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기업 ‘렌딧(Lendit)’, 100억 원 투자 유치

P2P 금융기업 렌딧(Lendit, 대표 김성준)이 옐로우독(Yellowdog), 알토스벤처스(Altos Ventures), 콜라보레이티브 펀드(Collaborative Fund)등 국내외 벤처캐피털로부터 총 100억 원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2015년 3월 설립된 렌딧은 2015년 4월 알토스벤처스로부터 시드머니 15억 원을 받았으며 이는 P2P 금융기업 중 최초로 벤처캐피털 투자 유치였다. 이후 2016년 7월 다시 알토스벤처스를 포함해 여러 엔젤투자자들로부터 58억 5천만 원의 시리즈 A 투자를 받았다.

렌딧은 대출과 투자의 전 과정을 온라인상에서 자동화해 비대면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심사평가모델 렌딧 크레디트 스코어링 시스템(CSS)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나이스평가정보에서 제공하는 250여 가지의 금융 데이터와 렌딧 웹사이트에서 보이는 행동 양식의 비금융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화된 적정 금리를 산출한다. 또 실시간 분산 투자 추천 시스템인 ‘포트폴리오 2.0’를 통해 투자자가 투자 금액을 입력하면 기존 투자 성향을 분석해 예상 연수익률과 손실률에 따라 절세추구형, 균형투자형, 수익추구형의 3가지 포트폴리오를 추천해 준다.

알토스벤처스의 김한준 대표는 “이미 P2P금융이 성숙기에 들어간 미국 시장에 비추어 볼 때 P2P금융기업이 발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리스크 관리”라며  “렌딧은 지난 2년간 중금리대출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검증해 누구보다 양질의 빅데이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 투자자 모두가 주목했다.”라고 말했다.

렌딧의 김성준 대표는 “지난 2년이 설립 초기에 세웠던 전략적인 가설들을 검증할 수 있었던 시기라면 이제는 보다 더 집중해 명확한 발전을 이뤄 나가야 하는 때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을 기반으로 개발 인력과 금융 전문 인력을 충원하고 R&D에 더욱 집중해 개인신용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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