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ECH]프랑스판 우버(Uber), LeCab 70억 투자유치/모바일 통신사, 스프린트(Sprint) 학생들에게 1년간 무료 서비스 제공 등

Startup

2013년 11월 19일

프랑스판 우버(Uber), 르캡(LeCab) 70억 Series B 투자 유치

프랑스의 스타트업 르캡(LeCab)에서 70억 규모의 Series B 투자유치를 했다고 밝혔다. 르캡은 검정 자동차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있어서 우버(Uber)를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르캡은 교통상황에 관계 없이 거리에 따라 미리 정해진 요금을 받고 운영된다. 또한 전 차량에 아이패드를 설치하여 현재 교통상황 제공 및 영화와 텔레비전 시청을 가능하게 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서 우버와 다른 점을 보이고 있다. 르캡은 이전까지 4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었지만,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올해 말까지 350대, 내년 말까지 1000대의 차량 보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르캡 프랑스 파리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수천 명의 파리시민이 르캡을 이용하고 있으며 지난 5개월 사용자 기준 7만 명의 사람이 르캡을 이용했다.

출처: Techcrunch

모바일 통신사, 스프린트(Sprint) 학생들에게 1년간 무료 서비스 제공

스프린트에서 핸드폰 산업의 판도를 뒤흔들만한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스프린트는 베스트바이(Bestbuy)와 손잡고 매 달 무제한 통화 및 문자서비스, 1기가 데이터를 중,고,대학생들에게 1년간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이 서비스에 가입하기 위해 새로운 계약을 할 필요는 없지만, 기존에 보조금 없이 기계를 사는 가격과 비슷한 가격인 학생서비스용 가격에 핸드폰을 구매해야 한다. 지난 7월 일본의 소프트뱅크에 22조 원의 가격에 인수됐었던 스프린트는 이번 서비스 계획 발표를 통해 북미 시장에서 버리즌(Verizon)과 에이티앤티(AT&T) 를 넘어서 No.1 통신사로 거듭나려 한다. 한편 티모바일(T-Mobile)에서도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매년 최대 2번 신형핸드폰으로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미국의 텔레콤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출처: AllthingsD

비트코인 가격 $645 사상 최고가 경신

비트코인 가격이 멈출 줄 모르고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 장중 한때 645달러를 넘기며 다시 한 번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올해 초 11달러였던 비트코인은 지난 주 처음으로 400달러를 돌파했으며 어제는 처음 500달러를 돌파했었다. 오늘 비트코인 가격이 645달러에 이르면서 올 초 대비 무려 5000% 이상의 가격 상승을 보였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중국에서의 비트코인 수요가 증가하며 최근 비트코인의 이런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한다. 한편 비트코인 거래량 면에서 세계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중국의 비트코인 거래소인 BTC China는 Lightspeed China Partners, Lightspeed Venture Partners로부터500만달러의 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