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디자이너의 부티크숍을 모바일로, 쇼핑 앱 ‘레이틀리(LATELY)’
2017년 03월 24일

패션 디자이너의

'(주)레이틀리코리아(Lately Korea, 대표 추연진)'는 패션 이커머스 스타트업으로, 온라인 B2C 중개업과, 모바일 쇼핑 플랫폼 '레이틀리(LATELY)'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9월과 11월 안드로이드와 iOS용 애플리케이션으로 각각 선보인 레이틀리는 국내에서 활동 중인 100여 곳의 패션 디자이너 부티크숍의 상품을 한자리에 모은, 독특한 콘셉트의 프리미엄 쇼핑몰이다. 애플리케이션은 상품 구매 기능 외에도 패션 디자이너별 프로필 페이지와 실시간 채팅창을 마련해 디자이너와 고객이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접점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레이틀리 코리아는 모바일 서비스인 레이틀리 외에도 가격대와 구색이 다른 웹 기반의 패션 쇼핑몰 '프라브(PRAV)'와, 여러 곳의 대규모 쇼핑몰과 공급처 사이를 한번에 연결하는 실시간 상품 중개 플랫폼 '셀러허브'를 운영 중이다. 레이틀리 코리아의 추연진 대표는 ''셀러허브는 4년 전 처음 개발된 후 지속적으로 최적화해 완성도를 높인 솔루션"이라면서, "현재 400여 브랜드가 입점해 약 44,000여 아이템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2012년 '프라브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창업한 이 회사는 국내의 주요 오프라인 쇼핑몰과 백화점의 온라인 유통 대행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했고, 2015년 6월 실리콘밸리의 전자상거래 스타트업 '사제(Sazze Inc., 대표 이기하)'에 인수되면서 '레이틀리 코리아'로 회사명을 바꿨다.

iOS와 안드로이드용 '레이틀리' 애플리케이션은 링크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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