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다회용기 회수 인프라 ‘랄라루프 디쉬’ 운영사 ‘오이스터에이블’, 월드 IT 쇼 2023 참가
2023년 04월 17일

국내 최초 AIoT 스마트 다회용기 회수 인프라 ‘랄라루프 디쉬 (Lalaloop Dish) WIS 2023에서 선보여

오이스터에이블(대표 배태관) 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 IT 쇼 2023 (World IT Show 2023, 이하 WIS 2023)에서 AIoT 스마트 다회용기 회수 인프라 ‘랄라루프 디쉬 (Lalaloop Dish)’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WIS 2023에서 선보이는 ‘랄라루프 디쉬’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AIoT 스마트 다회용기 순환 인프라로 시민들이 24시간 별도의 도움 없이 다회용기를 쉽고 편리하게 반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시민들은 배달 앱에서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선택해 주문하고 거주지역 가까이 설치된 ‘랄라루프 디쉬’에 다회용기를 반납하고 보증금과 인센티브를 실시간으로 환불받을 수 있다.

다회용기는 일회용기로 인한 탄소 발생을 절감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문전 수거 방식으로 회수되어 물류비용과 탄소배출량이 많아 경제성이 낮다는 것이 단점으로 논의되었다. ‘랄라루프 디쉬’는 주요 거점에 설치할 후 있는 무인 회수기로 사용자들이 직접 용기를 반납하게 함으로써 이를 직접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오이스터에이블은 지난 2021년 AIoT 스마트 다회용컵 순환 인프라 ‘랄라루프 컵’을 국내 최초로 출시해 전국 주요 카페를 포함한 거점에 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이어 2023년 ‘랄라루프 디쉬’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으며 향후 다회용 장바구니, 택배 박스 등 다양한 형태의 다회용품의 순환 인프라를 개발할 예정이다.

‘랄라루프 회수 인프라’는 AIoT 기술로 QR 등의 인식코드가 삽입된 다회용품을 회수하고 대용량 적재함에 수납하며,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시스템으로 반납된 다회용기의 사용량과 탄소 저감량을 추적할 수 있다. 또한, 다회용품에 대한 보증금과 인센티브 지급이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오이스터에이블의 배태관 대표는 “급증하는 플라스틱과 폐기물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문제로 ‘랄라루프’는 시민들이 재활용과 재사용을 쉽고 편리하게 실천해 탄소중립과 지구 보호에 기여하는 가장 혁신적인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랄라루프’는 급증하는 일회용 플라스틱과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는 재활용품 및 다회용품의 순환을 만드는 AIoT 스마트 자원 순환 인프라다. 자원 회수 디바이스, 참여 보상 애플리케이션 ‘오늘의 분리수거’, 회수 데이터를 관리하는 ‘랄라루프 콘솔’, 패키지와 소비재를 추적하고 관리하는 솔루션 ‘랄라루프 ID’로 구성되어 있다.

보도자료 제공 : 오이스터에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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