욕 브로드웨이 한가운데서 ‘한류’를 외치다
  ·  2015년 04월 10일

매년 2월이면 뉴욕 브로드웨이 한가운데 위치한 허드슨 극장에서 한류스타들이 모인다. 바로 드라마피버어워즈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이날 허드슨 극장은 미국을 찾은 한국 스타들을 보기 위한 백인 여성들로 행사장은 붐볐다. 드라마피버어워즈는 한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스타트업인 드라마피버가 한 해 동안 사랑받은 콘텐츠와 연기자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미국에서 한국 드라마의 위상을 보여주는 자리다. 드라마피버(Dramafever)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북남미 시장에 한국의 드라마를 수출하는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에서 방영되는 드라마의 판권을 사서 번역 작업을 거친 후 플랫폼을…

비글로벌 서울 2015 스타트업 배틀, 그 첫 관문을 통과한 50개 스타트업 선정
  ·  2015년 04월 09일

비글로벌 서울 2015(beGLOBAL SEOUL 2015)의 스타트업 배틀 1차를 통과한 스타트업이 결정됐다. 신청서에 작성한 내용을 근거로 스타트업 배틀에 지원한 스타트업을 평가해 총 50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50개 팀 중 또 한 번의 심사를 거쳐 ‘탑 20(Top 20)’에 선정된 20개의 팀만이 비글로벌 서울 2015 스타트업 배틀 무대에 서게 된다. 2차 심사는 피칭 심사다. 피칭 심사는 오늘 4월 13일, 월요일 아침 9시부터 디캠프(D.CAMP) 6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피칭 순서 및 시간은 팀별로 따로 공지한다. 각 스타트업은 4분간의…

“다이어트 앱에서 질병 예방까지” 눔,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거듭나다
  ·  2015년 04월 09일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눔(Noom)은 그동안 다이어트 앱, ‘눔 다이어트 코치’로 잘 알려졌었다. 하지만 최근 눔은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의 새로운 진화를 꿈꾸고 있다. 지난 4월 2일 투자소식을 전하며 정세주 대표는 “현재 당뇨나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는 암이나 심부전 같은 질병도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확장할 기회”라고 말하기도 했다. (참고 기사 :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눔(Noom)’ 180억 원 시리즈 B투자 유치) 이렇게 한 단계 발전을 꿈꾸는 눔의 중심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