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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직접 주최한 창업경진대회, Pick Me Up 2012 심판의 날
Posted August 20, 2012 By beSUCCESS

최근 창업에 대한 지원과 관련 행사들이 많아지면서 실제로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보다 그 제도와 혜택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목돈 마련을 위해서 정부 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학생들 중에서는 스펙의 일종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창업경험을 쌓는 사례도 발견된다. 이런 현실들을 아쉬워서 연세대ㆍ고려대 연합창업학회인 smart INSIDers는 창업에 도움이 될만한 경진대회를 학생이 주최하겠다는 목적으로 픽미업 2012(Pick Me Up 2012)를 준비했다. 이에 서울대ㆍ카이스트ㆍ포항공대까지 합세해 총 5개의 대학에서 7월부터 준비한 픽미업2012은 지난 주 금요일인 8월 17일 금요일,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결선을 치뤘다.

픽미업 2012은 ‘K-Pop Start’와 비슷한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TV프로그램인 ‘K-Pop Star’는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경쟁보다는 성장과 육성에 초점을 둔다. JYP, SM, YG와 같은 대형 기획사가 직접 참가자를 캐스팅하고 멘토가 되어 실력을 키운 우수 참가자와 계약을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픽미업 2012 대회에서는 전문가의 멘토링과 VC의 투자가 동시에 진행되도록 준비하였다.

예선에 참가했던 60여 개의 팀 중에서 결선에서 발표를 한 팀은 이음소셜(김성수), 도파민 팩토리(성주엽), 펫톡(김진우), Pay N Joy(권경민), 드림즈(김학완), 위시켓(강수훈), Startup Heroes(정영주), PickPL(김신형), CampusON(하진규), in앱(곽지훈) 총 10개 팀이 발표를 했다. 그 중 남성용품 서브스크립션 커머스인 MANKIT를 선보인 `드림즈`와 공동결제시스템을 선보인 `Pay N Joy`가 1, 2위를 차지했다.

실제로 창업을 계속해 나가고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단발성의 상금보다는 멘토와의 지속적인 관계, 사업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더욱 중요하다고 하는 취지처럼 수상을 한 팀은 물론 계속적으로 멘토링을 받기로 선정된 팀에게도 상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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