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미디어 콘텐츠 기업 ‘언니망’, 중화권 대표 드럭스토어 ‘샤샤’와 공식 파트너 제휴 체결
2016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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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미디어 콘텐츠 기업 ‘언니망’이 지난 2일 중화권 대표 드럭스토어 '샤샤(sasa)'와 공식 파트너 제휴를 체결했다.

샤샤는 홍콩에 본사를 두고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전 지역에 매장을 가진 글로벌 화장품 유통 브랜드다.

언니망은 1년간 샤샤의 뷰티 영상 제작을 수주를 받으며, 언니망의 전속 모델과 뷰티크리에이터는 샤샤 전속 모델로의 출연이 가능해 짐에 따라, 한국 뷰티 기업의 제품을 글로벌 브랜드 제품 공유를 통해 폭넓은 제품 뷰티 영상 제작 또한 가능해졌다.

이번 제휴는 중화권 소비자에게 한류 뷰티 콘텐츠와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언니망과 샤샤 모두가 윈윈(Win-Win)하고, 정품 한류 제품에 목말라하던 중국 소비자에게도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언니망 관계자는 현재 “샤샤뿐만 아니라 중국 본토의 화장품 유통 업체들에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언니망의 영상 제작 능력, 콘텐츠 개발 능력 등이 중국 현지의 인정을 받고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현재 언니망은 중국 최대 미디어 플랫폼 그룹 '요우쿠(优酷, youku)', '투도우(土豆, tudou)'와 단독 제휴를 맺고 있으며, 그 외에도 중국의 엘르, 마리끌레르의 잡지사와 최대 뷰티 커뮤니티 '키미스(闺蜜网, kimiss)' 등의 마케팅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한국에서는 한국홈쇼핑유통사업협동조합, 제이디브로스엔터테인먼트와 제휴를 맺음으로써 K-뷰티 콘텐츠 시장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언니망은 커지는 멀티채널네트워크(MCN) 시장에서 중국 역 직구뿐만 아니라 영상 콘텐츠 제작 능력과 중국 시장 마케팅 툴을 보유했으며 향후 뷰티크로스보터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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